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목차

Ⅰ. 서 론
1. 성격장애의 정의
2. 성격장애의 원인
1) 생물학적인 요인
2) 심리적 요인
3) 사회문화적 요인
3. 성격장애의 진단기준
4. 성격장애의 유병율

Ⅱ. 본 론
1. 성격장애의 분류
1) 편집성 성격장애
2) 분열성 성격장애
3) 분열형 성격장애
4) 반사회적 성격장애
5) 경계선 성격장애
6) 연극성 성격장애
7) 자기애적 성격장애
8) 회피성 성격장애
9) 의존성 성격장애
10) 강박성 성격장애
2. 성격장애의 치료
1) 정신분석치료 및 대상관계 치료
2) 지지적 심리치료
3) 인지행동치료
4) 약물치료
3. 성격장애의 사례
1) 분열형 성격장애
2) 반사회성 성격장애

Ⅲ. 결 론
1. 성격장애 치료를 위한 정신보건사회사업가의 역할
1) 현실적인 자기인식과 자기관찰을 증대시킨다.
2) 인지적 능력을 격려하고 강화한다.
3) 분화능력을 성숙시킨다
4) 자기 동정을 강화한다.
5) 분열을 교정한다
6) 개별화를 격려한다
7) 반복적으로 긍정적인 강화를 제공한다

본문내용

성격장애자들의 정서적 통제 능력 상실이나 정신분열형 성격장애의 인지-지각적 이탈, 회피적 성격장애의 불안 등등). 성격장애는 신경화학적인 기능의 문제를 수반할 수 있는데 이런 소인에 대하여 약물치료는 효과적일 수 있다.
3. 성격장애의 사례
1) 분열형 성격장애
B는 32세의 미혼여성으로서 우주에 있는 느낌과 격리되어 있는 느낌이 점차 강해져 불쾌한 느낌으로 변했다. 가끔씩 그녀가 자기의 세상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과 천리안 같은 능력이 있다고 했다. 그녀는 대중 속에서는 대단히 자의식이 강하며 주위로부터 시선을 받고 있다고 느꼈다. 그녀는 고독하였고, 외톨박이로 공상과 TV시청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대화의 탈선이 잡고 추상적이며 때로는 지리멸렬할 때도 있었다. 치료경력은 없었고 환각이나 망상을 보지는 않았다. 직업은 오래 전 이유 없이 그만두었다.
2) 반사회적 성격장애
가출한 10대와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10대 소녀들을 술집에 소개해 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아 챙기다가 경찰에 잡힌 사건이 있었다. 일명 보도 사무실이란 것을 차려놓고 그 짓을 해온 젊은이들은 잡히고 나서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재수 없게 붙잡혔다" 면서 불평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 젊은이들이 세인들의 관심을 끈 것은 그들이 모두 살 만한 가정의 자식들이라는 점이다. 그들의 아버지 중에는 중소기업 사장도 있었고 대학 교수도 있었다. 그런데도 돈이 아쉬워 그런 일을 했고 경찰에 붙잡혀서도 인정하지 않는 걸 보면 그들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Ⅲ. 결 론
1. 성격장애 치료를 위한 정신보건사회사업가의 역할
사회사업가는 성격장애자의 정확한 진단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사정과 평가에 노력을 기우려 치료적 관계나 사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포함한 전반적인 강점이 무엇인지를 사정한다. 환경에 대해 이해함에 있어 변화를 지지하는 환경과 저지하는 환경, 장애를 유발시키는 환경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가족의 문화적, 경제적 환경 등을 파악하여야 한다.
사회사업가와의 치료관계에 성격장애자들을 능동적으로 참여시키는 일은 중요하며 사회사업가는 환자와 치료동맹을 맺고 관계형성에 방해하는 요인을 성격장애자의 특징으로 간주하는 것 보다 치료의 주요 성분으로 이해하여 사회사업가와 성격장애자 간의 접근거리감과 태도, 적극성, 균형 관계 등을 유지하여 면담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
1) 현실적인 자기인식(self awareness)과 자기관찰(self observation)을 증대시킨다.
성격장애자는 자기인식을 통해서 스스로가 가진 정서적, 행동적 패턴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성격장애자들은 문제의 원인을 외부적 요인에서 찾으려는 시도를 내부에서 찾으려는 시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자기인식과 통찰은 사회사업가가 성격장애자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존중하고, 공감적 태도로서 대할 때 가능하다.
2) 인지적 능력을 격려하고 강화한다.
환자는 자신에 대해 과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거나 타인에 대해 지나친 의존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사회사업가는 성격장애자가 가지고 있는 자신과 타인, 환경 등에 해나 인지적 왜곡을 교정하고 새로운 인지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3) 분화(differentiation)능력을 성숙시킨다.
성격장애자들은 흔히 그들의 생각과 느낌 혹은 현실사이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현실을 왜곡하거나 자신의 감정대로 현실을 이해하여 적응이 어렵고 자신의 생각과 상대의 생각을 구별하는데 있어서 현실감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간의 경계의 모호함을 초래한다. 따라서 사회사업가는 성격장애자의 개인적 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해석과 통찰을 제공하고, 미분화의 배경에 그들이 가진 의존심과 나약함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며, 온정적이고 따뜻한 치료관계를 통해 분화를 지지하여야 한다.
4) 자기 동정(self-compassion)을 강화한다.
성격장애자들은 자신에 대해 비판적이고 자학적인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경향은 타인에게 투사되고 공격적인 경향으로 외재화되며, 부정적인 외부 반응을 연결된다. 자기비난의 핵심은 낮은 자긍심에 있다. 자긍심의 회복은 대면보다는 자신의 해동을 돌아보고 이해 시킬 수 있는 과정과 공감적 태도로써 가능하다.
5) 분열(splitting)을 교정한다.
사회사업가는 성격장애자들의 주요방어기제. 즉 불리한 상황 하에서 상황을 모두 좋거나 나쁜 것으로 이해하거나 또는 좋은 대상에서 나쁜 대상으로 급작스럽게 이동하는 분열을 잘 다루며, 대상에 대해 연속감을 자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6) 개별화를 격려한다.
성격장애자들은 분리와 개별화되는데 강한 방어를 보인다. 따라서 사회사업가와의 치료과정에서 성격장애자들은 자신의 의존성 붕괴에 따라 우울과 불안, 분노 퇴행을 드러낸다. 이는 사회사업가에게 지나친 의존형태로 표출될 수 있다. 사회사업가는 이러한 반응을 공감하고 지지하며, 너무 지나친 의존과, 분리조장을 피하고 그들에게 맞는 강도로 개별화를 격려해야한다.
7) 반복적으로 긍정적인 강화를 제공한다.
통상 환자들은 의존적이고 부정적인 행동들을 강화 받았을 가능성이 많다. 어떤 의미에서 성격장애자의 치료란 그동안의 부정적인 행동을 소거하고 새로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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