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크루즈의 마케팅믹스(4P) 전략 세부분석

소개글

베라크루즈의 마케팅믹스(4P) 전략 세부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마케팅믹스의 정의
1. 제품(Product)
2. 가격(Price)
3. 유통(Place)
4. 촉진(Promotion)
󰊲 베라크루즈를 선정한 이유
󰊳 베라크루즈 소개
󰊴 베라크루즈의 마케팅 믹스
1. 제품 (Product)
(1) 네이밍(Naming) : Veracruz
(2) 특장점
(3) 차량 제원표
(4) 디자인
(5) 안전성
(6) 높은 연비 실현
(7) 해외에서도 호평 받는 베라크루즈
2. 가격 (Price)
(1) 상세 모델별 가격
(2) 동급 수입차량들과의 가격 비교
(3) 가격전략
3. 유통 (Place)
(1) 구매경로 - 오프라인
(2) 구매경로 - 온라인 견적내기
4. 촉진 (Promotion)
(1) TV 광고
(2) 슬로건
(3) 구매지원
(4) 플래티넘 서비스
(5) 다양한 이벤트 마련
󰊵 결론
󰊶 참고

본문내용

.
4. 촉진 (Promotion)
(1) TV 광고
: 위 사진들은 제품 출시에 앞서 내보낸 초기의 베라크루즈 TV광고이다. 이 광고에서는 독일과 일본의 자동차 회사에서 베라크루즈의 스파이 샷을 찍으면서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한 것을 보여준다. 외국인들이 "우리가 너무 방심했던 거 아닌가?“, ”현대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군.“ 등의 표현을 함으로써 앞으로 베라크루즈가 세계 유수의 SUV들과 경쟁할 것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광고였다.
: 광고에서 보듯이 국내시장에서 베라크루즈의 임무는 '수입차 사냥'이다.
3% 미만에 머무르던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이 올해 5%선에 이르고 있고 특히 수입차들이 국산 대형 승용차 가격대인 4천만원 전후의 제품을 속속 내놓으면서 자칫하면 10% 이상의 시장점유도 내주게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현대차 내부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현대차는 수입차와 비교해 뒤지지 않는 품질의 고급차량을 내수시장에 풀어 '조금 더 주고 외제차를 타자'는 3～4천만원대 차량 수요층을 확실히 끌어안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결과적으로 현대차는 내수시장에서 베라크루즈의 마케팅을 철저하게 수입차와 비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대차 권영국 판매전략실장은 "취향은 고급스럽지만 선택은 합리적인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직접 타보고 결정하더라도 전혀 걱정하지 않을 만큼 품질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2) 슬로건
: “세계 유수의 SUV들과 경쟁할 첫 번째 LUV 베라크루즈.”, “The 1st LUV Veracruz, 세계의 예측과 기대를 초월하다.”, “The 1st LUV Veracruz, 럭셔리 차에 대한 새 기준을 경험하게 하다.”
현대자동차가 신 개념 LUV ‘베라크루즈’를 출시하면서 내놓은 광고의 카피들이다. 이것은 경제성과 승용감각을 강조했던 기존의 SUV를 뛰어넘어 최고의 SUV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면서 세계 유수의 SUV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3) 구매지원
① 차살 때 좋은 정보 서비스
: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신차 구입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자동차 구입 또는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이에게 현대자동차의 종합 구매가이드북, 구입조건, 카탈로그 등의 다양한 정보를 우편이나 E-mail 등을 통해 3회까지 보내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웹 사이트 상에서 신청)
② 빠른 지점 상담 신청
: 원하는 차종과 옵션을 선택하면 주소지와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정보가 전송되며 원하는 시간대에 대리점으로 내방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4) 플래티넘 서비스
: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 회사와 차별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행거리에 따라 차량점검 및 엔진오일 무상교환 서비스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5) 다양한 이벤트 마련
베라크루즈는 럭셔리 SUV라는 명성에 걸 맞는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타겟 시장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문화마케팅’을 펼쳐 소비자들의 문화생활 곳곳에 침투하는 노력이 눈에 띈다.
작년 출시 당시 마케팅 사례들을 살펴보면 전국 주요도시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지면서 이어서 백화점, 쇼핑몰, 호텔 등에도 전시됐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차를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넓혔는데, 그로 인해 시승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수입 SUV와의 비교시승행사도 개최해 해외 유명 SUV와 당당히 경쟁하는 베라크루즈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시승회를 통해 수입차와의 비교를 통한 이미지 개선을 시도 하는 것이다. 오페라와 페스티벌 등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 터라, 베라크루즈가 문화마케팅의 지평을 넓혔다는 다소 성급한 주장까지 제기되는 중이다.
그리고 작년 겨울, 현대차는 자동차의 ‘스노 마케팅’이라는 이색적인 아이디어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베라크루즈 윈터 페스티벌’이라는 주제 하에 인터넷 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아 90가족을 선정하여 리조트 숙박권과 스키리프트 사용권을 주고, 베라크루즈를 무료로 빌려주었다. 스키장에서 지프차를 몰아 눈길 위를 달리는 기분은, 그야 말로 타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결론
국내에서 SUV에 이은 LUV시장은 이제 슬슬 성장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LUV시장의 성장 정도에 따라 전체 SUV시장은 소형과 중형 SUV시장과 대형 LUV시장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있다. 외국 기업들 보다 다소 늦긴 했지만, 첨단의 기술력과 높은 연비 등의 성능적인 면에 동급 최저가라는 이점을 두루 갖춘 현대의 자존심 ‘베라크루즈’는 국내 LUV시장을 거점으로 세계의 프리미엄 SUV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충분히 그럴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베라크루즈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추진 중인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젝트 BH, VI, PO 등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의 이미지를 재고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체적인 제품 개발 뿐 만 아니라 LUV로 해외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는 BMW나 렉서스 그리고 인피니티 같은 기업의 마케팅전략을 벤치마킹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멕시코의 고급 휴양지 이름을 따서 붙여진 현대차 베라크루즈에 날이 갈 수록 세계 SUV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렉서스 RX350등 고급 대형 SUV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던 회사 측의 주장에 반신반의하던 여론이 돌아서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베라크루즈가 대한민국 자동차의 자부심을 지켜내 주길 바란다.
참고
▶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hyundai-motor.com
▶ 베라크루즈 공식 홈페이지http://ad.hyundai-motor.com/catalog/veracruz
▶ 오토메카http://www.automeca.co.kr
▶ 조선닷컴http://www.chosun.com
▶ 이데일리http://www.edaily.co.kr
▶ CLUB LUV VERAhttp://www.luv-vera.net
▶ 베라크루즈 동호회 클럽모임http://www.v-club.co.kr

키워드

베라크루즈,   마케팅믹스,   4P,   L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