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한국기업의 중국자동차시장 진출현황

소개글

[중국경제] 한국기업의 중국자동차시장 진출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WTO가입이전의 중국 자동차시장
(2)WTO가입 이후의 중국자동차시장
(3)우리나라의 기업의 중국자동차시장 진출현황

3.결론
-중국자동차시장의 진출전략과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 해외 업체들의 신규 진입을 불허키로 한바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국 자동차산업은 94년 이전 진출한 8개 업체에 의해 주도되 오고 있었다. 이른바 "3대 3소 2미"로 자동차업체를 국한한다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 "3대 3소 2미 정책"이란 자동차회사의 난립을 막기 위한 정책으로 연산 30만대 공장 3개, 10~30만대 공장 3개, 10만대 미만 공장 2개를 뜻한다. 그러나 현대의 이번 진출로 중국 자동차 시장의 판도는 내년이면 "4대 3소 2미"의 구도로 다시 짜여지게 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번 합자로 중국 내 8 대 자동차회사 대열에 7위로 진입하였지만, 오는 2002년 연간 30만대 생산이 이루어질 경우, 1,2위를 다툴 수 있게 된다. 즉 현대는 첫 증설투자가 완료되는 2002년 이후에는 중국 내 3대 메이커인 상해자동차(폭스바겐. GM), 제일자동차(폭스바겐), 동풍자동차 (푸조)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자동차의 중국 진출은 21세기 최대 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큰 의의를 갖는다. 현대-기아차는 특히 중국 최대 규모의 공장과 모터라이제이션에 적합한 1천~1천3백cc급 승용차 생산권을 확보해, 중국 내 다른 외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생산능력 면에서 중국 내수시장의 4대 메이커로 급부상 하게 된 것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중국 내 현지화는 세계적인 자동차사간의 M&A속에서 우리기업이 살아 남기 위한 전략상 꼭 필요한 해외진출인 것이다. 예전의 대우의 세계경영의 경우, 모토는 참 좋았으나 투자의 전략적 측면에서 현지사정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강행된 바가 없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이번 대중국 투자는 현지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속에서 합작투자를 통한 법인설립으로, 단기적으로 중국의 각종 무역관세장벽을 회피하고, 장기적으로는 중국이라는 거대잠재시장을 효과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3.결론
가. 중국자동차시장에 대한 진출전략과 과제
지금껏 중국시장에 대해 현대(기아포함)자동차와 폭스바겐의 진출사례를 들어보았다. 다수의 기업들이 진출하여있지만 이 2개의 회사를 중점적으로 다룬 것은 폭스바겐의 경우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선택하였다.
만약 우리가 사업자라면 어떤 방식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것인가? 내가 만약 현대자동차의 오너라면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중국이라는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을 두고볼수만은 없는 상태에서 그 시장의 점유율을 20%대만 올린다하더라도 큰성과를 거둔것이라 생각되어진다. 우리는 나름대로 중국시장에 대한 공략방법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보았다.
첫째, 주도면밀한 시장조사와 적절한 가격설정이다.
폭스바겐의 인기상품인 아우디와 GM의 뷰익은 가격이 35만위안선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업을 한다면 배기량이 같은 동급상태에서 좀더 낮은가격으로 판매전략을 삼거나 할부를 장기적으로 해주는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할부를 할 경우는 좀 더 높은 가격으로 할 생각이다.
둘째, 성의있는 협력자세 및 만장일치에 의한 의사결정이다.
중국에 진출하여 중국기업과 합작투자를 하면서 우리의 기술력이 앞서기에 중국기업에게 거드름을 필수는 없다. 그들은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들과 합작하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자신들이 맘에 들지않는다면 끝일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성의있는 협력자세의 모습을 보이며 그들과의 의견마찰이 생길 경우 만장일치라는 제도로 통해서 그들과 합작투자할 것이다.
셋째, 역설적인 발상으로의 전환이다.
이 발상은 광주혼다가 성공한 요인중 하나인데 중국은 개도국이다.
그래서 개도국이라하여 개도국에 맞는 기술을 도입해야한다는 것이 이미 진출한 기업들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진출을 한다면 역설적으로 오히려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중국의 GDP는 전세계 7위이다. 하지만 1인당 GDP는 128위이다.
거기에 가장 잘 산다는 상해와 가장 낙후되어있다는 귀주와의 차이는 13배이다.
이렇듯 지역격차와 소득격차가 크기에 부유층도 상당히 나올 것이다.
즉, 부유층에 주목하여 최신차종과 최신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넷째, 적극적인 현지화추진자세이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 적극성을 눈여겨볼수있을 것이다.
중국에 진출한 모든 기업들도 적극적인 투자와 현지화추진으로 이룩한 성과이다.
폭스바겐의 경우 5년내에 14억5천만달러라는 거대한 금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렇듯 적극적인 투자와 현지화에 정착하여 기반을 잡는데 중요한 요소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옛말에 있듯이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역시 현재에도 통용되는 말이다. 아무리 국제화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현지에서의 적응 등이 없이는 성공적인 진출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상으로 중국에 대한 진출전략을 나름대로 정하여 이야기 해보았는데 중국이란 시장은 앞에서도 몇차례 언급하였지만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조금씩 그 잠재력이 드러나곤 있지만 그래도 아직도 무궁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모든 기업이 투자하려하기에 그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나가기위해서 뛰어난 기술력등이 필요하다. 어쩌면 중국은 이러한 이유로 뛰어나고 독특한 기술력등이 부족하다면 섣불리 진출하였다가 망하기 쉬울수 있다. 그래서 양날의 칼날을 들고 있을수 있는 것이다. 잠재력만을 보고 무작정 투자는 어렵다. 그리고 힘들다.
그러나 중국이 독자적인 고유 모델을 만들 기술 축적을 하느냐가 중국이 제3세계를 대표하는 자동차 생산국으로 세계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관건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이상형, "21세기 중국의 승용차산업 발전 전략과 한 중 협력증진방안," 산업연구원 2000.
김철, 해외투자론, 도서출판 두남, 2002
이창재,전재욱,조현준, 「중국경제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02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www.hyundai-motor.com -자료검색
매일경제 홈페이지 www.mk.co.kr -기사검색 및 기업정보 검색
한국경제 홈페이지 www.hankyung.com -기사검색
매경언구소, 2000년 대예측, 매일경제사, 1999 p101~104

키워드

중국진출 중국시장,   중국경제 중국무역,   WTO가입,   중국자동차시장 자동차시장,   중국자동차 중국,   한중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