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풀뿌리가 희망이다 (도시속 희망공동체 11곳)

소개글

[감상문]풀뿌리가 희망이다 (도시속 희망공동체 11곳)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들어가며- 풀뿌리에 주목하는 이유

2. 본론
1) 가정을 넘어 지역으로
2) 지역에서 대안을 찾는다
3. 지역이 변하고 있다

3. 나가는 말 -

본문내용

치는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것이지만 그것을 위해 힘쓸 여력이 없는 ‘빚 좋은 개살구’이다.
글쓴이가 바라는 것은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상생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개념으로 결론을 내리고 싶다. 자세하게 깊게 서술할 순 없지만, 도시의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의 성과와 노하우 및 인프라를 농촌의 마을을 대상으로 전수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하나의 모델을 만들자는 것이다. 우선, 농촌의 수확물들을 경쟁력이 있는 가격으로 지속적인 직거래를 통하여 거래 만이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급선무이다. 시장에 의존한 농산물의 가격은 높고 낮음의 편차에 의해 농민이 울고 웃는 결과를 초래하고 이는 농촌의 피폐한 경제적 형편을 만들어 내었다. 농촌과 도시는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하여 도시는 안정된 좋은 토종의 농산물을 공급받고 이를 토대로 농촌의 경쟁력을 키워주고 특용작물과 선진농법을 도입하도록 격려하며 농촌은 안정된 공급체계와 도시사람들에게 농촌의 문화를 알려주는 역할을 함으로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의 발을 내딛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마을은 나무심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제한적인 직거래를 하고 있다. 그런데, 지속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에 국한되어 있기에 지속적인 거래가 가능하지 않고 개인의 역량에 모든 것이 달려 있는 실정이다. 글쓴이는 주민자치의 활성화가 된 도시와 농촌의 지자체 중심의 공적인 만남을 토대로 제도적 관계가 형성되고 도시는 그들의 인프라를 통하여 농촌에 동력을 제공하고 농촌은 도시에 생명을 공급하는 상생이 토대가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해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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