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자원에너지산업(석유)

목차

서론
Ⅰ. 원유를 둘러싼 세계의 정세-석유산업의 가치

본론
Ⅱ. 국내 석유산업의 구조
원유의 확보현황
확보원유의 투자-주유소사업
Ⅲ. SK 네트웍스의 중국 주유소 진출 사업
기업소개
SK네트웍스의 자원에너지산업
새로운시장-중국
중국 진출 경과
진출전략

결론
Ⅳ. 주유소 산업, 중국 진출의 어려움과 비전

본문내용

GCC(Gulf Cooperation Council)를 선정하는가 하면 국제적으로 매우 민감한 이란의 핵 문제에 대해서도 이란 정부의 주장을 최대한 보호하려는 입장을 보이는 등 에너지를 최우선시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 경쟁을 가열시키는 후발 기업들
최근 유전이나 석유기업의 입찰에서 참여 기업간 지나친 경쟁으로 낙찰가격이 시가를 크게 상회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2004년 말 나이지리아 석유회사인 사우스아틀랜틱석유(SAP)가 보유한 악포 유정의 지분 45%에 대한 입찰이 진행되었다. 이때 당초 시가 18억 달러 정도로 예상되던 유전을 인도의 ONGC가 20억 달러에 구매하겠다고 밝혀 낙찰이 유력해 보였으나, 인도 국회가 “지리적으로 위험하고 제시가격도 너무 높다”라는 이유로 반대, 잠시 주저하는 동안 중국 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22억7천 달러를 제시하여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경쟁 양상은 기업간의 M&A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4년 4월 미국 석유메이저 Chevron사는 중소석유개발기업인 Unocal을 16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미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승인까지 획득했다. 그러나 6월 중국 CNOOC가 185억 달러에 고용승계 조건을 추가한 인수안을 제시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고, Chevron은 인수금액을 170억 달러로 인상시킬 수밖에 없었다. 미 의회의 격렬한 반대로 CNOOC는 결국 인수포기를 발표했지만, 인수를 포기하기 직전까지도 CNOOC는 인수금액을 190억 달러로 인상시키는 안을 검토하는 등 과열경쟁을 부추겼다.
 치열한 경쟁을 비껴가려는 석유메이저
고유가 이후 세계 최대 기업으로 군림하고 있는 엑손모빌은 지난해 3,710억 달러 매출에 361억 달러 순이익이라는 경이적인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면 고유가로 상상하기 어려운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한 석유메이저들은 자신들의 수익창출을 가능하게 했던 석유개발 사업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보이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석유메이저들은 상류부문(석유개발 등) 투자에는 점차 인색해지고 있다. 메이저들의 현금 흐름에 대한 상류부문 자본지출 비율을 보면 2002년 63%까지 증가했다가 2003년부터 하락하기 시작, 2005년에는 27%에 불과한 실정이다.

키워드

SK,   SK네트윅스,   석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