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피임의 필요성과 목적
Ⅲ. 성병
Ⅳ. 우리나라 성병 현황
Ⅴ. 낙태의 문제점과 원인
Ⅵ. 낙태 예방을 위한 방안
Ⅶ. 여성 피임의 종류와 방법
1. 월경주기법
2. 기초체온법
3. 점액 관찰법
4. 피임약
5. 페서리
6. 페미돔
7. 난관 피임수술
8. 데스
9. 살정자제
10. 루프
11. 임플라논(새로운 피임법, 이식형 피임제)
Ⅷ. 남성 피임의 종류와 방법
1. 질외 사정법
2. 콘돔 사용법
3. 불임수술(정관수술)
1) 수술에 걸리는 시간과 수술방법
2) 장점과 단점
Ⅸ. 미래의 피임법
Ⅱ. 피임의 필요성과 목적
Ⅲ. 성병
Ⅳ. 우리나라 성병 현황
Ⅴ. 낙태의 문제점과 원인
Ⅵ. 낙태 예방을 위한 방안
Ⅶ. 여성 피임의 종류와 방법
1. 월경주기법
2. 기초체온법
3. 점액 관찰법
4. 피임약
5. 페서리
6. 페미돔
7. 난관 피임수술
8. 데스
9. 살정자제
10. 루프
11. 임플라논(새로운 피임법, 이식형 피임제)
Ⅷ. 남성 피임의 종류와 방법
1. 질외 사정법
2. 콘돔 사용법
3. 불임수술(정관수술)
1) 수술에 걸리는 시간과 수술방법
2) 장점과 단점
Ⅸ. 미래의 피임법
본문내용
크림, 젤리, 정제 및 거품형태로 시판된다. 작용기전은 정자의 자궁경관 통과를 차단하고 또한 정자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효과적인 사용방법은 성교직전 질상부에 자궁경관이 맞닿는 부위에 삽입한다.
정자를 죽이는 작용은 1시간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으므로 만일 재차 성교시에는 다시 삽입해야 하며 성교후 최소한 6시간 이내엔 질세척을 피해야 한다. 적절히 올바르게 사용하면 임신율은 5%이하 라는 보고도 있으나 성관계 도중 사정하기 전 에 음경을 질에서 꺼내 여성의 질 밖에서 사정하는 것으로 실행도 어렵고 실패하기 쉬우며 남성의 절제와 인내가 필요하다. 또한 약간의 정액이라도 여성의 외부 생식기에 묻게 되면 정자가 질 내로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것으로 인한 자구성 질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2. 콘돔 사용법
아주 얇은 주머니를 남자의 음경에 씌워 정자가 질내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천연 고무 제품인 라덱스로 만든 주머니로 사용이 간편하고 피임의 성공 효과도 높다. 콘돔은 남성이 피임을 위해 사용하는 유일한 기구로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사용 후에는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고 1회 성관계 때마다 새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콘돔은 성관계를 갖기 전 남성의 음경이 발기되면서부터 사용해야 하며 콘돔을 다룰 때는 손톱 등에 긁혀 터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고무 주머니의 안쪽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튼 후에 음경에 씌우도록 한다. 사정이 끝나면 음경이 작아지므로 콘돔이 헐거워져서 잘 빠지기 쉽고 따라서 정액이 여성의 질 안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으므로 사정한 후에는 빨리 빼내도록 한다. 콘돔의 사용은 약 90%의 피임효과를 볼 수 있는 매우 믿을만한 피임법이고 또한 여러 가지 성병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어 널리 권장되고 있다.
3. 불임수술(정관수술)
정관붙임술은 정자의 통로인 정관을 잘라서 양끝을 묶어줌으로써 사정을 해도 정자가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것이다. 수술 방법이 간단할 뿐 아니라 부작용이나 합병증도 거의 없어 그 어떤 방법보다 안전한 것이 정관붙임술이다.
1) 수술에 걸리는 시간과 수술방법
수술시간은 10분, 먼저 국소마취를 한 뒤 음낭 피부를 0.5~1㎝ 절개한 후 부고환 근처의 정관 양끝을 실로 동여매고 그 사이를 1~2㎝ 정도 자른다. 실을 뽑는 것은 수술 후 약 5~7일 후로 그 동안은 고환을 위로 올려 고정시키기 위해 꽉 끼는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또 수술 후 바로 걸어도 상관없지만, 심한 운동과 술을 삼가는 것이 좋고 3~4일은 금욕을 해야 하고 붙임수술을 했어도 콘돔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정자는 남성 생식기 구석구석에서 최고 3개월까지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3개월간은 콘돔 등 다른 피임 방법을 쓰고 비뇨기과 등에서 정충검사 후 정충이 없다는 것을 확인되면 다른 피임법을 쓰지 않아도 된다.
