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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포비즘) 화가 블라맹크
반항적인 기질을 가진 그는 생생하고 선명한 색을 두껍게 칠한 실험적인 그림들을 제작했으며 야수파 화가들과 밀접한 교류를 가졌다. 시골이나 그 근처에서 생애의 대부분을 살았는데, 자연을 그리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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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와 표현주의가 유행할 무렵에 피카소와 브라크 등이 입체파라는 새로운 미술 양식을 창조해 냈다. 피카소의 <풋나기 투우사>라는 그림을 보면 입체파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다. 그림에는 직선과 직각 등의 기하학적인 모양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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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솔직하게 나타내고 싶어 했다. 그들의 작품을 보면 세련된 맛이 없다. 색채는 격렬하고 형태는 원시적이다. 이에 분개한 당시의 사람들은 이들을 가리켜 야수파라고 불렀다. 예를 들어, 앙리 마티스의 그림은 어떤가? <코리올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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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를 탄생 시켰다.
그는 가장 대담한 야수주의 포비슴, 큐비즘으로 작풍이 변했고
은근한 어두운 계통의 색채를 기조로 뚜렷한 명암과 세부적인 잔손질로
화폭에 뛰어난 내면성과 청신한 현대감각을 담았다. 그리고 그 후에도 독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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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의 모든 화가들 가운데서도 오로지 마티스만이 치열하면서도 단순화된 색채 조화와 세련된 소묘력을 보다 높은 차원에서 성취해 나가는 위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마티스는 평면적이고 장식적인 요소들을 가미하면서 자신의 독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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