청소년들의 교육적응 실태를 제시하여 우리의 교육프로그램을 재조명해 보고 다른 나라들이 난민, 이민자들을 어떻게 수용시켰는지를 비교분석 후 해결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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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새터민 청소년 학교 부적응 문제
1.1 새터민 청소년 학교 부적응 실태
1.2 새터민 청소년 학교 적응, 부적응 요인
1.3 새터민 청소년의 학교 교육 적응을 위한 제언
2 우리나라의 새터민 지원 현황
2.1 하나원
2.2 정착 지원 담당관 제도
2.3 하나둘학교
2.4 한겨레 중고등학교
2.5 기타
3. 해외의 이민자 수용 사례
3.1 프랑스 이민자 소요 사태[부정적 사례]
3.2 서독의 난민 수용 정책[긍정적 사례]

3. 해결 방안
3.1 심리적 부적응에 대한 대안
3.2 학교 부적응 문제에 대한 대안
3.3 홈스테이의 활성화
3.4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경력 인정제도의 도입
3.5 경제적 자립을 위한 또 하나의 방안 - 북한 타운의 건립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정 제도란 탈북 이전에 새터민이 해오던 일을 남한 정착 후에도 연속성을 가지고 수행할 수 있도록 경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고, 남한의 실정에 맞도록 특화된 직업 교육을 수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과거에 지속적으로 해오던 유사한 직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직업 교육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새터민들도 좀 더 신속하게 정상적인 경제인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3.5 경제적 자립을 위한 또 하나의 방안 - 북한 타운의 건립
인천 선린동에 가면 매우 이국적인 건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이 바로 화교들이 직접 세운 인천의 명물 차이나 타운이다. 인천항 개항 이후 만들어진 차이나타운은 1910년경 약 3,000명의 화교가 정착해 상업, 무역 등 경제 활동에 종사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화교 차별 정책으로 인해 1950년대 이후 줄곧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인천 중구청이 지역 정비 및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린동은 크게 변모하고 있다. 현재 차이나 타운은 화교들의 경제적 자립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과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국을 떠난 많은 화교들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고 있는 등 차이나 타운의 경기는 활성화되고 있다. 실제로 11월 중순 쯤에 이곳을 방문하였을 때 정말 많은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많은 중국음식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기반이 음식점에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보다는 일명 ‘먹자골목’의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고 있음은 한계점으로 인식되었다.
새터민의 경제적 자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차이나 타운의 개념을 도입해 보았다. 그것이 바로 북한 타운의 건립이다. 차이나 타운과 같이 북한의 특화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터민들을 지원하고 이와 더불어 차이나 타운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옥 마을과 같이 관광지로 육성하는 방안이다.
북한 음식은 비록 남한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이기는 하지만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음식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다양한 북한 음식을 남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남한과는 다른 북한의 전통 가옥을 건립하고 전통 민속놀이 등의 시연을 통해서 북한 문화 체험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북한 타운의 건립은 새터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 타운의 건설은 남한 사람들로 하여금 북한 문화를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새터민들의 남한 사회 정착을 위한 필수 조건인 남한 사람들의 문화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남한 사람들의 북한 문화에 대한 이해는 서로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줄여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안에는 역차별의 문제가 존재할 수 있다. 새터민들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북한 타운을 건설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경제적 기반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방안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새터민에 대한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이 불가피하다. 우리와 한민족이지만 새터민에 대한 위와 같은 지원은 남한 국민들로 하여금 역차별을 느끼게 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 타운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지원이 새터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궁극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알리고 사회적 동의를 얻은 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4 결론
새터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재 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미미한 수준이다. 단순히 단기적인 방안들만 존재하는 것이 현실정인 것이다. 새터민들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다. 이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그들이 현재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임 또한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 각자도 새터민에 대해 같은 민족으로서 책임감을 가질 때 우리는 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새터민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좀 더 거시적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새터민 문제는 탈북을 해서 남한에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제에 한정되지만 훗날 남한과 북한이 통일을 이루게 된다면 이런 문제는 전 민족의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각기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어찌 보면 ‘두 민족’과도 같은 ‘한민족’이 짧은 시간 내에 동화되기란 매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이다. 새터민의 남한 정착을 돕고자 하는 현실적인 방안들은 미래의 우리 스스로를 위하는 길임을 인식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참고문헌
1) 홍덕기, 『탈북귀순 청소년의 생활적응에 관한 연구-학교 및 사회생활을 중심으로』(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2) 정병호,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학교 설립 타당성 연구』(사단법인 남북문화통합연구원, 2003)
3) 정병호, 『탈북 학생 사회학교 조기적응을 위한 특별교육 프로그램 개발연구』(교육인적자원부, 2001)
4) 김영수, 『북한이탈주민의 현황과 재사회화 문제』(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4)
5) 통일부 홈페이지, “http://www.unikorea.go.kr/”
6) 이수정, 『새터민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관한 연구: 반차별-반억압 관점을 중심으로』, (중앙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p2.
7) 김미영, 『탈북청소년의 교육실태와 역사인식』,(고려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pp.19-22
8) 오난희, 『북한이탈 아동,청소년의 남한사회 적응에 관한 사례연구』, (가톨릭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3), p.51
9) 민성길, 전우택, 『북한 청소년에 대한 이해』
10) 김미숙 『교육소외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가 시급하다』, 교육개발 통권 149호
11) 2005 새터민 정보화 실태 조사, 한국정보문화진흥원
12) 국가 청소년 위원회 , http://www.youth.go.kr/
13) 장문강 『새터민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관한 연구』(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논문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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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23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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