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오(Georges Rouault)

소개글

루오(Georges Rouault)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루오에 대해서

Ⅱ. 야수파

Ⅲ. 루오의 작품들
1. 모든 이의 악의 지식
2. 법정에 나온 그리스도
3. 같은 밤 함께 죽어
4. 여기서 이 세상은 없어지고 새 세계가 탄생했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다. 예수님이 운명하신 내용은 마27:50, 막15:37, 눅23:46 에 잘 나타나 있다. 예수님께서 사망하실 때에 일어난 사건들은 이렇다. 하늘이 어두어짐, 성소에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짐, 지진이 일어남, 무덤에 성도들이 부활함, 이러한 사건들을 본 사람들은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알게되었다(마 27:54).
5. 베로니카
(1945년경 캔버스 油菜 50×36cm 파리국립근대미술관소장)
루오 74세 때의 작품, 베로니카는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그리스도에게 다가가, 성안의 땀을 닦아낸 전설상의 여인이다. 이 그림은 신기하게도 그리스도의 땀이 밴 손수건에서 성안이 비쳤다는 「손수건의 소유자」 베로니카를 그린 상상도이다. 루오는 12년 전에 이 손수건에 비쳤던 그리스도 성안을 그린 바 있다. 베로니카에세도 둔탁한 검은 윤관선, 우직할이만큼 견고한 구도, 눈물을 머금은 슬픈 눈, 욕심이 전혀 없는 얼굴 표정, 빨간 입술 등 루오만의 독특한 표현형식을 쉽사리 볼 수 있다. 그의 중기 때의 기법인 유채를 칠한 다음 깍아내고, 깍아낸 후 다시 칠한 흔적이 현저하게 섞여진 게 눈에 띈다. 루오의 걸작 가운데 하나이며 만년의 경향을 예시한 작품이다.
⇒ 위 작품의 인물은 성경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해골’이란 뜻)언덕을 오르시는 내용은 마27:31-33, 막15:20-22, 눅23:26, 요19:16-17 에 나타나 있다. 여기에서는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짊어졌다는 내용 외에 예수님의 땀을 닦아주었다는 베로니카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그밖에 예수의 고통을 지켜보는 여자들이 등장하는데, 그의 고통을 생각하여 가슴을 치며 울고 통곡하였다. 그러자 그들에게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하여 울라고 말씀하셨다(눅23:26). 혹시 베로니카라는 존재는 이 무리속에 한 인물로 전설처럼 내려온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참고문헌>
-인터넷 사이트
‘루오’ 실물사진, 동원미술학원홈페이지, http://www.dongwoni.com/
‘루오’ 작품사진, http://songsin.catholic.ac.kr/icon/
서봉남, 2006 「기독교미술사」, 집문당
E.H.곰브리치, 2005 「서양미술사」, 예경
KCM 기독정보사이트
임직순, 2007 「세계의미술, 루오41」, 서울:컬러문고

키워드

루오(Georges Rouault),   화가,   프랑스 화가,   미술,   야수파,   프랑스 미술,   루오,   현대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