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려한 휴가]를 보고 나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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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 펼쳐지면 우리의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고 콧등이 찡한 기분을 느껴지지 않을까?
"총보다 무서운 게 뭔지 아나? 그건 사람이야.” 화려한 휴가는 역사라는 연대표 안에서 박제처럼 밀려나버린 사람들의 진실을 기억하기 위해 애쓴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고 했다. 우리는 분명 어느 누군가가 피 흘려 키운 나무의 그늘 아래 있다. 화려한 휴가는 부탁하고 있다. 기억해 달라고. 우리에게 그늘을 드리운 이름들을. 기념이란 화려한 접대 대신 관심이란 소박한 손길로. 물론 화려한 휴가는 상투성으로 채워진 영화다. 하지만 그 현장을 주목하기 위해 27년을 기다린 카메라는 결코 부끄럽지 않다. 그건 욕심이 아닌 신념이다. 우리가 알면서도 지나쳤던 것을 이야기하려는 신념, 그 정당한 신념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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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20
  • 저작시기2007.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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