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년 지역별 중등임용 논술문제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켓의 신장을 위한 학교에서의 지도방안에 대해 논하라
1. 서론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채팅공간에는 비방과 욕설이 난무하고 타인의 ID 도용 등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다. 이에 따라 정보윤리위원회에서는 네티즌 윤리강령을 제정, 선포하기도 했지만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이 크게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의 역기능을 극복하고 사이버 공감에 건전한 정보문화를 꽃피우기 위해서는 이제 학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이 글에서는 네티켓의 개념과 필요성을 규명한 다음 학교에서의 지도 방안에 대해 논하기로 한다.
2. 네티켓의 개념과 필요성
네티켓이란 컴퓨터와 통신기술이 만들어 낸 가상 공간에서의 에티켓을 의미한다. 이는 온라인에서의 통상적인 예절과 해서는 안 되는 규칙들을 담고 있다.
가상공간에서의 만남은 익명적인 만남이다. 상대를 알지 못하지만 상대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간의 만남은 사회적 관습이나 자신의 정체성에서 벗어나 일탈 행동을 하기 쉽게 만든다. 따라서 네티켓은 가상 공간의 붕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 역할을 한다.
네티켓은 네티즌들이 정보의 바다를 안전하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주는 일종의 고무 보트와 같은 역할을 한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는 여러 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초심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예절과 상식만으로 가상세계에 들어가면 혼란을 느끼게 된다. 네티켓은 그러한 초심자들의 혼란을 최소화시켜 주는 가운데 인간미 넘치는 온라인 공동체를 형성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3. 학교에서의 네티켓 지도 방안
네티켓을 확립해 건전한 네티즌 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를 정보이용 태도를 길러 주기 위한 학교에서의 지도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우선 교사의 정보윤리에 대한 확실한 개념 정립 및 필요성 인식이 중요하다. 교사가 정보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윤리관을 정립시키겠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학생들도 정보윤리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티켓은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를 필요로 하므로 명령식주입식 방법보다는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합리적 이해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쌍방향적 교육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을 토대로 학생들 스스로 가상공간의 예절과 규칙을 구성하여 따르도록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교사들은 학급회의나 학생회 모임 등을 통하여 네티켓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부여해야 한다. 가상 공간에서의 규범은 참여자들의 자율성에 의해 유지되고 확보되는 것인 만큼, 네티켓의 제정에서부터 그러한 자율성을 체험해 보게 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중요하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네티켓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예컨데, 네티켓을 실천하기 위한 개인별 수칙 정하기, 네티켓 위반 사례를 수집하여 보고하기, 정보 감시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것 등은 학생들이 체험과 활동을 통해 올바른 네티켓의 실천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교사들은 네티켓을 교과의 학습과 연계하여 지도하여야 한다. 우정에 대해 가르칠 경우 교사는 현실 세계의 친구와 가상 공간의 친구가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 점에서 다른지 그리고 가상 공간의 친구와 우정을 나누기 위해서는 어떤 예절을 지켜야 하는 지에 대해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4. 결론
자라나는 세대가 정보사회의 주인이 되어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인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네티켓은 필수 불가결하다. 네티켓은 어려서부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가짐을 내면화, 습관화하도록 지도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될 때 비로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 세 부분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때 정보윤리가 확산되고 네티켓이 정착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논제6]
학교에서의 체벌 사용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밝히고,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라.
1. 서론
고대 로마의 교육사상가인 퀸틸리안(Quintillianus)은 “체벌은 어린이를 모욕하고 불쾌하게 하며, 그 결과로 열등감, 공포, 정신적 불안이 빠지게 하여 교육적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심리학이 발달되기 전이며, 더욱이 체벌이 당연시되고 있던 시기에도 이런 주장이 나올 수 있듯이 체벌은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 크다.
이 글에서는 체벌의 이러한 부정적인 측면을 교육심리학적 입장에서 접근해 보고자 한다.
2. 체벌의 부정적 측면
교육은 인간 행동의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변화를 그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체벌은 특정행동이 문제된다는 점만을 지적해 줄 뿐 무엇이 바람직한 행동인지를 가르쳐 주지 못한다. 따라서 체벌은 지도하는 사람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지 교육적 지도방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체벌은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므로 수동적 조건형성을 통해 체벌을 가하는 사람 즉 교사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어 놓는다. 따라서 교사와 학생이 동반자가 될 것을 요구하는 21세기 평생학습의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다.
체벌은 신체적 고통이 수반되어 아동의 자아개념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형성되게 만든다. 이렇게 형성된 부정적 자아개념은 아동을 열등감과 정신적 불안에 시달리게 하므로 아동의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체벌은 이를 당하는 학생에게 폭력을 정당화시켜 주는 동시에 이를 학습하게 만든다. 그래서 다른 학생과 갈등이 생겼을 때 쉽게 폭력을 휘두르게 되며, 어른이 되어 아이들을 기를 때도 문제만 생기면 체벌을 가하려 들게 된다.
3. 결론
체벌은 이렇듯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아동에게 미친다. 아동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을 주는 체벌을 쉽게 여겨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아동의 인격을 파괴하고 나아가서는 사회를 파괴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는 체벌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학생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 지도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체벌을 대신할 수 있는 지도방안의 모색을 장기과제로 선정하고 체벌을 하고 싶은 심정이 되게 하는 사례와 이를 훌륭하게 극복한 사례들을 수집하여 전파하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하나가 될 것이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8.01.28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868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