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청소년흡연][학교 흡연예방교육][학교 흡연에방지도][금연교육][금연지도]담배의 역사, 성분, 담배로 인한 질병 및 청소년흡연 실태와 학교 흡연예방교육(학교 흡연에방지도) 및 금연교육(금연지도) 분석

소개글

[담배][청소년흡연][학교 흡연예방교육][학교 흡연에방지도][금연교육][금연지도]담배의 역사, 성분, 담배로 인한 질병 및 청소년흡연 실태와 학교 흡연예방교육(학교 흡연에방지도) 및 금연교육(금연지도)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담배의 역사

Ⅲ. 담배의 성분

Ⅳ. 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1. 폐암
2. 식도암
3. 자궁경부암
4. 구강암
5. 후두암

Ⅴ.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
1.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
2. 또래 집단의 일원이 되기 위해
3.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4. 어른스러워 보이기 위해
5.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성차별에 대한 불만으로

Ⅵ. 청소년 흡연습관 형성과 니코틴 중독

Ⅶ. 청소년 흡연 실태

Ⅷ. 교사와 금연지도(금연교육)

Ⅸ. 학교의 흡연예방교육
1. 정보결핍모델
2. 정서교육모델
3. 사회영향이론

Ⅹ. 금연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Ⅺ. 결론

본문내용

가 적고, 특히 이미 담배에 심취한 학생들에게는 실효성이 적으나 일선 학교에서는 아직도 대부분 강제적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교사들의 의견에서도 43.7%가 강제적 방향, 21.6%가 자율적 방향이라고 응답하였으며, 구체적 지도 방법에 대해서는 ‘담임 훈화 또는 애국조회시의 교장훈화에 의해 지도한다’에 70.6%를, 시청각 교육 상황이 보통이하란 의견에 89.2%를 나타냈다.
그리고 학생들의 금연을 고등학교 시절로 국한하여 ‘곧 있으면 졸업인데 그때까지만 참아라’ ‘졸업해서 피워라’ 등의 한시적인 지도는 금연 지도에 한계가 있다.
기존 교육방법인 단속 중심의 강제적 방법과 강의식 교육으로는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의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므로 VTR 교육, 금연관련 행사, 실험, 학생회?학급회를 통한 자율 정화, 금연 우수 학급 표창, 선도 위주 금연 교육, 전문 상담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점차적으로 학생들이 동참하여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금연교육이 필요하다.
참고로 청소년보호위원회의 보고자료에 의하면, 학생들이 받은 금연관련 행사에서 가장 인상깊고 효과가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남학생의 58.9%, 여학생의 66.1%가 비디오 교육이라고 지적, 제일 많이 응답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21세기는 인터넷시대이기도 하고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률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 문화에 맞는 인터넷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도 연구되어야 한다.
종래의 흡연 학생에 대한 지도에서 탈피하여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교육으로 확대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한 평생을 위한 지도가 되도록 금연 지도의 방향을 평생 건강?평생 금연(全 生涯 禁煙) 의지를 갖게 하는 것으로 하여, 지금까지 ‘졸업하면’ ‘어른이 되면’이라는 식의 한시적인 발언에 의한 금연지도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현재 일선 학교의 흡연 관련 자료의 보급은 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조사 대상 교사들의 85%는 흡연 교육 자료가 모자란다는 의견을 표명), 보급되는 흡연 자료도 일부 담당자의 책상이나 캐비닛에 사장되고 있어, 타 교사들은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하여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시청각 자료에 의한 교육 상황도 미진(교사들의 89.2%가 보통이하로 평가)한 형편이다.
실험 학습, 시청각 교육, 소그룹토의학습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각종 금연 교육자료를 개발하여야 하며, 이를 위한 교육청이나 학교보건원 등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교에 보급되는 각종 생활 지도 관계 자료가 담당자의 책상이나 캐비닛에 사장되지 않고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용이한 장소에 생활지도 자료 보관실을 마련하여 여러 선생님이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 결론
우리 나라의 미래는 청소년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예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체격과 발랄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불안한 모습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들의 비행과 범죄 행위 때문이다.
이런 청소년 비행과 범죄 행위 가운데 거의 예외 없이 흡연 행위가 있다는 사실과 청소년 흡연율이 부끄럽게도 세계 제1위라는 점은 우리 사회의 장래를 위해서는 정말 심각한 문제임이 분명하다. 현재 중·고등학생들의 흡연율은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을 기준으로 볼 때 3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같은 우리 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10%에서 20% 수준인 서구 선진국 남자 고등학교 학생들의 흡연율을 크게 웃돌고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태다.
청소년들의 흡연을 꼭 막아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도 역시 이들 연령층에서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 이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피해가 성인에서 흡연을 시작한 경우에 비해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다.
담배 속에는 무려 4,000종이 넘는 여러 가지 유해한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이중에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 30여종이나 되는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유해물질 중에는 흡연과 동시에 신체 각 조직과 장기에 피해를 주고 이와 관련된 신체증상을 나타내는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긴 시간을 두고 몸에 축적되어 조직과 장기에 병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들이다.
특히 담배의 가장 중요한 유해물질인 타르와 니코틴,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지금 대표적인 사망원인 질병인 암이나 심혈관계통 질병 발생에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는데 신체 성장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이런 질병 발생 가능성을 결정적으로 높여주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 있다.
예컨대, 15세 이하에서 흡연을 시작해서 평생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흡연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보다 일생동안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무려 23배나 된다. 이것은 20세 이상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경우 비흡연자 보다 폐암 발생률이 평균 10배 정도 더 높은 것과 비교할 때 엄청나게 그 위험이 크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면 그만큼 조기사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로 이들 흡연자의 평균수명은 비흡연자보다 최소한 10년 정도는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기 흡연예방교육이 꼭 필요한 두번째 이유는 일단 이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 그 90%가 성인흡연자로 끝까지 남게된다는 점이다.
이는 담배 속 유해 물질인 니코틴에 중독이 되기 때문이다.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보면, 20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20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보다 담배를 끊기가 훨씬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니코틴의 중독 작용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사실에 근거해서 미국 대통령은 담배를 마약으로 선언한 일도 있다.
학교 흡연예방교육이 필요한 세 번째 이유는 이 시기의 흡연이 결국 다른 청소년 비행에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이 같은 사실은 가령 비행 청소년들을 격리 수용하고 있는 시설 내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거의 90%에 이르는 것만으로도 알 수가 있는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청소년들에 대한 흡연예방교육은 청소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생명교육이면서 동시에 환경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사회교육이며, 아울러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사랑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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