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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 사이의 분리, 유사와 확언의 동등성 이 두 원칙이 고전 회화의 중심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하여 르네 마그리트는 언어 기호와 조형 요소들을 연결 시키지만 그는 유사가 남몰래 근거하고 있는 확언적 담론의 바탕을 따돌린다. 그리고 지표없는 용적과 구도 없는 공간의 불안정 속에서 비-확언적인 순수 상사체들과 말의 언표들을 놀이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미셸 푸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김현 옮김. 민음사. p88
3. 결론
종국적으로 이 그림을 통하여 마그리트는 형상과 그것이 가진 이름이 서로를 벗어나지만, 동시에 동일시될 수 있는 지점을 추구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그것은 전통적 서구 회화가 추구해온 유사의 길이 아닌 무한한 이동을 하는 상사에 의해서다. 참으로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3. 결론
종국적으로 이 그림을 통하여 마그리트는 형상과 그것이 가진 이름이 서로를 벗어나지만, 동시에 동일시될 수 있는 지점을 추구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그것은 전통적 서구 회화가 추구해온 유사의 길이 아닌 무한한 이동을 하는 상사에 의해서다. 참으로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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