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포스트먼의 테크노 폴리를 읽고 단원별 요약과 보충자료, 자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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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닐 포스트먼의 테크노 폴리를 읽고 단원별 요약과 보충자료, 자신의 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테크노 폴리 요약정리
1. 타무스 왕의 판정
2. 도구사용문화에서 기술주의문화로
3. 기술주의문화에서 테크노폴리로
4. 불가능할 법한 세계
5. 보이지 않는 기술
6. 상징의 대고갈
7. 테크노 폴리의 폐해를 극복하기위한 대안
Ⅱ. 테크노 폴리 관련자료
1) 닐 포스트만이 바라보는 미디어사회
2) 미국적 테크노폴리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
3) 테크노 폴리에 대한 다른 이의 서평 1
4) 테크노 폴리에 대한 다른 이의 서평 2
Ⅲ. 테크노 폴리 저서의 주장에 대한 나의 견해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않으리라. 어쨌든 저자의 위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총체적인 기술주의 문화의 만연에 대하여 그가 내놓는 대안은 '사랑으로 무장한 저항투사'. 다소 낭만적으로 들리는 주장이지만 일단 귀를 기울여보자.
'사랑으로 무장한'이란 '과학/기술'의 대칭점에 있는 '서사와 상징'을 잃지 말라는 주문이다. 여기에는 종교와 역사, 그리고 인간성이 중시된다. '저항투사'란 테크노폴리에 맞서 싸우는 사람, 즉, '숫자의 마력을 맹신하지 않고, 계산으로 판단을 대신할 수 있다고 믿지 않으며, 정확성을 진리의 동의어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본문 257 p)'을 지칭한다.
사범대 교수이기도 한 저자는 그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인간성의 상승을 주도하는 교육'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모든 과목을 역사로서 가르치고, 기술보다는 과학철학을 가르치며, 의미론, 예술 등을 주요 과목으로 다룬다. 또한 그는 비교종교학을 교과과목에 포함시켜 창세기, 신약성경, 코란, 바가바드기타 등 온갖 종류의 성전(聖典)을 학교에서 가르칠 것을 제안한다. 성전이야말로 '인간성의 상승'을 가장 훌륭하게 보여주는 양식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신랄한 기술주의 문화 비판에 비하여 이와 같은 대안이 다소 보수적이고 주의주의(主意主義)적인 성격을 띄는 듯도 하다. 하지만 총체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총체적인 대안 중의 하나로 생각한다면, 그의 관점 또한 충분히 유의미하다.
특히 그가 묘사해 놓은 미국의 기술우위의 문화는 한국과 놀랄 만큼 흡사하다. 기술이건, 이론이건 미국의 것을 그대로 수입해 온 한국의 문화 풍토에서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렇기에 모든 기술은 보다 원대한 인간의 목적과 사회적 가치를 위해 존재한다는 그의 문제의식만큼은 우리도 깊이 새겨두어야 할 것이다.
Ⅲ. 테크노 폴리 저서의 주장에 대한 나의 견해
미국에서 손꼽히는 문명비평가로 평가받고 있는 닐 포스트먼이 쓴 ‘테크노 폴리’의 테크노 폴리는 기술의 신격화를 일컫는다. 이러한 현상은 기술이 이롭지 않다 하더라도 사람들의 견해는 바뀌지 않음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확고부동한 신념이 테크노폴리의 불가피한 산물이다. 기술적 진보는 파멸 또는 능력이라는 일방적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은 기술적 진보의 긍정적 측면만을 바라본다. 그는 이 책에서 그러한 생각에 대한 비판을 한다.
테크노 폴리는 모든 형태의 문화와 생활이 기교와 기술의 치하에 종속되는 사회이다. 기술주의문화의 쇠퇴와 테크노폴리의 성장과 함께 두개의 사상세계 가운데 하나가 사라진다. 테크노폴리는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대안을 제거한다. 테크노폴리는 자신을 대체할 대안들을 보이지 않게 함으로써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볼 때 테크노폴리는 전체주의적 기술주의문화이다.
또한 테크노 폴리는 기술적인 계산이 인간의 판단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며, 인간의 판단은 느슨하고 애매하며 불필요하게 복잡하다는 결점을 지니고 있어 사실상 신뢰할 수 없는 것이고, 주관성은 투명한 사고의 장애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킨다. 그리고 측정 불가능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기술이 인간의 어떠한 종류의 생각이라도 대신할 수 있음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한 사회를 제대로 섬기려면 인간을 기교와 기술의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테크노폴리의 대안을 '교육'에서 찾는다. 교육의 내용에 과학철학과 모든 것에 대한 역사를 집어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뚜렷하다. 하지만 모호한 것은 모호하게 남는다. 지은이는 앞서 학교교육 역시 테크노폴리를 가져온 기술의 일부로 지적했기 때문이다. 교육이 학교에서만 가능하다는 전제부터 문제 삼아야 할 것 같다. 사람들은 언제나 무엇인가를 배우지만 그것이 꼭 학교 안에서만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그것은 경험적 사실과도 거리가 멀다. 과학과 기술에 대한 비판적 자세와 민주적 통제원리를 배우기에는 학교보다는 사회가 더 적절한 장소인지 모른다. 우리는 우리의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보다는 스스로 관찰하고 조사하고 분석하면서 제 각각의 결론을 내릴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결론을 그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과 토론하고 대화하면서 과학과 기술에 대한 우리의 지배력을 확실히 다듬어야 할지 모른다.
Ⅳ. 참고자료
http://www.codingstar.net/tts/index.php?pl=58&ct1=2
테크노 폴리 서평
http://www.dongascience.com/Info/infonews.asp?section=booknmovie&page=
동아 사이언스 정보마당>책과 영화
http://www.docson.co.kr/pages/data/34/D1033912.html
테크노 폴리(기술만능주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991777
네이버 책 소개 <테크노 폴리>
http://www.aladdin.co.kr/catalog/book.asp?UID=1865436185&ISBN=89374270...
알라딘 책 소개, 서평
http://www.minumsa.com/store.php?pg=&menu=100&bookid=3742706
민음사 책 소개
http://www.hani.co.kr/section-009100003/2001/p009100003200103230953303.html
한겨레 신문기사- 기술만능주의 문명에 대한 경고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103/200103230237.html
조선일보 신문기사- 기술, 인간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http://k.daum.net/qna/file/view.html?boardid=FAA&qid=1HM34&q=%C5%D7%C5%A9%B3%EB+%C6%FA%B8%AE
테크노폴리아 : 희망 없는 미래
http://k.daum.net/qna/file/view.html?boardid=FAB&qid=2eVPd&q=%C5%D7%C5%A9%B3%EB+%C6%FA%B8%AE
'테크노 폴리' 현상에 대한 고찰
  • 가격3,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05.26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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