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약령시 축제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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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면서 : 대구 약령시축제 소개.
1. 축제의 다양한 성격에 해당하는 프로그램 및 부연설명.
①주제성
②참여성
③지역성
④유사성
⑤일탈성
⑥놀이성
⑦대동성
⑧신성성

2. 축제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
-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1. 외국인 전통 혼례 체험
2. 건강기원 소원지
3. 각종 한약제를 파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방법
- 세부적인 문제점발견과 개선방안제시.

3. 축제 프로그램의 조원들의 느낀점과 발전방향을 서술.
- 축제 관람후 조원들의 느낀 점.
※ 약령시 축제에 대한 나의 생각.
1. 축제의 컨셉 형상화의 실패
2. 축제 참가 연령대가 제한적이다
3. 관람안내와 정보가 부족하다.
4. 휴식공간의 부족.
5.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미비.
-약령시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말하자 가게 상인은 그런 약재가 자신들 가게에는 없는지 “그런거 요즘 누가 먹냐고 , 다른 비싼 물건을 권유하고, 아님 우리 가게에는 없으니 다른곳에 가보소 라고 말했다고 한다. 내가 축제를 둘러봐도 오직 상업화를 위한 축제로 생각될 만큼 장사에만 취중되어 있었다. 시식을 해도 사지 않을꺼면 시식도 하지 말라는 상인들도 많았다.
자원봉사자들도 대충 뽑고 축제에 대한 교육을 잘 시키지 않았는지 길을 물어봐도 멀뚱멀뚱 서있기만 하고 축제 행사에 대해 자라 모르는 것 같아 행사장을 찾아가기가 힘들었다. 약령시 축제를 알아보면서 문제점과 어떻게 해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가 있는지 알 수가 있어서 뿌듯하고 내년에는 약령시가 어떤 축제를 할지 기대하면서 마친다.
※ 다른 사람들이 좋지 못한 점에 대해서 많이 적었을 것 같고 내용도 비슷할 것 같아서 저는 긍정적인 면을 찾아 적도록 해보겠습니다.
먼저 약령시에 대한 첫 인상은 조용히 약제만 팔고 사고하는 조그마한 시장형식 일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약령시에 대해 나쁜 평을 많이 했기 때문에 첫인상은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재미없고 따분하며 볼거리도 없고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는 등...) 그러나 내가 갔던 첫날에 내가 받은 이미지는 많이 달랐습니다. 시장도 생각했던 것 보다 컸고 시에서 지원을 얼마나 받는지는 몰라도 지원을 많이 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정도 유동인구를 가지고 사람들을 불러 모은 점에서 저는 약령시 축제의 주제가 형편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잘만 살리면 크게 성장할 수 도 있는 축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자리도 잡혀 있고 이름도 조금 알려 져 있으니 시에서 큰 투자와 지역 주민들이 축제를 위해 노력한다면 다른 지역 사람들을 충분히 이끌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 축제가 발전하기 위해서 나의 생각.
1. 시설적인 부분과 자원봉사자들의 부족과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부족 등.
2. 약령시를 축제보다는 시장의 개념으로 발전 시켰으면 합니다.
일단 길이 좁고 큰 공간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서 큰 퍼레이드나 공연으로 사람들을 모은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고 식상하며 다른 축제와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럴 것 같으면 진짜 약제에만 시선을 집중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약제가 잘 유통되는 곳으로 만들어 우리나라의 약제 상들이 모두 들려 볼 수 있는 곳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물론 일탈성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약령시를 일탈성과 놀이성을 생각하고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몸이 허하거나 몸보신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약에 대한 전문 지식인들을 늘려 건강 상태에 따라 약을 잘 설명해 줄 수 있게 도우미를 많이 배치하고 다른 지역에 광고를 많이 하여서 다른 지역 사품을 약령시에서 많이 팔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약령시에 오면 우리나라의 또는 외국의 모든 약제를 볼 수 있다는 이미지를 강조하면 사람들을 많이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연령대가 다양하지 않는 점에 대한 나의 생각
약령시 축제에는 나이 많은 사람들만 모일 것 이라고 걱정을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만 많으면 어떻습니까? 축제가 꼭 모든 연령대를 다 맞출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축제가 색갈이 없고 다른 축제와 별 다를 것 없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연령대를 구별하는 축제 또한 하나의 전략입니다. 그리고 웰빙 바람이 부는 요즘 시대 젊은이들도 몸에 좋은 것이라면 좋아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영양보충제 또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약제들로 눈길을 끌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상업적으로 약령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
요즘 무슨 Day를 잘 챙기는데 이를 이용하여 웰빙Day를 따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령시를 홍보할 때 같이 웰빙Day를 홍보하여 약령시 축제 기간 속에 그 웰빙Day를 넣고 이날에 약령시에서는 다양한 지방의 약제와 건강식품을 많이 들여 판매 위주의 활동을 벌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제의 색과는 차이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기도 하는데 독일의 맥주축제도 맥주를 직접 사먹는 판매 위주의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약령시 같은 입장료가 없는 축제는 상품을 많이 팔아서 이윤을 많이 내야 축제가 발전할 수가 있고 지역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 주민의 참여 의식도 높아집니다.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약령시 축제에 참가했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이번처럼 축제 참가 후 보고서를 써야하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 시기에는 한방재료나 한방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나이였기에, 한약재를 파는 가게들만 즐비하게 늘어진 축제는 나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축제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 때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난 올해, 큰 기대 없이 이번 약령시 축제를 참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릴 적 내가 축제에 참여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과 텅 빈 축제 거리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분비는 축제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축제였다. 하지만, 볼거리는 많았으나, 한방에 대한 지식은 크게 얻지 못했다. 상업적인 상인들의 제품 판매와 판촉들이 축제의 대부분을 고정적으로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주 드물었다. 자원 봉사하는 타 학교 학생에게 물어 보았다.
“ 이 축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데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서 사전에 어떤 교육을 받고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를 어떻게 하나요?” 라고 물었더니, 그 학생이 이렇게 답했다.
“ 축제 하루전날 두 시간쯤 와서 뭘 하는지, 봉사 자리 배치 받고,, 뭐 그래요.”
좀 더 전문적인 봉사요원들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하며, 그 것을 홍보하는 것 또한 약령시 축제에 절실한 필요내용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8년 전 쯤에 비해 많이 발전된 약령시 축제는, 앞으로도 발전 할 수 있으며, 약령시 축제에 국한된 것뿐만이 아닌, 좀 더 포괄적인 대구의 특색 있고 이색적인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축제 관계자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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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0.01
  • 저작시기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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