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시의 특징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쟁시
2. 전후시
1) 모더니티 지향
2) 전통지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이해된다. 앞의책, p.26
Ⅲ. 결론
지금까지 625전쟁과 관련된 1950년대의 전반적인 시의 특징과 전개양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어떠한 하나의 사회적 사건은, 물속에 던진 돌멩이의 파장과 같이 넓고도 지속적으로 파문을 일구어낸다. 그렇듯 우리는 625라는 역사적 사건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1950년대의 문학사를 얘기할 수 없을 것이다.
1950년대의 북한의 전쟁시는 남한의 전쟁시와 비교되어 나타난다. 또한 이와 같이 전통시와 모더니즘시의 대립 구도로 파악할 수 있는 50년대 전후시의 양상은 419 혁명의 도래와 함께 60년대 참여시와 순수시로 재편되는 시단의 변모를 이룩함으로써 50년대 전후시사를 완료한다. 하지만 본고에서는 북한의 전쟁시와, 419혁명이 도래하기까지의 50년대 후반 과정을 논하지 않았다. 짧은 논문에서 50년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흐름을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기 위함이었다.
전후세대 시인들은 과거를 부정하고 대신 자신들의 새로운 시세계를 개척하고자 하였지만, 역사와 현실의 너른 지평을 찾아보기 어렵고, 존재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기도 쉽지 않다. 이것이 바로 폐허와 단절의 50년대가 지닌 한계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 한계 속에서 자기 정체성을 위한 노력과 새로운 문학사로의 모색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2005
『1950년대의 시인들』, 나남, 1994
『1950년대 문학연구』, 예하,1991
『전후시대 우리 문학의 새로운 인식』, 박이정, 1997
『한국 근대 시문학 연구』, 새미, 2000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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