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캠퍼스 정원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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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캠퍼스 정원 답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 선정의 이유

2. 대학교 캠퍼스 정원
-캠퍼스 정원의 목적
-정원의 구성요소
-대학별 정원의 특징

3. 대학교 캠퍼스 정원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것이 큰 특징이다.
왼쪽 사진은 평범한 인도의 모습이다. 하지만 양쪽으로 나뭇잎이 풍성한 나무들을 가지런히 심어 놓아서 마치 터널에 들어서는 느낌을 주는 길이다. 하늘은 붉은 나뭇잎에 가려서 간간히 햇살을 뿌려주고, 길은 떨어진 나뭇잎에 온통 붉게 물들어진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길 양쪽으로 벤치를 설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정원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길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 되는 것이다.
상명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원중의 하나인 일명 ‘솔밭’으로 불리는 곳이다. 도로 한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바닥 전체가 온통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점이 큰 특징이고, 높다란 소나무들이 있어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또한 테두리를 바위와 작은 나무들도 꾸며놓아서 안락한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 벤치의 불규칙 적인 위치가 주는 묘한 매력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정원만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4) 천안대학교
- 천안대학교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이다. 학교 자체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메인 정원에도 계단이 많이 보였고 토피어리 기술을 이용한 장식적인 나무들이 많이 보인 점이 특징이다.
평탄한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던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천안대학교의 정원은 대체적으로 경사면을 따라 비스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긴 해도 다양한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인위적으로 깎아서 만든 경사면을 자연친화적인 정원의 모습으로 바꿔서 보여준다.
작은 나무들을 이용하던지 대리석으로 정원과 도로를 구분 짓던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철제 울타리를 사용해 정원과 외부를 단절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낮은 울타리를 사용해서 단절감을 상쇄시키고 정원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천안대학교의 정원 내 바위들을 보면 전부 위 사진들처럼 작은 나무에 둘려 싸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위만 놓이면 자칫 식상해 보일 수 있는 점을 작은 나무로 테두리를 꾸밈으로서 시각적인 재미를 발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원의 한 가운데에 분수가 있던 단국대와는 달리 천안대학교의 분수는 공원의 한쪽 끝을 장식하고 있었다. 철제 울타리와 그 주위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토피아리 장식을 보고 있으면 전체적인 정원과 어울린 다기 보다는 개별적인 하나의 소 정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원문화사 수업에서 배웠던 프랑스 정원의 특징인 축의 모습이 천안대학교 정원에도 나타나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경사면의 정원이 특징인 학교이기에 가능한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왼쪽의 휘어지는 오솔길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곧게 뻗은 계단으로 인해 정원에서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5) 한양대학교
- 한양대학교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이다. 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사자상 정원이 이상적이고 그 외에 별다른 특징은 볼 수 없었다.
지하철 한양대역을 나와서 학교로 들어서니 넓은 콘크리트 광장에 사자 한 마리가 살고 있는 숲이 있었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동심원의 형태를 보이는 이 정원은 작은 나무로 테두리를 하고 그 가운데에 사자상이 놓여 있는 모습이었는데 학교의 상징을 부각시키는 의미가 있는 정원이었다.
위 정원은 작은 쉼터의 느낌을 주고 있었다. 벽돌로 전체적인 테두리를 둘러싸고 그 위에 의자들을 올려놓아서 벤치마저 정원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운데 있는 나무 한그루가 심적으로 안정을 찾게끔 해주는 듯 했다.
5) 호서대학교(천안캠퍼스)
-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이다.
작은 캠퍼스 탓에 정원을 제대로 꾸며놓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학교였다. 특징은 하늘못이라 불리 우는 연못이 있다.
다른 학교들의 정원처럼 나무도 있고 바위도 있고 벤치도 있고 잔디도 있었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배치된 나머지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모습이었다. 번잡스럽고 지저분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정원이었던 것 같다.
도로 한복판에 있는 이 작은 정원은 돌기둥과 돌기둥 사이를 줄로 이어서 정원의 테두리를 구성한 것이 특징 이였다. 꽃으로 그 안면을 둥글게 장식한 것도 보기 좋았고 세 그루의 나무와 하나의 바위가 주는 오묘한 느낌 또한 꽤 괜찮았었던 것 같다. 실용적인 면보다 시각적인 점을 강조한 전형적인 아름다움의 정원이었다.
학교의 거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탓에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이 연못은 총림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자연적인 모습이 강하였다. 연못위에 떨어져 있던 나뭇잎들로 인해 그러한 느낌이 더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벤치가 있지 않았다면 정원 이라기보다는 그저 자연의 일부였지 않을까?
3. 대학교 캠퍼스 정원 답사를 마치면서
-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자는 에코캠퍼스 운동이 활발히 벌여지고 있는 오늘날에 정원은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 아닐 수 없다. 정원이란 과연 오늘날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되는 것일까?
정원에 관한 강의를 듣고 여러 대학교를 돌아다니며 정원을 둘러보면서 정원의 큰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정원은 우리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캠퍼스 내의 정원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대학생들과 함께하기에 그 중요성이 높다 할 수 있겠다. 앞서도 말한 바 있지만 학업과 진로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안정감, 상쾌함과 시원한 기분을 맛보게 해주는 정원은 쉼터 그 이상인 것이다.
여러모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인공적인 면이 강했던 대학교 캠퍼스 정원이지만 작은 숲을 옮겨다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정원들을 볼 수 있었기에 답사 내내 행복했던 것 같다. 또한 이제는 작은 정원이라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어떠한 요소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있는지를 알면서 바라보고 갈 수 있는 눈을 지녔다는 점에서 으쓱한 기분 마져 든다. 앞으로도 정원을 많이 활용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이번 답사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참고문헌>
두산대백과사전 Encyber

키워드

캠퍼스,   정원,   대학교,   공원,   답사,   건국대,   단국대,   중앙대
  • 가격3,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7.06.29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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