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의 다문화사회와 인권

목차

I. 서론

Ⅱ. 본론
1. 다문화사회의 형성
1)외국인 노동자 유입배경
(1)노동력 유입국의 흡입요인
(2)노동력 송출국의 배출요인
2)국제결혼의 증가배경
2. 인권침해 실태
1)외국인 이주노동자
(1)노동권침해실태
(2)기본권침해실태
2)결혼이민자와 혼혈인
3. 인권보호대책
1)외국인 노동자
2)결혼이민자와 혼혈인
4. 앞으로의 과제

Ⅲ. 결론

본문내용

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얼마 전, ‘하인스워드 열풍’이 있은 후 정부는 주한 외국인들의 인권보호와 혜택에 대해 법과 제도를 세우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가 계속 관심을 가지면 법, 제도적차원의 문제는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어느 정도의 해결이 될 것이다. 문제는 국민들의 의식개선에 있는 것 같다. 사람의 심리적 정신적 성질의 것은 한 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평생을 살아오면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바꾸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한 순간에 완전히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할지라도 천천히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것이 더 완벽할 수가 있을 것 같다. 정부나 공익단체는 이를 위해 홍보를 하는 데에 힘써야 하고 국민들 개개인도 외국인을 우리와 다른 인종으로 보지 말고, 자신과 같거나 혹은 어쩌면 우리보다 더 많은 아픔을 가진 사람으로 보고 측은히 여겨 그들의 인권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천천히 조금씩 변화시킨다고 해서, 그것이 지나쳐도 안 될 것 같다. 그러는 사이에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회의 희생양이 되고, 또 우리나라는 외국인들에게 그 얼마나 냉정하고 포악한 국가로 기억되겠는가.
이제 한 민족 한 국가를 내세울 때는 지났다. 우리나라의 상품이 전 세계로 진출하는 것에 대한 기쁨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도 세계화, 전지구화시대의 추세의 하나임을 이해하고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야 한다. 우리는 다문화사회에 걸맞게 외국인을 동등한 인격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며 더 이상의 인권침해로 인한 아픔을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다.

키워드

다문화,   다인종,   인권,   외국인노동자,   혼혈인,   국제결혼,   결혼이민자,   인권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