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 및 상담론] 주관적 연령지각이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 중년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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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인학습 및 상담론] 주관적 연령지각이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 중년기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1. 서론

2. 연구 목적 및 연구 방법

3. 이론적 배경

4. 본론

5. 결론

본문내용

초연, ⑥ 자율, ⑦ 평가의 참신성, ⑧ 신비적 경험, ⑨ 공동체 사랑(형제애), ⑩ 독특한 대인관계, ⑪ 민주적 성격구조, ⑫ 수단과 목표의 식별, ⑬ 철학적 비적대적 유머 감각, ⑭ 창조성, ⑮ 문화화에 대한 저항 등이다.
2) 연령과 성격특성
앞에서 보았던 발달이론이 제시하는 모델은 모든 변화들이 정상적이며 유형화되어 있고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이 성인기의 생활주기 동안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서 일어나는 유사한 경험적 사건들이 보편성을 지닌다는 데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한편 연령 증가에 따른 성격특성의 변화 및 안정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몇몇 대규모의 종단연구, 캔자스시 연구, 버클리 가이던스 연구 및 오클랜드 성장연구들이 그것이다. 수집된 증거들로부터 내려진 일반적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특성은 성인들 사이에 어느 연령층을 막론하고 커다란 다양성이 있다.
둘째, 성인기 동안 대부분의 성격특성들에서 개인적 안정성이 상당히 높다.
셋째, 성격형성에 있어서는 생활연령보다 사회적 연령이 더 중요하다.
넷째, 성인 후기에는 일관성 있게 보다 더 내향적이 되는 경향이 있다.
다섯째, 성격에 있어서 성역할 고정적인 특성이 인생 후반기로 갈수록 완화된다는 것이다.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들 사이의 명백한 성격 차이는 대부분 서로 다른 세대의 경험과 태도들의 차이 때문이지 연령 때문만은 아니다. 예를 들면 나이든 사람들은 대체로 그들의 견해와 행동면에서 더 완고하며, 환경변화에 대해 젊은이보다 쉽게 적응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종단 연구들은 현재 완고하게 보이는 노인은 그들의 전 생애에 걸쳐 계속해서 완고했음을 보여준다. 전세대의 사람들은 오늘날의 젊은이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완고하다. 성격에서 연령과 관계된 변이가 별로 없다는 것이 중년기 및 그 이후에 성격변화가 불가능하거나 휠씬 드물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성격변화는 일생을 통해서 일어난다. 연령변이가 없다는 것은 연령에 따른 성격의 차이보다 성인 개개인들 간의 변이가 더 크기 때문에 연령 그 자체에 기인되는 성격 변화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부드러워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딱딱해지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변하는 것이다.
(1) 안정적인 성격 특성
비교적 안정적인 성격 특성들은 외향성, 신경증적 성격,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었다. 외향성은 세 가지 사교성 척도(애착, 사교성, 자기주장)와 세 가지 기질적인 것(활동, 흥분추구, 긍정적 정서들-즐거움, 행복, 웃음-을 경험하려는 성향)의 6가지의 차원으로 측정되었으며, 신경증적 성향도 역시 6가지 차원으로 구성되는데, 여기에서 네 가지는 정서에 관한 것(불안, 적개심, 우울, 자의식)이고, 나머지 두 가지는 행동에 관한 것(충동성과 취약성)이다. 경험에 대한 개방성은 환상심미정서행위가치관념을 포괄하는데, 개방적인 관여는 광범위한 흥미를 갖고 다양성을 요구하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관용과 관계가 있는 특성이다.
신경증적 성향에서 높은 점수를 보인 사람은 건강에 대해 불평을 많이 하고 흡연, 음주문제를 가지기 쉽고, 성적경제적 곤란을 더 많이 이야기했으며, 별거나 이혼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지능검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 못했고 인생에 만족을 못하고 불행한 경향이 있었다. 외향성은 직업적 흥미 및 가치와 관련이 있었는데 외향적인 사람은 사교적인 직업기업관리광고법률에 매력을 느끼고, 내향적인 사람은 건축가물리학자목수 등 사람들을 다루는 일보다는 혼자 과업을 수행하는 직업들을 더 선호 했다.
(2)연령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 성격특성
대부분의 성격특성들은 연령에 따른 변화를 보이지 않으나 소수의 예외가 있다. 하나는 내향성 또는 자아의 내부로 향하는 경향의 증대이며, 또 하나는 전형적인 성역할 특성에서의 변화이다. 이는 일찍이 Jung(1933)의 이론에서도 시사된 바 있다.
① 내향성: 캔자스시의 성인생활 연구들에서 보면 연령과 관련된 변화는 주로 정신내적 과정에서 일어났으며, 자아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나타난다. 명상과 반성 및 자아평가가 정신생활의 특징적인 모습이 되어 세계와의 상호작용 방식에서 수동적 지배라고 부르는 양식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이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자아에 대한 관심으로의 중대한 전환은 중년기의 사회관계에서 개인의 행동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외부 환경에 대한 관심의 감소는 사회적으로 참여를 적게 하고 덜 경쟁적이도록 만든다.
② 성역할 특성: Jung(1938)은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의 요소가 인간성격 안에 공존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 측면이 항상 우세하며 대체로 그 측면은 생물학적 성과 일치한다. Jung은 중년기까지 주된 양식이 완전히 발달되거나 또는 소모되어 버린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개인은 이제까지 부정해 왔던 측면의 양식을 발달시킨다. 젊은 성인기에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 스스로 과장된 성역할을 연출하였다. 남성들은 공격적 성격을 강조하는 반면 여성들은 양육적이었다. 젊은 남성에 의한 여성적 특성의 거부와 여성에 의한 남성적 특성의 부정은 중년기 이후에 바뀌어져, 나이가 들면서 남성들은 보다 부드럽고 정서적표현적이 되며, 여성들은 덜 정서적이고 공격적도구적으로 되어간다.
Jung의 이론은 Gutmann의 캔자스시 연구 및 비교 문화적 자료에 의해 입증되고 확대되었다. 중년 후기(50~60세)의 남성들은 젊었을 때보다 민감하고 온정적이며, 자신의 의존적 욕구를 더 느끼고 수동적-적응적 지배양식을 사용하기 쉽다. Gutmann은 인류보존을 위해 필수적인 부모 됨의 사명에 의해 젊은 성인기에는 과장된 성역할의 연출을 필요로 하게 되며, 중년에 탈부모기가 되면 더 이상 그것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에게 각각 균형 잡힌 성격-정서적, 양육적인 동시에 자기주장적, 공격적인 성격-이 나타나고, 남녀 간에 성격분화가 적어진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나이든 여성들은 지배와 권력에 더 관심을 갖게 되며 자신의 경쟁적 충동에 죄의식을 덜 느끼게 되어 능동적 지배양식을 사용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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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8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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