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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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 경영학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제갈량에 관한 내용

* 유비에 관한 고찰

* 경영혁신이 필요한 때

* 비공식적 관계의 한계

* 의심가는 인물은 삼가하라

* 전투와 전략의 차이

* CEO도 쉬어야 한다

* 정보 인프라의 중요성

* 현실적 감각의 필요성

본문내용

제갈량은 언뜻 무모해 보이기까지 해 보이는 위정벌에 여섯 번이나 나섰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목적도 컸을 것이다. 유비의 뒤를 이어 황제에 오른 유선은 내심 제갈량을 두려워 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조정에는 제갈량을 견제하는 세력이 많이 있었다. 자신의 정치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제갈량은 단기 성과에 집착한다. 따라서 위정벌이라는 가시적인 성과에 압박을 받은 것이다.
정보 인프라의 중요성
하지만 제갈량에게는 보다 장기적 계획이 필요했다. 우선 위 정벌에서 항상 문제가 되었던 보급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다. 또한 조정 내에서 든든한 협조자를 확보했어야 했다. 정벌에 나선 제갈량이 권력을 독차지할 것을 두려워한 황제 유선이 제갈량에게 수도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있다. 황제의 어리석음을 우선적으로 탓해야 겠지만, 황제를 만날 때까지 아무 낌새도 눈치채지 못한 제갈량의 정보 부족도 마찬가지로 문제였던 것이다.
반면, 사마의는 정보확보에서 한발 앞선 움직임을 보였다. 오장원에서 사마의는 촉의 병사로부터 제갈량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다. 음식은 조금 먹고 일은 많이 하십니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늦게 주무시며, 매 20대 이상의 일은 모두 직접 처리하십니다. 병사의 이 대답으로 사마의는 제갈량이 과로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을 예감한다.
천재형이었던 제갈량은 주위에 의견을 구하거나 부하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스스로 처리하는 것을 선호했다. 청춘의 나이였다면 모르겠으나, 지나친 업무 부담으로 인한 과로로 인해 그는 전장에서 병사하고 만 것이다.
현실적 감각의 필요성
짐 콜린스는 그의 경영 베스트 셀러 Good to Great에서 제시하는 위대한 리더의 특성에 대해 통찰력있는 견해를 제시한다. 보통 기업의 리더는 자신에 대한 확신과 거창한 비전에 차있고, 나 없으면 아무 것도 안되지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위대한 기업의 리더는 오히려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라는 개인적인 겸양과 신중함을 갖고 있다고 한다. 삼국지에서 주는 교훈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 호걸들이 천하를 얻기 위해 경쟁했으나, 결국 최후의 승자가 뜻밖의 인물인 사마의였다는 점은 흥미롭다. 게다가 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웅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성격이었으며, 겸손하면서도 실리적이고 현실을 직시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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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03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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