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간다.’ 삼성 래미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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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삭막함에 차별화를 두었다.
③ 2002년대 광고
2002년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명에 중점을 둔 광고가 생겨났다. “來美安... 바로 당신의 이름이 됩니다.”라는 문구로 래미안에 거주하는 것 자체로 차별화를 둔 광고가 나타났다. 이 광고에선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어냈는데, 3명의 여자가 등장하는데 그 중 한명의 친구가 아파트의 열쇠고리를 보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그린 내용으로 그 아파트는 아무나 살 수 없는 귀족만이 살 수 있는 공간이고, 그곳에 사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모습을 부각 해 줌으로서 래미안이라는 아파트는 다른 아파트와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광고이다.
④ 2003년 광고
‘갤러리 편’ 아이가 나와 모던한 현대미술관을 관람하는 느낌과 세련된 의상 등을 통해 품격 있는 래미안 문화 마인드를 표현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언급보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활자보다는 은유적인 이미지로 연출하여 래미안과 문화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보여주고 있다.
⑤ 2004년 광고 - 건강한 아침 편
햇살 밝은 아침 아빠(이병헌)와 딸이 포근하게 자고 있다. 래미안은 스스로 온도, 습도, 환풍 등을 체크하고 조절하여 침대의 스크린을 통해 알려준다. 이것은 최첨단 환기시스템과 건강시스템이 도입되어 새집증후군 등으로 건강아파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⑥ 2005년 - “거울아! 거울아! 나에게 어울리는 옷 하나 골라 주렴….” 매직 거울은 주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멋들어진 의상을 ‘코디’해 줬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유비쿼터스 삶을 기발하게 그려냈다. ‘주부의 꿈 실현’을 표방하고 주거혁명을 시작한 삼성물산 래미안이 이번에 선보인 ‘거울’편은 주부가 그토록 갈망하던 꿈을 시원하게 풀어냈다. 래미안 ‘거울’편은 기술이라는 차가운 이성을 재치 있게 행복감이 넘치는 감성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으뜸기술이 주부의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이번 CF제작의 컨셉트라는 게 제일기획의 설명이다.
⑦ 2006년
장서희와 김성수를 등장시켜 드라마 형식의 연속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아파트의 기능적인 강점을 소재로 취하고 있지만 남녀의 만남과 헤어짐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낸 게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언뜻 보면 광고인지, 영화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 래미안의 광고전략은 '래미안 U플랜'이라는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유비 쿼터스 기술을 이용한 미래지향적인 주거환경의 모습을 부각시키는데 있다. 또한 주거기능에 미적가치와 정서적 가치를 부여하여, 타 브랜드와 차별되는 마케팅 전략을 더욱 향상시켜 보다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데 있다.
삼성 래미안의 광고의 경향은 2002년부터 조금씩 바뀌어 왔다. 먼저 2002년에는 ‘오페라 편’과 ‘갤러리 편’을 통해서 단순한 공간의 개념인 아파트에 최초로 문화의 다양함을 불어넣은 래미안만의 독특하고 고급적인 이미지와 품격 있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2004년 ‘건강한 아침 편’을 시작으로 최첨단 환기 시스템과, 아파트의 친환경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며, 기존에 추구했던 고급적인 이미지보다는 첨단기술과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2005년에 보여 지는 래미안의 광고전략은 바로 기술 지향, 미래지향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장서희의 ‘코디 편’을 시작으로 ‘레미안 U플랜’과같이 최근에 보여 진 래미안의 광고는 아파트의 최첨단 시설과 기술 즉, 래미안만이 내세우고 있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강조함으로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어 좀더 미래적이고, 편리하며, 한발 앞서가는 아파트의 이미지를 내세우기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광고에서는 ‘래미안의 광고 주연은 바로 래미안이라는 광고 브랜드와 래미안을 선택하신 바로 고객여러분입니다.’라고 하여 톱모델을 내세우지 않고 무명모델들을 주부로 등장시켜서 고객들이 주인공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한다.
즉, 광고마케팅의 변화가 고급화→친환경화→첨단기술의 미래지향화로 발전하였다. 또한 래미안의 마케팅 전략중 하나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래미안 갤러리’라고 하는 웹 사이트를 기존의 다른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진의 개념에 더하여 개설함으로써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과 공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레미안에서 자체적으로 그러한 문화마케팅과 체험마케팅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그중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미술과 관련한 문화마케팅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⑧ <2007년 래미안 ‘집으로 간다.’ 광고>
래미안의 ‘집으로 간다.’ 광고의 장점은 우선 친근하단 것이다. ‘집으로 간다.’라는 말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고 CF속의 주인공 또한 우리 옆집 꼬마이자 윗집 언니 같은 느낌이 든다. 유명 연예인이 모델로 나오는 광고가 그 연예인의 이미지를 상품과 동일시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겠지만 이처럼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같은 광고와 차분히 깔리는 친근한 목소리의 내레이션은 시청자로 하여금 편안한 집의 이미지를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광고속의 집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집이다. 꼬마 창준이는 같은 반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수정씨는 결혼할 선배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집이라고 한다. 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집,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가족)이 있고, 또 다른 내 사랑하는 사람도 보여주고 싶은 집인 것이다. 이러므로 래미안은 다른 아파트 브랜드에서 말하고 싶은 ‘편안함’과 ‘가치’를 식상하게 직접 그 단어로 표현하지 않고서도 시청자로 하여금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광고가 서민층의 열등감을 자극해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이 전편의 광고는 불륜을 연상케 한다는 비판의 소리도 있지만 다른 브랜드 아파트 광고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 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유명 연예인들이 나와 영화처럼 사는 것을 보여주는 정말 뜬구름 잡는 식의 광고가 아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을 광고로 만들고, 카피로 썼다는 것이 다른 브랜드 아파트들의 광고와 다른 가장 큰 차이이자 래미안 광고의 강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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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8.01.17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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