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성공 사례] 최대의 완구 사업체가 된 ‘Build A Bear Workshop'라는 기업의 독특한 기업 경영방식

목차

목차
Ⅰ. 서론
-사례선정 이유
-회사소개
-인형제작과정

Ⅱ. 본론
-해외진출방법
-4P's로 본 글로벌 경영관리
-동종산업과 비교
-본사 조직구조
-본사 수익구조

Ⅲ. 결론
-Build A Bear Workshop 한국법인의 문제점
-한국법인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
-포터의 글로벌 경영전략
-최종결론
-이 사례는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및 이론과 합치하는가?

본문내용

에서는 가능하다.
③ 가격에 대한 인식- 가격대는 15000원부터 시작하지만 일반적으로 20000원이 넘는 가격이기 때문에 인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사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우리와 물가에 차이가 나긴 하지만 가격에 대해 충분히 소비할가치가 있다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④ 소비 행태- 미국에서는 Build A Bear Workshop는 쇼핑 중에 발견해 어쩌다 들르는 상점이 아니다. Build A Bear Workshop 방문 고객의 80%가 미리 계획하고 방문한다. 평균 상점방문 시간이 45분 정도이다 보니 즐거운 경험을 하기 위해서 미리 계획하고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한국 지사의 사장님 역시 1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Build A Bear Workshop 매장에 딸을 데리고 가려고 몇 달 전부터 예약했을 정도이다. 반면, 한국 고객들은 구경만 하다가 가는 편이라 10명 중 1~2명이 사가는 식이라고 한다. 한국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비 심리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2. 한국법인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
문제점
대안
인형에 대한 시각
인형의 일상생활화 홍보
→대중매체, 커뮤니티 이용
인형 사용 연령
다양한 연령대가 접근하는 곳에 매장 개설,
인형소유에 의미를 부여
가격에 대한 인식
최고의 선물이라는 인식을 형성시킴
소비행태
쿠폰제도 도입
① 인형에 대한 시각 변화 유도- 인형이 아이들에게는 가장 소중한 친구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러한 것들을 대중매체나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을 이용하여 홍보해야 할 것이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는 애완동물 카페처럼 홈페이지에서 교류가 빈번해지도록 유도한다면 최소한 아이들에는 인형의 일상 생활화가 가능해지리라 예상된다.
② 인형사용 연령- 인형 사용 연령층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다양한 연령대의 접근이 가능하고 , 특히 예쁜 물건 구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는 곳에 같이 위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예쁜 생활용품 매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코즈니 매장과 제휴 마케팅을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얻는 방법을 대안으로 생각해 보았다.
③가격: 가격은 자신을 위해 구매하기는 벅찬 가격이지만 특별한 선물을 하기에는 적당하다는 포지셔닝을 형성해서 '최고의 선물은 Build A Bear Workshop에서' 라는 인식을 형성시키자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④ 소비행태의 변화- 이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움직일만한 이벤트나 쿠폰제 도입을 대안으로 생각해 보았다. 이는 현재 한국 매장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아이들이 돌아갈 때 쿠폰을 줘서 교육에서 구매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다.
3. 포터의 글로벌 경영전략
포터의 글로벌 경영전략에 따라 Build A Bear Workshop을 보면 현재는 일부 지역에 집중하여 본사에서 강하게 조정하고 있는 단순한 글로벌 전략을 취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형태로 해외 진출을 하고 있는데 1국 1프랜차이즈 원칙을 지키기 때문에 진출국 담당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신중하게 사업자를 상대하기 때문에 아직은 많은 국가에 진출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하지만 앞으로 Build A Bear Workshop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가에 진출하면서도 지금까지 이어왔던 글로벌 전략들을 유지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고도의 글로벌 전략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4. 이 사례는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및 이론과 합치하는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특성상 글로벌 경영관리나 국제전략 등을 정확하게 풀어낼 수 없었다.
또한 이러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우리가 배운대로 Transnational company 가 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도 알 수 없었다. 프랜차이즈 기업의 특성상 프랜차이저는 가맹점에 대해 독점적 영업권을 부여하고 대신 가맹점으로부터 로열티(특약료)를 받고 상품구성이나 점포·광고 등에 관하여 직영점과 똑같이 관리하며 경영지도·판매촉진 등을 담당하는 상하의 관계가 존재하고 서로 다른 소유, 경영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 문화에 따라 모기업 중심, 혹은 자기업 중심인 Global company, Multinational Company가 존재할 수는 있겠지만 본국과 현지국의 개념이 모호한 Transnational Company 가 되는 것이 가능할 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인재채용에서 전 세계로부터 인재를 모아 가장 적절한 분야에 배치하는 식과 같이 공동의 발전을 위해 때에 따라 Transnational Company의 특징을 따른다면 보다 발전된 기업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5. 최종 결론
Build A Bear Workshop에 대한 기업 조사를 하면서 우리는 소비자의 Needs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소비자는 이제 능동적으로 직접 체험해 보는 상품에 더 관심을 갖고 있으며 남과 다른, 자신만의 것을 소유하길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Build A Bear Workshop과 같이 반제품 형식으로 되어 소비자가 완성시키는 맞춤형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이러한 대중고객 개별화 경향은 완구뿐 아니라 어느 업종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현재의 트렌드라고 볼 수 있었다. 즉 이제 소비자의 Needs를 만족시키는 기업만이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사례 조사를 통해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Build A Bear Workshop의 사례에서 보듯이 소비자는 원하는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이제는 자신의 즐거움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만족한 구매 경험을 통해서 기업에 대한 충성도까지 커짐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미국 및 한국의 홈페이지에는 구매 경험 소감을 적는 곳을 마련해두었는데 미국 본사의 경우 끝없는 소감 사례가 이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제 수치로도 매장에 재구매를 위해 들르는 고객이 미국의 경우 70%나 된다고 하여 이를 확실히 입증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기업은 파격적 매출 증가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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