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리즘과 포디즘의 정의, 배경, 방식, 한계점 각각 분석

목차

테일러리즘
정의
의의
배경
방식
한계


포디즘
정의
배경
의의
방식
한계
사례

본문내용

뉴얼에 따라 훈련받고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최대한 단순화되어 있으므로, 미숙련 노동자들 역시 매뉴얼을 인지하는 간단한 훈련과정을 거치면 누구든지 버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두번째로 과학적인 직무의 설계와 작업방식의 표준화의 측면이다. 각 직무별로 과업이 이미 정해져 있다. 맥도날드 매장내의 직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크루와 매니저가 바로 그것이다. 크루는 임시노동력을 뜻하며, 오래 일하게 되면 이들은 정규직인 매니저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크루들의 직무는 크게 음식을 만드는 일과 고객과 대면에는 서빙으로 나누어지고, 매니저 역시 스윙 매니저(매니저의 일을 돕는 역할), 매니저 트레이니(수습기간의 매니저라 볼 수 있음), 매니저의 세 단계로 나누어지며, 이들은 매장의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며 주로 서빙업무를 담당한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은 세분화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버거를 만드는 과정에서, 버거를 만드는 순서는 매뉴얼에 이미 세분화된 과정으로 나타나 있으므로 그에 따라 빵위에 재료들을 차례로 올리면 된다. 또 매뉴얼에 정해진 방법대로 포장지에 완성된 버거를 포장하면 생산물이 순식간에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생산과정을 돕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도구 기술이다. 맥도날드 안에 있는 여러 조리기구들에는 조절장치가 붙어 있다. 기름의 온도를 조절할 수 도 있으며, 튀겨지는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음료수 역시 표준 규격의 컵에 알맞게 채워지도록 미리 정해진 양만큼 나온다. 이런 식의 작업방식의 세분화, 표준화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이는 테일러주의적 특성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테일러주의적 특성을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숙련노동자들을 훈련된 미숙련 노동자로 대체한다는 점이다. 맥도날드에서 숙련 노동력은 필요 없는 존재이다. 숙련 노동자나 훈련을 받은 미숙련 노동자나 생산량은 거의 같다는 것이다. 과업을 수행하기 쉽게 세분화 하고, 그에 알맞은 도구적인 특성과 표준화된 재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미숙련 노동자 역시 능숙하게 직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앞서 리처가 말한 맥도날드의 특성들로 인해 맥도날드에서 숙련 노동자가 만든 고급 햄버거는 생각하기 힘들다. 즉, 고객들이 원하는 수준의 ‘보통 햄버거’는 미숙련 노동자 역시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테일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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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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