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문명의 성장과 로마 제국

목차

1. 역사적 의의 및 시대구분

2. 이탈리아(로마)의 자연환경

3. 초기 이탈리아와 로마 인들

4. 왕정기(753-509)

5. 공화정기(509-27B. C)

6. 제정의 성립과 팍스 로마나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가장 난폭한 폭군으로 간주되었다. 로마시의 4분의 1을 불태운 64년의 대화재 이후에 부정적인 견해가 다양하게 점증하고 있었다. 자신의 지나친 낭비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네로는 그리스도교도들이 도시를 방화했다고 화재의 책임을 그들에게 돌렸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교도들은 첫 번째로 대박해를 받았고 기원 65년에 원로원 의원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네로는 티레리누스의 도움으로 반란을 진압했다. 그 밖의 음모들 역시 좌절되었다. 68년 자살했다.
** 율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왕조 시대의 로마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정되었으며 농업, 교역, 상업의 발전과 더불어 제국의 영토 확장이 계속되었다. 교역과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도로는 제국 전체에 긴밀한 격자형을 형성하며 속주와 속주를 그리고 속주와 로마를 연결했다. 크라우디우스 황제 치세에는 속주 브리타니아가 새롭게 제국령이 되었다.
② 네로 사후의 로마
정치 상황이 혼란스러워져 내란으로 이어지는 무정부 상태가 되어 제국 각지의 군단에 의해 세 명의 황제가 차례로 옹립되었다가 살해되었다. 동부 군단과 다뉴브 군단의 지지를 얻은 플라비우스 베스파니아누스(69-79)가 세력을 얻었고, 베스파니아누스는 프라비우스 왕조의 창시자가 되었다.
* 무정부상황: 4명의 황제
네로의 사망으로 인해서 율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왕조는 종말을 고하게 되었으며 내재하고 있던 혼란이 나타나게 되었다.
문제의 시발점은 마리우스가 처음으로 용병을 고용했던 시기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러한 군대는 자기들을 고용한 사람 이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충성을 바치지 않았다. 국가의 이익이 대다수 권력층의 이익과 일치할 경우에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되었지만, 국가가 격동에 휩싸이게 되고 몇몇 권력자들이 황제 위를 요구하게 될 경우에는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거느리고 있는 장군이 우세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원로원은 새로운 통치자를 인정해야만 했다.
a. 69년 갈바 황제 =근위대 지지로 황제가 되었으나 별로 한 일 없이,
b. 후계자 피소를 지명
게르마니아 고지의 주둔군 사령관이
c. 비텔리우스를 황제로 추앙하고 갈바와 피소를 처형
그 사이에 d. 오토가 황제로 즉위, 그리고 비텔리우스가 오토를 물리치고 단일 황제가 되는 혼란이 거듭.
평화를 정착시키고 왕조를 개창하는 일을 맡은 이가 티투스 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였다.
③ 플라비안 왕조
a. 69-79 베스파시안
국사 재정의 재건, 속주 우대 정책, 군대 개선, 국경 강화 등을 행하여 탁월한 행정가임을 증명했다.
b. 79-81 티투스(베스파니아우스의 아들) 예루살렘 사원이 파괴되어 유대인은 유랑민이 되었고 베스비우스 화산의 폭발로 폼페이, 스타비아이, 헤르쿨라네움이 매몰되었다.
c. 81-96 도미티안(베스파니아누스의 아들)
전제 왕정을 세우고자 했다. 이 시기에 원로원은 의사 결정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고 왕제의 예비 행정 관료를 배출하는 엘리트 집단이 되어가고 있었다. 기사 계급은 요직에 올랐는데, 이 중에는 이탈리아 자치시나 속주 출신도 많았다. 그는 황제 숭배를 강요하여 지식인과 그리스도교 신자가 강하게 반발했고 이를 무자비하게 탄압했으나 결국 96년 암살되었다.
** 플라비우스 왕조 시대의 로마
가장 유명한 콜로세움을 포함하여 거대한 새 기념 건축물이 건설되었다. 국경 방어는 강화되었고 제국은 비교적 안정된 시기를 맞았다.
④ 5현제 시대
** 2세기 로마는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따라서 제국 전역에서 제조업과 상업활동이 확장되고 문화가 융성하는 등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황제 위는 세습제보다는 양자체제에 따라 계승되었다. 새로운 계승체제를 도입한 황제는 네르바였다. 그는 원로원에 의해 황제에 임명될 당시 이미 연로하였다. 그래서 정치적, 군사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증명한 젊은 집정관 M. 울피우스 트라야누스(98-117)를 양자로 받아들여 정무를 보게 하였다.
플라비아 가 이후 5명의 현명한 황제인 Nerva, Trajan, Hadrian, Antoninus Pius, and Marcus Aurelius는 96-180AD 사이에 로마를 통치하였다. 이들은 앞서의 황제들이 실패했던 원로원과의 조화로운 관계 내지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던 사람들이다.
a. 첫 황제가 Marcus Cocceius Nerva(96-98 AD), 직전의 도미티안 암살자들이 천거한 황제이다. 그는 보수적 인물로서 원로원에 정중하였고 단 한명의 의원도 죽이지 않았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원로원과의 우호적이 관계를 가졌다는 데 있다. 트라야누스를 양자로 삼아 양위하였다.
b. Trajan(98-117) Optimus Maximus,원로원을 존중하였고 제국 영토를 넓히는 일련의 외정을 단행한 데서 붙은 이름. 그의 정책은 곡물배급 증가, 도로 보수, 광장 건설, 목욕탕 건설 등이 있다. 그는 Hadrian을 양자로 삼아 양위하였다.
c. Publius Aelius Hadrianus(Hadrian)(117-138). 트라야누스의 팽창정책에 종지부 찍음 그 대신 속주로 여행가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방위정책을 중시했던 그는 유프라테스 강 너머의 영토를 단념하고 브리타니아의 유명한 ‘하드리아누스 황제 성벽’을 비롯해서 제국의 국경에 견관 장성을 구축하였다, 정부와 법률에 관하여 Frumentarii, or Secret Service제도 창설, 예술과 문학의 옹호자.
d. Antonius Pius(138-161) 경건한 안토니우스라는 그의 이름은 사형수명단에 서명을 거절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의 통치기간 동안 그는 이상 더 전쟁을 하지 않아도 아주 번영하였고 원로원의 지위가 회복되었던 시기였다. 그의 업적은 관료기구 개선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그는 브리나티아의 하드리아누스 황제 성벽 북쪽에 새로운 성벽을 쌓았다.
e. M. Aurelius Antonius(161-180)
로마사에서 가장 위대한 황제로서 광활한 영토를 다스렸다. 아주 지적인 인물로서 서양문명사에서 위대한 지적 통치자로서 알려져있다. 장군이자 스토아철학의 사도로서 <명상록>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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