2) 장점과 단점
장점
정관붙임술은 한번의 수술로 영구피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성욕과 성감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시술 시간은 10분 전후이며, 시술 자체가 간단하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가 없다.
시술 후에도 신체 건강이나 성생활 면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시술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시 아기가 필요할 경우 복원 수술이 가능하다.
단점
수술 후 어떤 이유로 다시 정관복원을 하고자 할 때 그 성공률이 100%가 되지 않는다.
터울 조절을 목적으로 하거나 아기를 더 낳고자 할 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합병증으로 수술 중 출혈이나 혈종, 국소마취에 대한 반응, 수술 후 음낭부종, 멍 또는 통증, 감염, 울혈부고환염 등이 있는데 이럴 때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니 전문의한테 진찰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Ⅸ. 미래의 피임법
더욱더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피임법에 대한 연구는 오늘날도 계속되고 있다. 남성의 피임법도 몇 가지 연구되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이유는 매 일 계속해서 생산되는 수백만 마리의 정자를 막는 것보다는 한 달에 한 개씩 생산되는 난자를 막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새로이 개발되고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최근 서구 유럽의 몇몇 나라에서 개발되어 실시되고 있는 실라스틱(silastic)피하 삽입법은 소량의 프로제스테론을 규칙적으로 피하조직내로 방출하는 방법으로 한 번 주입하면 5년간 그 효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아직도 체중 증가, 하혈 등의 부작용이 따르고 있다. 역시 프로제스테론을 이용한 것으로 질환(vainal ring)이 있는데 이것을 질 속에 넣고 있으면 정상적인 배란을 일어나나 수정과 착상이 방지된다. 그래서 3주간은 질내에 삽입한 상태로 있고 월경이 있는 1주간은 제거하면 된다. 이 방법은 매일 먹어야 하는 피임약의 번거로움은 덜어주나 이물질을 체내로 삽입하여 일어날 감염의 위험성이 따른다. 매일 먹는 피임약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는 ‘RU-486\'이라는 한 달에 한 번 복용하는 피임약이 개발되어 있다. 이 약은 프로제스테론 분비를 억제하여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것을 방해하는데 성공률이 70%~85%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없다.
한편, 안전하고 효과적이되 영구적이지 않고 원상회복이 가능한 피임 백신이 세계 보건 기구(WHO)의 후원 아래 개발되고 있다. 피임 백신은 난자가 수정란이 되어 착상을 위해 자궁에 도착하면서 분비되는 융모성 성샘자극호르몬(HCG)의 기능을 차단시키는 것으로 예방주사처럼 단 한 번의 주사로 수년간 피임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니는데 이 방법을 적용한 결과 현재 약 80%의 피임 효과를 얻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 효과를 더욱 높이는 방법이 계속 연구중에 있다. 이와는 별도로 연구개발중에 있는 또 다른 피임 백신은 여성의 체내로 주사되면 항 정자 항체를 만들어 여성이 체내로 들어온 정자를 죽이도록 하는 방법인데 현재 실험쥐의 암컷을 대상으로는 성공한 단계이고 곧 영장류를 대상으로 실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 다른 방법으로 고성능 아교 비슷한 물질을 여성의 자궁관에 주입하여 이것이 자궁관을 막아 영구피임이 가능하도록 하는 피임법이 고안되어 여러 동물을 대상으로 활발히 연구중에 있다.
정자를 죽이는 작용은 1시간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으므로 만일 재차 성교시에는 다시 삽입해야 하며 성교후 최소한 6시간 이내엔 질세척을 피해야 한다. 적절히 올바르게 사용하면 임신율은 5%이하 라는 보고도 있으나 성관계 도중 사정하기 전 에 음경을 질에서 꺼내 여성의 질 밖에서 사정하는 것으로 실행도 어렵고 실패하기 쉬우며 남성의 절제와 인내가 필요하다. 또한 약간의 정액이라도 여성의 외부 생식기에 묻게 되면 정자가 질 내로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것으로 인한 자구성 질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2. 콘돔 사용법
아주 얇은 주머니를 남자의 음경에 씌워 정자가 질내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천연 고무 제품인 라덱스로 만든 주머니로 사용이 간편하고 피임의 성공 효과도 높다. 콘돔은 남성이 피임을 위해 사용하는 유일한 기구로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사용 후에는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고 1회 성관계 때마다 새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콘돔은 성관계를 갖기 전 남성의 음경이 발기되면서부터 사용해야 하며 콘돔을 다룰 때는 손톱 등에 긁혀 터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고무 주머니의 안쪽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튼 후에 음경에 씌우도록 한다. 사정이 끝나면 음경이 작아지므로 콘돔이 헐거워져서 잘 빠지기 쉽고 따라서 정액이 여성의 질 안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으므로 사정한 후에는 빨리 빼내도록 한다. 콘돔의 사용은 약 90%의 피임효과를 볼 수 있는 매우 믿을만한 피임법이고 또한 여러 가지 성병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어 널리 권장되고 있다.
