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영화음악분석

소개글

공포영화의 영화음악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음악에 대한 소개

2. 공포영화음악의 영화음악
(1) 영화음악중 공포영화음악을 택한 동기
(2) 공포영화음악의 기능
(3) 공포영화음악의 법칙
(4) 시대별 공포음악

3. 공포영화음악의 미래

본문내용

Proud
*식스센스 OST: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4악장
음악감상 ▶ 오멘 ost :"Ave Santani"
서스페리아 ost 'Suspiria'
90년대 들어 비주류로 취급되며 별 발전이 없던 국내 공포영화가 주류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앞우리나라 공포영화의 발전에는 시리즈물로 나온 여고괴담이 큰 역할을 했다. 여고괴담의 ost로는 17세의 비망록과 여고괴담 3편 여우계단의 엔딩곡으로 쓰인 weather is nice가 잘 알려져 있다. 이 중 weather is nice는 퓨전 타악 밴드 ‘공명’의 곡으로 비극이 끝난 후의 허무함 내지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음악감상 ▶여고괴담 ost '17세의 비망록‘
그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는 국내 공포영화 흥행성적 1위를 기록한 장화홍련이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이 영화에 쓰인 유명한 ost는 이병우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다. 이 음악은 단조 왈츠의 처연한 선율과 리듬으로 왈츠의 로맨틱한 서정을 고딕적으로 뒤틀어 스타일리쉬한 공포를 조성하고 있다. 세심한 연출 및 화려한 미술 못지않은 날카로운 포인트를 주는 음악이 고전설화 ‘장화홍련’을 아름답고 슬픈 공포로 포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배경을 제공해 영화의 성공을 이끌었다. 2003년 개봉작 거울 속으로의 ost는 국내 유명 가수 체리필터가 부른 blood of witch라는 곡으로 고음의 기괴한 음향효과가 음산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음악감상 ▶ 거울속으로 ost 'blood of witch' -체리필터
초기의 한국 공포영화의 음악은 바람소리, 곡 소리, 비명소리 등과 같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연적 소리에 의존했으나 요즘에는 유행곡의 삽입, 기계음의 사용과 같은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3. 영화음악과 공포영화음악의 미래
예전까지의 공포영화의 음악은 단순히 영화 안의 공포를 극대화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면 앞으로의 공포영화의 음악은 하나의 장르로까지 발전 될 수 있다. 점점 공포 자체를 목적으로 한 괴기한 소리들 보다는 공포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클래식 등이 사용되면서 공포영화를 보지는 않지만 음악을 즐겨 듣는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영화가 발전함에 따라 시각적인 면에 치중되었던 투자가 청각적인 요소로 전환되며 그 동안의 관습적이고 공식적이었던 공포영화의 음악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워드

영화음악,   공포영화,   음향효과,   영화 음악,   공포영화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