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주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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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주의 패러다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Ⅰ. 정통주의 이전의 흐름
Ⅰ-1. 동방교회 vs 서방교회
Ⅰ-2. 종교개혁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흐름
Ⅱ. 정통주의 (개혁전통의 흐름을 중심으로)
Ⅱ-1. 정통주의의 신학적 정통성의 확립
Ⅱ-2. 정통주의 역사와 신학
Ⅱ-3. 정통주의의 보편성
Ⅲ. 정통주의 이후의 흐름
Ⅲ-1. 경건주의와 계몽주의의 역사적 배경
Ⅲ-2. 경건주의
Ⅲ-3. 경건주의 vs 계몽주의
Ⅳ. 근본주의와 복음주의
Ⅳ-1. 근본주의
Ⅳ-2. 복음주의
Ⅴ. 새로운 정통주의의 대두
Ⅴ-1. 신정통주의의 태동
Ⅴ-2. 신정통주의의 특징
Ⅴ-3. 칼 바르트
Ⅵ. 정통주의 패러다임과 기독교교육
Ⅵ-1. 정통주의 신학과 기독교교육
Ⅵ-2. 신정통주의 신학과 기독교교육

본문내용

신학적 해석에 의존한다. 즉 교육의 목적을 성경적 전통과 문화적 변화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설정하는 것이다. H.W.버쥐스. 기독교교육론. p132.
신정통주의 신학에 입각한 기독교교육은 교회의 계시적 교제 안에서 즉, 교회의 신앙공동체 안에서 각 개인들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 세워주고, 책임 있고, 지성적이고, 장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그들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쉽게 말해 이들에게 있어 교육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과 인간이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계시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다는 말이다. 또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의 생활과 또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생활 속에 말씀하시도록 하려는데 성경을 가르치는 목적이 있으며, 성경이 현재에도 계속되는 계시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신정통주의 입장에서 보는 기독교교육의 목표는 전형적으로 교회와 그 단체 생활에 초점을 둔다. 교회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동떨어져서는 이해될 수 없다는 말이다. 성경의 이해를 기본으로 한 상태에서 전달이라는 인간적 통로를 넓히고 깊게 하여 인간적 교제의 성장과 풍부를 도와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Ⅵ-2-②. 교육의 내용
이들은 기독교교육의 내용이 권위 있는 메시지에 국한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현재 생활에 국한시켜서만 명시될 수도 없다고 말한다. 이들에게 있어서 교육의 내용과 현재 경험의 일치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H.W.버쥐스. 기독교교육론. p139.
랜돌프 밀러는 교과 과정이 ‘생활 중심적’도 아니고 ‘성경 중심적’도 아닌, 생활과 기독교 신앙의 깊은 요구의 상호 교차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입장에 서있는 이론가들은 기독교신앙과 관계있는 주제가 기독교교육 과정 속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주제에는 성경, 기독교신학, 교회사 및 오늘날의 교회 이야기들이 포함된다. 또 대부분의 학자들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서 믿음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를 여는 명확한 목적을 위해서 주제가 선택적으로 채택되어야 한다’는 밀러의 견해에 동의하고 있다.
Ⅵ-2-③. 교사
기독교교육에 관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신정통 신학적 견해의 중심적 가정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기독교교육의 과정에 인간과 함께 참여하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가정되고 있는 또 하나는 기독교교육에 대한 책임이 전 교회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에 의하면 기독교교육 담당자인 교사는 성령에 종속되어 가르칠 뿐 아니라 또한 교회의 대표로서 가르친다. 이 관점에서 본다면 교사는 하나님께서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자기를 계시하고 계시는 과정에 참여하는 자요, 장려자이다. H.W.버쥐스. 기독교교육론. p144
따라서 교사는 학습자와 인격적 관계를 맺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교제 관계는 그 자체를 넘어 하나님께로 향하는 실존적 만남이 되도록 해야 한다.
신정통주의 입장에서 보는 이상적 교사는 첫째, 주제를 전달하기보다는 성령을 성육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학생의 주체적으로 행동하고자 하는 자유를 귀중히 여기고 학생이 기독교 신앙의 실재를 탐색할 때 관계라는 선물을 학생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교육과정에서 성령과 학생 모두를 신뢰해야하며 넷째, 방법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말며, 어떤 개별적 방법에도 집착하지 않고 특정한 상황의 요구에 따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이면 어떤 방법이든지 창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계시가 반응을 불러일으키리라는 기대 속에 한 인격으로서 자기 학생의 인격을 상대로 말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자기의 가르치는 사역을 뒷받침해 줄 기술과 영적 민감성을 개발할 수단을 이용함으로써 유능한 기독교교육 교사로 발전해 갈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론가들은 기독교교육 교사 훈련은 1차적으로 신학적인 방향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르칠 준비를 하는 사람은 설교 준비를 하는 사람과 동등한 성경적/신학적 및 역사적 기초 지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교사는 하나님의 현재의 계시적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관계를 맺는 가운데 내용과 교수방법 모두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Ⅵ-3-④. 학생
이들에 의하면 학생은 하나님의 자녀임과 동시에 구원을 필요로 하는 죄인이다. 그러므로 학생은 회개와 성장, 이 둘을 모두 필요로 하는 존재이고, 따라서 교육과정은 회개와 함께 생활의 변화를 통한 성장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관점에서 학생은 기독교교육과정에 하나님과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자라고 할 수 있다.
Ⅵ-3-⑤. 환경
이 입장에 서있는 이론가들은 성령이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조성해 줄 책임이 있는 요소로 기독교 가정을 포함한 신앙공동체를 들고 있다. 이 입장에 서있는 학자들 중 한명인 루이스 쉐릴은 진정한 기독교교육의 현장은 신앙공동체의 교제가 마련해준 환경 안에 있다고 언급하며, 이 교제(코이노니아)는 그 자체 성격에 의해서 하나님을 참여자로 포함하고, 기독교 가정 또한 중요한 환경이라고 말한다.
Ⅵ-3-⑥. 평가
학생의 학습 결과의 평가는 필수요소는 아니다. 너무 이르게 진보를 측정하려는 시도는 교육적 과정을 방해하고 실제로 신앙의 성장을 막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밀러는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로서 개인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기독교 진리와 일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테스트 등의 자료는 신학적 기준과 비교함으로써 평가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참고문헌>>
개혁교회의 역사와 신학. 총회교육자원부. 한국장로교출판사
현대신학의 패러다임. 도로테 죌레. 한국신학연구소
성경적 관점에서 본 로마 가톨릭. 양향진. 이레서원
개혁신학 한국교회 한국신학. 김광채 외. 도서출판대학촌
교육신학. 은준관. 대한기독교서회
기독교 종교교육과 신학. 밀러. 한국장로교출판사
종교개혁과 교육사상. 양금희. 한국장로교출판사
놀라운 회심이야기. 조나단 에드워즈. 기독교문서선교회
기독교교육철학사상. 한숭홍. 장로회신학대학출판부
개신교 역사와 신학. 박건택. 개혁주의신행협회
근세교회사. 김명혁.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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