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가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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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쁨’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비참한 인생을 이야기하였다. 라파엘 비도쉬는 음악신동으로 한 천사의 이름인 라파엘이라 이름을 갖는다. 하지만 천재 피아니스트는 우스꽝스러운 광대로 변하게 되어 결혼자금을 준비하는 것 때문에 저속한 무대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게 되어 자신이 성스러운 악기를 더럽혔다면서 자책을 한다. 물질적인 돈과 저속한 공연을 하여 자신의 악기와 정신을 버렸다는 정신적인 것들의 대립되는 소재들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해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무슨일이든지 돈으로 성공할 수 없고 현실세계에서 물질적인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책도 작고 내용도 짧았지만 그 속의 가지 각기 전하는 바가 다른 7가지의 내용을 통해 7가지의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살면서 그냥 스쳐버릴 수 있는,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되려 삶에서 큰 부분일 수 있는 7가지의 면을 한번에 경험해보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별로 기대를 안하고 본 책이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오히려 잘 읽었다는 생각을 하였다. 우리문화와 틀리다고 생각하고, 가깝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조금 후회가 되었다. 이렇게 프랑스 문학을 읽고, 좋은 것을 배울 수 있는대도 지금까지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이 수업을 종강하고 나서도 또한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생활을 하면서도 프랑스 문학이 눈에 띠게 될 것이고, 그 중에서 미셸투르니에 작품에 손이 가게 될 것이다. 왜냐면 어린왕자 이후로 처음 접해보는 프랑스 문학이고, 내가 다른 부분을 생각하고, 되짚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던 작품이기 때문이다.

키워드

일곱가지생각,   피에로밤의비밀,   두정원,   로빈슨크루소의최후,   미셸투르니에,   투르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