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1월]금호그룹의 항공운수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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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같이 금호그룹 전체의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해 온 반면, 계열사 전체의 손익구조는 1992 - 2000년의 기간 동안 적자를 거듭해 왔다. 이와 같이 금호그룹전체의 수익성이 심각하게 저하된 주요 원인은 아시아나의 부실에 있지만 아시아나가 흑자를 기록했던 1994년과 1995년의 경우 에도 그룹전체의 손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다른 계열사들의 수익구조도 매우 악화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금호그룹 내부에서 는 "땅은 벌고 하늘은 까먹고"라는 탄식이 나오고 있다. 이는 계열사의 전 자금을 아시아나에 쏟아붓느라 다른 계열사들이 제대로 투자를 못하였다는 상황에 대해 불만에 찬 소리이다.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비행기납치 테러사건 이후, 항공운송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다시금 아시아나의 장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2001년 12월 현재, 금호그룹은 그룹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일부 계열사를 해외에 매각하려 하고 있다. 과연, 아시아나가 이 위기를 극복하여 다시 창공을 향하여 날아갈 것인가? 금호그룹은 항공운수산업에의 다각화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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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아시아나항공,   금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