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in fractionation (단백질 분리)

본문내용

을 끌어 당겨 수소 결합을 형성함으로써 안정하려 하는데, 다량의 염이 이온화 되면 주변의 물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이 frozen water까지 끌고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럼 소수성 부분은 겉으로 노출되게 되어서 단백질간의 소수성 결합이 일어나게 되고 침전이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실험에서 첨가하는 무기염인 황산암모늄의 농도(포화도)를 단계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이종 단백질의 분별(fractionation)도 가능하게 하는게 이번 실험의 주 목적인 것이었다. 물에 잘 용해하는 염을 단백질 혼합액에 가하여 단백질을 침전시키는 염석 방법을 이용하여 60~90% 포화가 되도록 황산암모늄을 가하여 목적하는 단백질을 침전시켜 원심분리로 모았었다.
정제의 초기 단계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고 우리는 이때 원심분리후 황산암모늄을 가하기전에 위에 밑의 침전된 Pellet이 아닌 위에 맑은색을 띄는 Supernant를 튜브에 따라 옮길시에 분리기에서 꺼내고나서 빨리 넣지 않고 지체하다가 넣는 실수로 인해서 밑에 있는 부유물이 좀 더 첨가 되었다. 그래서 이런점도 우리가 이번 실험을 하면서 오류를 범한 항목이라 할 수 있었고, 특히 우리조의 닭간의 경우 지방질이 많이 포함된 상태였기 때문에 원심분리후에도 Supernant에 Pellet의 잔여물이 약간씩 포함되어 있어서 다른조에 비해서 용액의 색이 맑지 않고 약간 불투명하게 보였었다. 그래서 이 실험에 있어서 아쉬운점은 이 위에 떠다닌 잔여물을 제거하고 하였더라면 더 나은 실험적 방향으로 가지 않았겠냐는 것이었다.
◇참고문헌
- 실험 생화학, 탐구당, 한국생화학회, 1982

키워드

자연과학,   생화학실험,   방법&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