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Keats의 Ode on a Grecian Urn과 Ode to a Nightingale의 번역과 분석, 비교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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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John Keats의 Ode on a Grecian Urn과 Ode to a Nightingale의 번역과 분석, 비교대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Ode on a Grecian Urn 번역

2) Ode to a Nightingale 번역

3) 두 시의 비교대조

본문내용

Of perilous seas, in faery lands forlorn. 70
너는 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 영원불멸의 새여!
어떤 굶주린 세대도 너를 짓밟지 못한다;
이 밤에 내가 듣는 이 목소리
고대에 황제와 농부가 들었고:
아마도 롯의 고향이 그리워, 눈물에 젖어
낯선 나라의 밀밭 사이에 서 있을 때 그녀의 슬픈
가슴에 흘러 들어갔던 노래,
쓸쓸한 요정나라의
위험한 바다 물거품을 향해 열려 있는
마술의 창문을 자주 요술 걸었던 바로 그 노래이리라.
8
Forlorn! the very word is like a bell
To toll me back from thee to my sole self!
Adieu! the fancy cannot cheat so well
As she is fam"d to do, deceiving elf.
Adieu! adieu! thy plaintive anthem fades 75
Past the near meadows, over the still stream,
Up the hill-side; and now "tis buried deep
In the next valley-glades:
Was it a vision, or a waking dream?
Fled is that music:―Do I wake or sleep? 80
쓸쓸한! 바로 이 말은 나를 너로부터
나 자신에게로 불러내는 조종 같구나!
잘 가거라! 공상은, 잘 속이는 요정이여,
소문처럼 잘 속이진 못하는구나.
잘 가라! 잘 가라! 네 구슬픈 노래 사라진다
가까운 목장을 지나, 고요한 시냇물 위로,
언덕 위로, 그리고 지금은 깊이 묻히었다
다음 골짜기의 숲 속에.
이게 환상인가, 아니면 백일몽인가?
사라졌네 그 음악:― 나는 깨었는가? 자는가?
두시의 분석과 비교대조
Ode on a Grecian Urn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항아리를 보고 쓴 시이다. 정확히 말하면, 항아리 겉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고 썼다 할 수 있겠다. 시인은 항아리에 그려있는 그림을 ‘예술작품’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그 안에 스며있는 의미는 매우 오묘하다고 믿고 있다. 그는 그림을 보고 많은 생각들을 하고, 그안의 ‘영원성’을 발견한다. 1연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모두 경험한 항아리의 모습을 나타냈고, 2연과 3연에서는 영원한 노래와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지는 4연은 텅빈 허무함, 쓸쓸함의 이미지로 작가의 번민이 보이는 부분이다. 이는 1연부터 3연까지 항아리의(정확하게 말하면 ‘항아리 그림의’) 영원성을 다뤘었던 것으로 짐작해볼때, 그와 대조되는 인간의 순간성에 비애를 느낀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5연에서의 “Beauty is truth, truth beauty"라는 구절을 통해, 인간은 순간적인 존재이고 변하지만,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는 진리인 것을 깨닫고, 그를 전달하고 있다.(여기에서 아름다움이란 항아리에 그려져있는 그림을 가리키는 듯 하다.)
한편 Ode to a Nightingale에서는 나이팅게일이라는 새에 초점을 맞춰 시가 진행된다. Ode on a Grecian Urn에서 ‘인간의 유한성’과 ‘아름다움, 예술의 영원성’을 대비시켰듯, 이 시에서도 그가 드러나 있다. 1연에서 화자는 현실에서 괴로워하다, 나이팅게일을 보고 부러워 하고 있다. 그에게 나이팅게일은 그가 꿈꾸는 이상세계를 넘나드는 대상이다. Ode on a Grecian Urn에서는 항아리에 그려진 그림으로 예술작품을 표현했으나, 이 시에서는 ‘나이팅게일의 노래’가 그 역할을 한다. 나이팅게일의 노래는 화자를 이상에 도달할 것처럼 만들고, 예술의 영원성에 매료되게 만든다. 1연부터 7연까지 화자는 입이 닳도록 나이팅게일의 노래를 찬양한다. 허나 8연에서 그는 심각한 번뇌를 느낀다. Ode on a Grecian Urn에서 4연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그는 이상속에서 허우적대다가, 결국 그가 실제로 살고 있는 쓸쓸한 현실을 깨달아 버린 듯 하다. 허나 Ode on a Grecian Urn에서는 시인이 고통 속에서 약간이나마, 탈출한 듯 보였다. 시인은 현실의 고통과 인간의 유한성을 깨달으나, 마지막 연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정리를 통해, 약간은 위로를 하고 있다. 허나 Ode to a Nightingale에서는 꿈(이상)에서 깨어난 화자의 모습을 초라하게 비출 뿐이다. 마치 화자의 충격이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만 같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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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7.05.07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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