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를 읽고...

목차

‘매직트리’를 읽고...

☭ Wild life

☭ 물주고 태양빛 비추어 주기!

☭ 사랑과 관심을 주세요!

☭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 My beautiful future!

☭ Last chance!

본문내용

것 밖에 안 되잖아. 그래서 앞으로 우리의 교육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일까? 과연 교육방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 갈수 있을까?
이 수많은 질문의 답들은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하나 확실해 진 것 이 있다면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그 동안 나에게 있어 ‘교육’이라 함은 추상적인 존재였다. 왜냐하면 항상 교육의 목표를 ‘홍익인간’, ‘전인교육’ 등 마주 모호한 개념으로 배워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직과목을 하나씩 들어가면서 발견한 점은 교육학 교수님들은 하나같이 사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는 것이다. 교육에 대한 나의 착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은 이상을 추구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육방법에 있어서 구체적인 해답을 내놓아야 할 것 같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아이들에게 풍부한 자극을 제공할 것을 요구한다. 이것에는 동의하지만 우리나라 어머니들께서 이 책을 읽으면 부작용이 일어날 위험도가 큰 것 같다. 풍부한 자극을 위해서 학구열이 높은 우리의 어머님들께서는 어린 아이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 위험이 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꼭 명심해야 할 전제가 있다. ‘풍요화는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때 만 효과가 있다’ 과도한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를 키워주시고 현재 전 세계의 부모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 일인지 알게 되었다. 나에게는 부모가 될 만한 자격이 되는지 내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사랑의 위대함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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