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슬관리 (수요예측과 재고관리)

목차

* 목차 *
1. 수요 예측
1) 수요예측의 역할 및 특성
2) 시계열 분석의 요소
3) 수요예측기법
■ 수요예측 사례
1. 디지털 TV의 수요예측 및 LG전자의 수요예측 사례

2. 재고 관리
1) 재고 관리
2) 재고관리 모형
■ 독립수요품목
■ 종속수요품목
3) 재주문점(ROP : Reorder point) 결정
4) SCM의 통합재고 전략
■ 재고관리 사례
1. 콜신져 마스터 프로그램의 재고관리 사례
2. 태평양의 재고관리 사례
3. LG전자의 재고관리 사례
4. 세븐일레븐의 재고관리 사례
■ SCM관련 사례
1. CCKBC의 성공사례
2. 삼성전기의 성공사례
3. 포드 자동차의 성공사례

본문내용

‘포드2000’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포드는 원재료 공급업자와 판매업자(딜러), 고객간의 관게 재설정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제구축하고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있다. 포드의 SCM 전락의 핵심은 정보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간 거래 및 고객과 기업간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데 있다.
대표적인 SCM 추진 노력으로 B2B 부문의 코비신트, B2C 부문의 카포인트 (carpoint)프로젝트 추진, OTD(order to delivery) 체제 구축, FPS (ford production system)을 통한 제조와 구매부분의 생산성 향상 등이고, 포드는 SCM 추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에 산재해 있는 자동차 운영기구(ford automotive operations)를 통합해 중앙 집중적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재정립 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포드 자동차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인적자원 관리의 비전을 수립하고, 상품과 서비스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테스크 포스팀(task force team)을 구성하여 종업원 만족, 고객 만족, 업무속도 개선, 업무처리 비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포드사의 SCM추진
포드의 SCM 구현에 있어 사내 관점은 옹호론자와 신중론자로 양분되어 있었다. 옹호론자들은 공급체인과 여타 활동을 급진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해서는 정보기술은 불가결한 요소로 인식하였고, 반면에 신중론자들은 포드자동차는 많은 기업이 참여한 복합적인 공급망 구조를 가지고 있고, 자동차 조립과 관련된 구매조직이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세스의 재설계 범위 결정이 힘드므로 SCM 구현에 신중을 기할 것을 주장했다. 포드사는 조직내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SCM을 추진하게 되었다.
포드는 우선 SCM을 추진함에 있어 원재료 공급자와 판매업체가 최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직구조를 재설계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설계하였다. 예를 들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글로벌 조직의 통합을 시도하였다. 더불어 기존의 신제품 개발 부서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5개의 VC로 재편하였으며, 전세계 부품의 공용화 실현을 위해 조직과 프로세스의 중복성을 제거하고, OTD(order to delivery), FPS(ford production system)등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하여 제조와 구매 부분의 규모 생산성을 추구하였다.
포드사에게 글로벌 경영을 위해서 IT활용은 필수적이었으며, 공급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도 IT 는 매우 중요하였다. 예를 들면, IT를 통한 원자재 관리는 자재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었고, 효과적인 재고관리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포드사는 e-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하여 1995년 대외용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였고, 1996년 사내 인트라넷(intranet)을 개설하였으며, 1997년에는 기업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엑스트라넷(extranet)을 개설하였다. 더불어 효과적인 e-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공급체인간 기술 표준 프로세스의 통일을 위한 ANX(automotive network exchange)를 추진하였다.
2) 생산효율성 향상 - FBS 구축
FBS는 제조시스템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고관리를 추구하기 위한 리엔지니어링 프로젝트다. FBS의 주요 구성요소로는 SMF(synchronous material flow)로 생산일정에 따라 자재와 부품의 연속흐름을 창출하는 프로세스이다. 포드는 SMF를 통해 공급업체에게 요청할 자재에 대한 시기, 장소와 같은 정보를 제공하여 생산가동을 연속적으로 유지하고 재고량을 혁신적으로 보충할 수 있게 되었다.
3)원활한 물류관리 - OTD(order to delivery)프로젝트 추진
OTD는 고객의 주문 이행기간 45~65일을 15일로 단축시키기 위한 것으로 1997년과 1998년에 걸쳐 마케팅, 자재 계획, 차량 제조, 수송 등 공급 체인에 대한 취약점 분석을 도출하고, 도출된 취약점을 개선하는 실행접근 방법을 취하였다. 예를 들면 딜러로부터 계속적으로 고객 수요 예측 정보를 획득하고, 제조 안정성의 증대를 위하여 조립 기지 내 창고에 최소 15일치 부품을 보관하고, 철도 수송을 통하여 주문 차량의 인도일정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지역에 혼합센터(mixing centers)를 설치하고, 주문된 차량의 색상 및 내장 등에 대한 부분 수정이 가능한 프로세스 구축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객 이행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된다.
4) 물류 시스템 강화
1998년 7월 애리조나 툴사에 FIE(Ford Investment Enterprises)사를 설립하고, 포드 리테일 네트워크(ford retail network)를 구축하였다. FRN은 최적의 소매 유통 채널을 도출하기 위한 시범기지의 역할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딜러쉽 회사와 경쟁하기 위한 새로운 유통 채널을 창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포드사는 특정 지역에 소재하는 딜러들과 공동출자를 하여 자동화 집결소를 설립하였는데, 그 배경에 지역 소재 딜러들이 상호 경쟁보다는 자동차 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도록 이들 모두와 제휴하는데 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하고, 반복구매 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이며, 포드는 FRN 설치를 통하여 광고비 절감과 재고 효율성을 높이고, 인터넷 판매를 증진시키고, 또한 신차와 중고차 판매 뿐 아니라 용품판매, 할부 금융과 같은 사업 증대에도 기여하였다.
5) 향후 포드사의 방향
2000년에 들어 포드는 e-비즈니스에 기반한 공급자와 고객 연결을 위해 SCM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포드는 E-마켓플레이스인 코비신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CDMA 사업자들과 함께 자가용 소비자들에게 무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텔레메틱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컨슈머컨넥트(consumer connect)를 설립하기도 하였고, 포드닷컴을 통한 공급자와 고객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오너컨넥션(owner connection) 바이어컨넥션(buyer connection) 딜러컨넥션(dealer connection)과 같은 e-비즈니스에 기반한 공급사슬 전략을 추진중에 있다.

키워드

수요,   수요 예측,   시계열 분석,   재고관리,   SCM,   재주문점,   RPO,   통합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