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위기가 생긴 원인과 환경이론 및 환경이론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입장에 대해서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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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본문
2.1 생태위기의 원인 및 이론
2.2 자연과학의 세계관
1) 양자이론의 기초를 준비한 막스 플랑크와 아인슈타인
2) 정신과 물질의 이원론의 상대화
3) 상호작용 속에 있는 실재의 세계와 인간
4) 결정되지 않은 개연성의 세계
5)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
6) 유기체의 관계 속에 있는 전일적 세계
7) 카오스 이론의 세계관
8) 가이아 이론
2.3 생태신학의 태동과 역사적 발자취
2.4 생태신학의 방법론
2.5 생태신학의 정립을 위한 성경해석
2.6 가톨릭 교회와 창조질서 보전
2.7 한국 천주교회와 창조질서 보전
2.8 현대의 생태 신학자
2.9 환경이론과 생태신학의 관계
1) 양자물리학과 카오스 이론의 생명-생태신학적, 사회-정치적 의미
2) 유기체적 자연관의 생명 - 생태신학적의미
3) “ 가이아” 가설의 생명 - 생태학적의미

3.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으며 상
호작용과 교통 속에 있다. 기계론적 자연관에 의하면, 먼저 개별의 사물들이 있고, 그 다음에 그들의
관계가 있다. 그러나 유기체적 자연관에 따르면, 개별의 사물들과 그들의 관계는 언제나 함께 있다. 개
별의 사물들과 그들의 관계는 어느 것이 먼저 있고, 어느 다른 것이 뒤에 오는 것 이 아니라 언제나 함께 있으며, 서로의 존재에 참여하며, 서로를 보완한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의 우주적 관계성 속에서 서로 함께, 서로 안에, 서로를 위해 살고 움직인다.
우주의 거대한 유기체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과 살아 움직이지 않는 것, 정신과 물질, 영혼과 육체,
인간과 자연, 인간의 삶의 형식과 인간이 아닌 것의 삶의 형식, 이 모든 것은 구별되지만 분리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우주적 영 안에서 하나로 결합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삶을 함께 나눈다. 세계의 모든 부분들은 위치를 달리할 뿐, 본질적으로 서로 결합되어 있고 의존하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생명을 가능케 한다. 따라서 인간이 자연환경을 파괴할 때, 그것은 사실상 자기 자신의 생명을 파괴하는 일이다.
유기체 속에서 살아 있다는 것, 곧 생명은 다른 존재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친교를 나누며 산다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고독하게 홀로 산다할지라도, 다른 생명들과의 관계와 친교 없이 사는 생명은 하나도 없다. 고립과 무관계는 모든 피조물에게 죽음을 뜻하며, 가장 작은 입자에게도 그것은 폐기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대상이나 사실을 적절하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분리시키거나 가장 작은 부분들로 분열시켜서는 안되며, 오히려 우리는 그들을 “전체”의 그물망 속에서 인식해야한다.
이해와 참여와 친교를 위한 인식
우리가 어떤 대상을 관계와 상황과 환경 속에서 전체적으로 인식하고자 할 때, 우리는 그것을 전체성 속에서 이해하고 상호간의 관계 속에서 그 대상에 참여한다. 여기서 인식은 점유과 지배를 위한 인식이 아니라, 이해와 참여와 친교를 위한 인식이다. 이것은 전체를 부분으로 개별화시키는 부분적 인식이 아니라 통합적이며 전체적인 인식이다.
상부상조와 공생
자연 생태계의 기본 질서는 경쟁과 투쟁이 아니라 상부상조와 공생이다. "생존을 위한 투쟁“ 속에서
서로 경쟁하는 유기체들의 갈등보다, 상부상조와 공생이 더 큰 생존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환경 속에 있는 모든 부분들이 상부상조하고 공생할 때, 자연환경은 유지될 수 있다.
하느님의 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은 서로 구별되면서 하나의 유기체를 이룬다. 자연환경이 삼위일체 하느님의 영을 통해 창조되었고 하느님의 영이 그 속에 생명의 힘으로 내재한다면, 자연환경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도 삼위일체 하느님처럼 유기체적 관계 속에 있을 수밖에 없다. 모든 피조물 속에 있는 하느님의 영 안에서 자연환경은 하나의 유기체를 형성한다. 성부, 성자, 성령이 구별되면서 유기체적 관계 속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듯이, 모든 생명은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사실상 하나로 결합되어 있다.
3) “ 가이아” 가설의 생명 - 생태학적의미
오늘날 일련의 학자들이 말하는 “가이아” 가설은 유기체적 세계상을 대변한다. 이 개념은 앞서 설명하였듯이 지구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과 자연의 모든 생명들은 동일한 유전자 코드를 통해 결합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즉 동일한 유전자 코드를 통해 세포들과 유기체들은 의사소통을 가진다. 우리가 의식, 이성, 의지라 부르는 것은 동일한 유전자 코드를 통해 조정되는 거대한 유기체의 한 작은 부분일 뿐이다. 또한 일련의 학자들은 가이아 가설에 반대한다. 개별의 생물들을 유기체라고 볼 수 있지만 ,지구 전체를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체로 보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가이아 가설에 바탕을 두고 생명- 생태신학적 의미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① 가이아 가설은 자연환경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에 대한 인간의 경외심을 요구한다.
② 가이아 가설은 “현재 당면한 생태계 오염과 파괴 문제를 접하면서 보다 치밀한 생태과정을 관찰 할 수 있게”하며 “인간의 안녕”을 위하여 생태계 보전은 절대적이라는 신념을 갖게 한다.
③ 가이아 가설은 자연환경을 인간의 지배와 정복과 소유의 대상으로 보는 현대의 인간 중심주의적 세계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④ 가이아 가설은 과학의 방법의 전환을 요구한다. 즉 지구 속에 숨어 있는 연관성들을 탐구함에 있어 가능한 모든 분야의 과학들이 협동하고 통합되어야 한다.
⑤ 따라서 과학 분야의 통합적 지식을 요구한다.
⑥ 오늘의 생태학적 위기에 직면하여 가이아 가설은 지구의 거대 유기체를 위한 행동을 요구한다.
3. 마치며
생태적 위기에 직면하면서 나오게 된 환경이론들을 보면서 생태적 세계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생태적 위기에 직면하면서 현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기에 신학의 한 분야가 만들어진 것 같다. 교회의 입장에서는 생태문제와 가난의 밀접한 관계를 의식해야 하고, 빈곤문제와 생태 문제 사이에 해결의 우선순위를 둘러싼 갈등이 있다. 그러나 가난과 같은 사회문제 그리고 환경 파괴와 자원의 고갈과 같은 생태문제는 서로 밀접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또한 생태신학은 과학과 대화해야 한다. 현대를 과학의 시대라고 전제하면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그리스도교는 자신의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과학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현대 과학은 우주와 지구의 기원, 현재의 상황, 미래의 전망에 대해 과학의 발견과 분석에 바탕을 둔 이론들을 제시하고 있다. 생태신학은 이러한 과학의 전망 안에서 자신의 신학 전통을 새롭게 성찰하여 생태문제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전망과 의미를 설득력 있게 전해야 한다.
참고문헌 : 김균진,『자연환경에 대한 기독교 신학의 이해 - 현대자연과학과 대화 속에서-』, 연세대학교 출판부
조현철, 「생태신학의 이해: 생태신학의 교의신학적 쳬계 구성을 위하여」,『신학과 철학』, 2006년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석창훈, 『(생태영성을 지향하는) 환경신학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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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02
  • 저작시기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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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3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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