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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새 일곱 빛깔 색동 무지개를 이끌고 왔다. 한쪽 다리로 반 조각 땅을 딛고 선 막돌이는 무지개 끝을 부여잡고 목화밭 위에 사뿐히 펼쳐 놓는다. 엄마의 얼굴이 조용히 내려다 보고 있다. 희망의 씨앗은 하얀 목화송이들로 피어나고 따스한 엄마의 손길은 무지개빛을 따고 무돌이를 지켜주고 있다. 어머니의 숨결 그득한 우리집 초록이들이 나를 지켜주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