3. 불임수술(정관수술)
정관붙임술은 정자의 통로인 정관을 잘라서 양끝을 묶어줌으로써 사정을 해도 정자가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것이다. 수술 방법이 간단할 뿐 아니라 부작용이나 합병증도 거의 없어 그 어떤 방법보다 안전한 것이 정관붙임술이다.
1) 수술에 걸리는 시간과 수술방법
수술시간은 10분, 먼저 국소마취를 한 뒤 음낭 피부를 0.5~1㎝ 절개한 후 부고환 근처의 정관 양끝을 실로 동여매고 그 사이를 1~2㎝ 정도 자른다. 실을 뽑는 것은 수술 후 약 5~7일 후로 그 동안은 고환을 위로 올려 고정시키기 위해 꽉 끼는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또 수술 후 바로 걸어도 상관없지만, 심한 운동과 술을 삼가는 것이 좋고 3~4일은 금욕을 해야 하고 붙임수술을 했어도 콘돔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정자는 남성 생식기 구석구석에서 최고 3개월까지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3개월간은 콘돔 등 다른 피임 방법을 쓰고 비뇨기과 등에서 정충검사 후 정충이 없다는 것을 확인되면 다른 피임법을 쓰지 않아도 된다.
2) 장점과 단점
장점
정관붙임술은 한번의 수술로 영구피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성욕과 성감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시술 시간은 10분 전후이며, 시술 자체가 간단하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가 없다.
시술 후에도 신체 건강이나 성생활 면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시술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시 아기가 필요할 경우 복원 수술이 가능하다.
단점
수술 후 어떤 이유로 다시 정관복원을 하고자 할 때 그 성공률이 100%가 되지 않는다.
터울 조절을 목적으로 하거나 아기를 더 낳고자 할 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합병증으로 수술 중 출혈이나 혈종, 국소마취에 대한 반응, 수술 후 음낭부종, 멍 또는 통증, 감염, 울혈부고환염 등이 있는데 이럴 때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니 전문의한테 진찰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Ⅸ. 미래의 피임법
더욱더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피임법에 대한 연구는 오늘날도 계속되고 있다. 남성의 피임법도 몇 가지 연구되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이유는 매 일 계속해서 생산되는 수백만 마리의 정자를 막는 것보다는 한 달에 한 개씩 생산되는 난자를 막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새로이 개발되고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최근 서구 유럽의 몇몇 나라에서 개발되어 실시되고 있는 실라스틱(silastic)피하 삽입법은 소량의 프로제스테론을 규칙적으로 피하조직내로 방출하는 방법으로 한 번 주입하면 5년간 그 효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아직도 체중 증가, 하혈 등의 부작용이 따르고 있다. 역시 프로제스테론을 이용한 것으로 질환(vainal ring)이 있는데 이것을 질 속에 넣고 있으면 정상적인 배란을 일어나나 수정과 착상이 방지된다. 그래서 3주간은 질내에 삽입한 상태로 있고 월경이 있는 1주간은 제거하면 된다. 이 방법은 매일 먹어야 하는 피임약의 번거로움은 덜어주나 이물질을 체내로 삽입하여 일어날 감염의 위험성이 따른다. 매일 먹는 피임약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는 ‘RU-486\'이라는 한 달에 한 번 복용하는 피임약이 개발되어 있다. 이 약은 프로제스테론 분비를 억제하여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것을 방해하는데 성공률이 70%~85%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없다.
한편, 안전하고 효과적이되 영구적이지 않고 원상회복이 가능한 피임 백신이 세계 보건 기구(WHO)의 후원 아래 개발되고 있다. 피임 백신은 난자가 수정란이 되어 착상을 위해 자궁에 도착하면서 분비되는 융모성 성샘자극호르몬(HCG)의 기능을 차단시키는 것으로 예방주사처럼 단 한 번의 주사로 수년간 피임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니는데 이 방법을 적용한 결과 현재 약 80%의 피임 효과를 얻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 효과를 더욱 높이는 방법이 계속 연구중에 있다. 이와는 별도로 연구개발중에 있는 또 다른 피임 백신은 여성의 체내로 주사되면 항 정자 항체를 만들어 여성이 체내로 들어온 정자를 죽이도록 하는 방법인데 현재 실험쥐의 암컷을 대상으로는 성공한 단계이고 곧 영장류를 대상으로 실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 다른 방법으로 고성능 아교 비슷한 물질을 여성의 자궁관에 주입하여 이것이 자궁관을 막아 영구피임이 가능하도록 하는 피임법이 고안되어 여러 동물을 대상으로 활발히 연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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