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련(러)관계 변천 원인에 관한 연구

소개글

중국.소련(러)관계 변천 원인에 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중⋅소(러) 관계 변천의 독립변수

Ⅲ. 중⋅소(러) 관계 변천의 독립변수 색출

Ⅲ. 중⋅소(러) 관계의 변천시기

Ⅲ. 중⋅소(러) 관계의 변천과 독립변수의 영향

Ⅶ. 결 론

본문내용

양국의 거대한 경제시장의 유혹으로 80년대 양국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1989년 천안문 사태의 발생,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몰락, 그리고 1991년 소련의 해체라는 세기적 대변혁 과정에서 중국과 미국관의 협력관계도 도전받게 되었다.
이후 1990년대 미국의 대중 정책은 봉쇄론과 포용론이 제기 되었다. 대중 포용정책은 집권 초기 대중 강경정책을 추진했던 클린턴 행정부에 1994년에 ‘포괄적 포용정책(Comprehensive Engagement)’을 통해 나타났다. 미국은 중국에게 최혜국 대우와 인권문제를 연계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중국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중국에서의 미국이익을 증진시킬 것을 꾀 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1997, 8년 양국 정상은 상대국을 방문하면서 ‘전략적 동반자관계’ 건립에 합의 하였다. 하지만 양국은 대만문제와 같이 고질적인 불안정성이 존재하며 클린턴 행정부가 추진한 포용정책 자체에 추진할 의사와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즉, 이러한 대중 포용정책은 상호 모순되는 정책이 혼합된 모순성을 띠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내용은 중국을 견제하고 봉쇄하려는 측면이 강한 이중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중국 또한 미국의 대중정책에 대한 일관성의 결여로 인해 불확실성이 존재했으며 따라서 중국은 미국의 정책을 봉쇄정책으로 인식했다. 류동원, 「중미 관계」
또한 부시 행정부에서는 미국과 중국간의 차이를 인정하여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경쟁자(Strategic Competitor)'로 정의하고 중국 군사력 증강에 대비하여 국가방위(MD) 및 전역미사일 방어(TMD)구축 했으며, 대만 보안법을 지지하고 대만에 최신 무기를 판매 했다. 예외적으로 9/11 테러 이후 양국의 관계는 급진전 되듯이 보이지만 결국은 양국의 국가적 이익의 합의에 의한 것이지 본직적인 양국의 관계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시기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큰 틀에서 바라보면 봉쇄로 표현할 수 있으나 그동안 양국의 상호의존성의 증가는 완벽한 봉쇄가 이루어지기 어렵게 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불완전 봉쇄‘로 표현한다.
이시기 미국의 대소 정책은 1980년대 초반 소련의 아프카니스탄 침공, 모스크바 올림픽과 LA올림픽 보이콧 등 대입적인 자세를 보이다가도 1985년 고르바초프 등장 이후 양국의 관계는 급진전 되어 제네바 회담, 중거리 미사일(INF) 폐기 합의 등을 이루어 냈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표방하는 러시아를 미국을 위시한 서구사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국제통화기금의 자원 지원마저 중단하는 모습을 보이자 러시아는 배신감을 느끼고 정치, 경제적 혼란기에 돌입하게 된다. 이시기도 전테적인 큰 틀에서 볼때 미국의 대소 정책은 봉쇄적이자만 불완전한 봉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기별 미국의 대중대소 정책을 비교해 볼때 미국의 대중대소 국가전략은 비숫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본고에서 4가지 시기로 구분한 중소 관계의 큰 틀에서 미국의 중국과 소련에 대한 봉쇄전략 그리고 데탕트 및 포용 전략이 비슷한 시기에 나타남을 확인 할 수 있다. 물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시기에서 미국의 정책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큰 틀에서 볼 때 미국의 대중대소 국가 전략은 비슷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또한 우호시기와 우호 접근기를 중국과 소련이 협력하는 시기로 보고 적대시기와 우호적대의 반복기를 갈등시기로 구분할 때 미국의 대중대소 전략의 봉쇄적으로 나타날 때 중국과 소련이 협력하는 경향을 반대로 미국이 대중대소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 할 때는 중국과 소련이 갈등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 정권의 변화에 의한 중소(러) 관계 영향
우호시기에 중국과 소련의 지도자는 안정되게 중국은 모택동이 집권했으며 소련은 스탈린이 집권했다. 하지만 1956년 스탈린은 사망하게 되고 후르시초프가 집권한다. 후르시초프는 1956년 제 20차 소련 공산당 대회에서 ‘탈 스탈린화’ 연설을 하면서 중국과의 이념분쟁의 원인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후의 적대시기에는 소련은 스탈린으로부터 후르시초프로의 권력이동이 일어났으며 중국은 소련과의 관계악화 이후 인민공사와 문화혁명을 진두지휘한 모택동이 계속 정권을 유지하게 된다.
우호적대 반복기에 중국은 모택동사망과 주은래 사망, 그리고 문혁 4인방의 숙청 이후 등소평이 집권하면서 중국의 실용주의 경제정책을 주도하였고 그 결과 ‘4개 현대화 정책’을 추진 하였다. 이에 반해 소련은 브레즈네프 서기장이 1982년 사망전 까지 집권하였다.
우호접근시기 중국은 등소평이 집권하였다. 물론 이후 장쩌민 후진타오 등 등소평의 권력을 이양 받았으나 중국의 정책기조는 등소평과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마찬가지 소련도 브레즈네프 서기장 사망이후 안드로프와 체르넨코과 잠시 집권한 이후 1985년 고르바쵸프가 취임하였다. 소련도 마찬가지 옐친과 푸틴이 정권을 이양 받았으나 기조는 고르바초프의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시기별 정권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중국과 소련의 지도자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 시기에는 양국이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소련의 스탈린에서 후르시초프로 권력이 이양된 적대시기와 중국의 모택동에서 등소평으로 권력이 이양된 우호적대 반복기가 이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양국이 지도자가 안정적으로 집권한 우호기와 우호 접근기는 양국의 관계가 협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동맹국과의 관계 변화에 의한 중소(러) 관계 영향
우호시기
적대시기
우호적대 반복기
우호접근시기
4. 경제정책에 의한 중소(러) 관계 영향
우호시기
적대시기
우호적대 반복기
우호접근시기
Ⅶ. 결 론
구 분
미국의 외교정책
정권의 변화
동맹국과의 관계
경제정책
우호
시기
중국
봉쇄
모택동
폐쇄
대소 의존
소련
봉쇄
스탈린
폐쇄
적대
시기
중국
봉쇄→포용
모택동
폐쇄
소련
봉쇄→데탕트
스탈린→후르시초프
우호
우호적대
반복기
중국
포용
모택동→등소평
우호
개혁, 개방
소련
데탕트
브레즈네프
폐쇄
우호 접근
시기
중국
(불완전)봉쇄
등소평
우호
개혁, 개방
소련
(불완전)봉쇄
고르바초프
우호
페레스트로이카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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