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0위의 대한민국 제품들(정보사회)

목차

Ⅰ. 세계10위의 대한민국 제품들
1. IT 분야
2. 자동차 산업
3. 조선 산업
4. 철강 산업

Ⅱ. 미래 우리나라의 성장엔진과 건축의 적용 분야
1.건설CALS/EC
2. 홈 네트워크(HOME NETWORK)
3. 의료 텔레메틱스 산업 \'U-Health\'

본문내용

7.5 MHz, 점유대역 5.5~9.5MHz이다. 시스템 공급업체는 링크시스와 웹 기어 등이 있으며 반도체 업체는 인텔 등이 대표적이다.
●IEEE 1394 : 애플사가 개발한 디지털 기기간 전송기술 표준으로 통신기기와 컴퓨터, 가전제품을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100Mbps에서 1Gbps까지 고속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하나의 브리지당 최고 63개의 기기를 직렬로 연결할 수 있고 중간에 어느 한 기기의 전원이 나가더라도 통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UBS : 시리얼 버스 구조로 음성과 화상 등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등 IEEE 1394 와 특성이 비슷하다. 전송속도는 1 Mbps에서 최고 12 Mbps. 최대 126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고 6개의 계층구조를 지원한다.
●전력선 활용기술: 가정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보통의 전력선을 활용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고주파 통신신호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다. 낮은 출력의 신호를 사용, 일반 가전기기의 작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속도와 안정성, 공유능력 등의 이유로 1 Mbps 이상의 대역을 요구하는 사양에 적용하기위해서는 해결해야할 문제점이 있다.
●전화선 활용기술: 지난 99년 10Mbps 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홈 PNA 제품이 선보이면서 유력한 기술로 떠올랐다. 이 기술은 사실상 1세대 홈 게이트웨이 홈LAN 표준이 되고 있다. 주파수 다중화 기술을 사용하여 가정 내 배선을 통해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개발될 경우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무선 홈 네트워크 기술의 특징: 이 기술은 무선 LAN 서비스의 보급 활성화와 관련 부품의 저가화가 진전되면서 유선 홈 네트워크와 경쟁할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홈 RF, 블루투스, IrDA와 관련해 2.4기가Hz대 무선 주파수에서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사양도 연구되고 있다.
홈 RF와 블루투스의 경우 전파를 사용하며 IrDA는 적외선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적외선을 사용하면 전파법의 간섭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거리가 전파사용 방식에 비해 짧고 장애물이 적어야 한다. 그러나 전파방식의 경우 통달거리가 먼 장점이 있는 반면 보안성이 떨어진다.
④ 국내 기업들의 개발동향
미국 가전협회(CEA)는 최근 삼성전자 XHT의 핵심기술이 포함된 홈 네트워크 솔루션 ‘CEA-2027’ 규격을 미국 가전협회의 표준 규격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XHT(eXpandable Home Theater)는 디지털TV 중심의 홈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지난 해 8월 CEA-931B규격을 통해 일부 기술이 표준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디지털TV 중심의 홈 네트워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미국 디지털TV 시장 공략에 더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XHT는 다수의 HD급 신호를 가장 안정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IEEE1394(Firewire) 케이블과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통신규격(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TV와 연결된 영상·음향 기기는 물론 여러 대의 TV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거실에 있는 TV에만 디지털방송 수신기가 있고 안방에 있는 TV는 그렇지 않은 경우 현재는 디지털방송을 보려면 거실로 나오거나 안방에 있는 TV에 수신기를 달아야 한다. 여기에 XHT 기술을 이용하면 안방에서도 거실에 있는 TV의 디지털방송 수신기능을 활용하여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3. 의료 텔레메틱스 산업 'U-Health'
향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져 지금의 웰빙의 개념 보다 한 단계 진화된 ‘로하스(LOHAS)'를 추구하는 삶이 될 것이다. 따라서 아파트 건설에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개념을 도입해 건강과 환경, 사회에 기여하는 아파트를 공급하는 추세가 이루어 질것이며 이에 상응하여 홈 네트워크와 더불어 U-HEALTH CARE의 도입이 보편적으로 주거공간에 자리 잡을 것이다.
U-HEALTH CARE 정부 지원책
산자부·정통부·복지부 등 3개 부처는 긴밀한 협력 및 역할 분담을 통해 u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보건 의료 분야는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와 방대한 의학 지식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보화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은 분야이다.
▲복지부=2004년부터 보건 의료 정보 표준의 개발과 평생 전자 건강 기록 구축을 포함한 국가 보건 의료 정보화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 의료기관의 정보화를 추진하고자 약 36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정보기술개발센터·국가보건의료정보화 워킹그룹을 조직, 향후 공공 의료 정보화 사업을 실무적으로 담당할 추진단을 설립한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의 정보화를 지원하고자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통부=지능기반 사회 즉 유비쿼터스 사회의 도래에 대비하기 위해 IT839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광대역 통합망(BcN), RFID/USN, IPv6 등 3대 첨단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특히 8대 서비스의 하나인 홈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환으로 원격 의료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적용 중에 있다. 노인 인구 및 만성 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IT와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u헬스 비지니스 모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산자부=정부는 u헬스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기술 개발·표준화·법 및 제도 정비·국제 협력 등 4개 분야에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RFID를 이용한 치매 노인 배회 방지 및 응급 의료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R&D 프로그램을 구성,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u헬스 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국제 표준을 KS에 반영한다. 특히 기존 법령중 정비 대상이 필요한 점을 파악하고 신규 법령 제정 필요성을 검토 연구하는 등 u헬스 지원을 위한 법령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14일 코엑스에서 ‘아펙(APEC) e헬스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키워드

정보사회,   우리나라,   산업혁명,   수익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