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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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파일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연쇄살인범죄에 대한 개념 및 특성
1. 연쇄살인범죄의 개념
2. 연쇄살인범의 특성


Ⅲ. 프로파일링 증거의 개념과 원리 구체적 활용기법
1. 프로파일링 증거의 개념과 원리
2. 프로파일링의 구체적 활용기법


Ⅳ. 화성연쇄살인사건의 개요 및 범죄 프로파일링
1.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개요
2.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죄프로파일링


Ⅴ. 결 론

본문내용

그러나 화성사건이 발행할 당시는 프로파일링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시절이라 관련된 자료가 축적되지 못해 15년이나 지난 사건을 정확하게 프로파일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프로파일링은 범행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하나, 화성사건은 시간이 오래 지났고, 즉, 당시의 현장을 보여주는 사진만으로 범죄 유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범행에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고 동일범에 의한 연속된 범행이라는 점에서 프로파일링은 화성사건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1) 살인자는 여성을 증오했다.
음부에 난행한 흔적이 몇 개의 사건에서 발견되었다. 우산대를 이용하여 음부를 난행하기도 했고 복숭아 먹던 것, 수저, 포크를 삽입한 일, 양말을 질 속에 넣어둔 것에 비추어 볼 때 범인은 여성에 대한 증오심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범인은 피해자를 위협, 야산이나 들로 끌고 갔고 여자의 애원, 울음에 여자가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입에 재갈을 물렸고, 흉기로 위협을 했거나 발길질을 했을 것이다. 피해자는 울면서 옷을 벗었고 살인마는 피해자의 겉옷과 속옷, 스타킹 따위를 사용하여 양손을 뒤로 묶고 추행을 했을 것이다. 피해자의 얼굴에 내의를 뒤집어씌운 것은 범인의 독특한 수법으로 블라우스나 상의와 같은 겉옷으로 할 수 있었는데도 굳이 내의류를 씌운 점에서 범인이 이상심리의 소유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범인은 추행을 마친 뒤 피해자를 살해했는데 이는 범인이 단순한 강간만의 목적이 아닌 살인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피해자의 목에 블라우스나 스타킹 같은 것들이 감겨 있었다는 것은 동일 수법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고 목을 조를 때의 쾌감 같은 것을 의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것은 범인이 수사기관에 대해 보낸 자기과시, 조롱이 담긴 메시지라고도 할 수 있겠다.
살인 후 현장을 바로 떠나지 않고 여자들의 소지품을 샅샅이 뒤져서 현금을 찾아갔지만 지문 채취가 쉽게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채취한 지문도 대조는 가능하지만 주민등록부의 지문과 일일이 대조하여 범인을 인식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한다. 즉, 범인은 상당히 치밀하고 교활한 자라고 할 수 있다.
소지품 확인 후 범인인 사체를 훼손했다. 사체의 훼손은 피해자의 음부에 비교적 집중해 있었으며 우산대 및 피살자들의 소지품을 이용했다. 9차, 10차 사건에서는 사체에 옷을 입혔는데 이 부분은 일반적인 살인사건과는 상당히 다른 부분으로 살인을 한 뒤에 옷을 입혀 놓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위에서 확인했을 때 범인은 성 도착증, 자기콤플렉스 또는 여성혐오증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
2) 범인은 화성과 인근의 수원지역 거주자였을 것이다.
1차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피살자들은 모두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납치, 살해 됐다. 당시에는 자가용 승용차가 드물었고, 범인이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이 버스가 유일했다는 점에서 범인은 버스를 자주 이용하던 사람이었을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10차례 이상 살인을 저지를 연쇄살인범들의 특징분석 결과 ‘범인이 연쇄살인 중 8번째 사건부터 자신의 거주지로부터 반경 4km 내에 사체를 유기한다.’는 통계가 있는데 동국대 임준태 교수(경찰행정학) 지리학적 프로파일링 기법 도입, 분석 결과
, 이에 대해 피해자가 납치된 지점과 사체가 유기된 장소로 보아 범인은 화성 일대에 거주지 수준의 분명한 연고를 가지고 있고 화성 시 화산 저수지를 중심으로 거주하던 사람이었을 것이다.
또한 살해 후 현장을 바로 이탈하지 않았다는 점은 도주시 지리에 밝다는 것으로 보이며, 피살자들이 살해당한 위치가 기숙사 건물이나 마을과 멀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제5차 사건에서 정상적인 통로가 아닌 길을 알고 있다는 것은 지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범인은 화성과 인근의 수원지역 거주자였을 것이다.
3) 범인의 신상
6차사건에서 남긴 발자국을 확인, 사건 당일 비가 와서 범인의 발자국이 땅에 깊이 패인 채 발견되었는데 그 크기는 245mm를 넘지 않는다. 발치수와 체격은 비례하므로 245mm의 운동화를 신었다면 범인은 170cm룰 넘지 않으며, 왜소한 체구를 지녔을 것이다.
대부분의 연쇄살인범들이 30세 미만의 나이에 첫 비행을 저지르는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경우도 당시 범인의 나이가 24~27세로 추정, 아직 살아 있다면 적어도 40대 중후반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범인은 외형상으로는 특별할 것도 없고 주변의 관심을 끌 만한 사람도 아닐 것이며 잔인한 살해수법과 달리 겉보기엔 조용하고 심지어 모범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을지도 모른다. (싸이코패스와 유사하며 다른 연쇄살인범과 유사)
Ⅴ. 결 론
일각에선 지난 91년 4월 이후 동일한 수법의 살인 행각을 멈춘 것으로 보아 범인이 사고사나 자연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나이 등으로 보아 범인이 아직 살아서 또 다른 ‘자신만의 유희’를 즐기고 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프로파일링 전문가는 “엽기적이고 이상심리를 가진 연쇄살인범들은 겨로 자신들의 행동을 멈출 수 없다. 비록 살인이나 범행은 저지르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을 통해 자신의 강렬한 욕구와 쾌감을 충족시키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범인이 자신의 실체를 감춘 지금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얼마 남지 않은 공소시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영원한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현저하다.
우리는 조사과정에서 당시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이 직위 해임을 당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사건의 뒷면에는 외적 압력의 요인이 크게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은 당시의 사건을 덮고 있다는 주장을 접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외적 압력의 요인으로 인해 진실을 밝힐 수도 있는 사건이 묻혀져 버렸다는 것이다.
물론 당시의 열악한 환경과 수사기법은 사건을 해결하기 벅찼다고는 하나 현대에 접어들면서 발달된 수사기법이 동원되어 비록 과거의 사건이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사건의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우리 수사기관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죽어간 피살자와 유가족을 생각해 볼 때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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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6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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