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와 노후대비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Part Ⅰ. 서 론
1. 고령화 사회
2. 고령인구 빈곤

Part Ⅱ. 본 론
(노후 대비)
1. 국민 연금
2. 고용 근로
3. 자산 관리

Part Ⅲ. 결 론

본문내용

장 큰 소비지출 항목은 교육비 지출로 6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비 지출은 은퇴 후 예상에서는 3.4%로 가장 작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한창 돈을 벌고 또 그 돈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할 은퇴잠재자(35세 이상 49세 이하)들이 또한 자녀 교육에도 한창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후 준비에 소홀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녀에 대한 지나친 교육비 투자는 사실 우리나라같이 교육열이 높은 나라에서는 쉽게 개선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부모로서 그리고 은퇴를 준비하는 입장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좀 더 자신과 자식에 대해 고루 생각할 수 있는 균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가계의 교육비 지출 증가의 주요 원인이 과외와 같은 각종 사교육비 부담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제도와 규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교육비의 적절한 수준으로의 조정과 그로 인한 경제적 여력을 가계 구성원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면 은퇴 후의 경제적 대비를 자산관리에 대하여 좀 더 여유 있는 준비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4) 안정된 노후를 위한 노후 자금 마련 방법 제시
지금까지 우리나라 가계 자산의 구성과 노후 대비 현황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산에 있어서의 노후 준비의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이번 절에서는 안정된 노후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하고, 또 그러한 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이용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 료 7>
<출 처 : LG 경제연구원>
위의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은퇴 후의 평균 수준 이상의 노후를 위해서는 현재 30세의 서울에 거주하는 부부를 기준으로 하여 이 부부가 60세가 되었을 때의 화폐가치 기준으로 5억 3천만원 정도의 자산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40세, 50세 부부도 각각 4억원과 3억 천만원 정도의 자산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평균 수준을 넘어서 품위 있거나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려면 더욱 많은 자산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자산을 잠재적인 은퇴시기인 60세까지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마련할 수 있을지 각각의 방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째,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으로 모으는 방법이 있다. 이는 가장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금리 내지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의 도래로 인하여 자산증식의 효과가 미미하거나 감소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 주식으로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큰 손실을 낼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다만, 여유자금이 많아지면 분산투자 차원에서 우량주에 나누어 장기로 투자하는 것은 유용하리라고 본다.
셋째,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부동산 경기에 따라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릴 수도 있는 장점이 있으나 거품논쟁, 1인1주택 시대가 도래하면 수익성이 감소하고 환금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넷째, 연금보험으로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종신토록 보장받는 장점이 있으나 중도 해지시 손해 볼 수 있고 수익성이 적다는 점, 실제 연금 받을 때까지는 환금성이 적다는 점이 단점이다.
다섯째, 적립식펀드로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 목돈이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소액으로 거액투자의 효과가 있고 장기 투자할 경우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립식펀드도 다양한 유형이 있으므로 자신의 투자성향과 상황에 따라 골라야 할 것이다.
이상에서 보듯이 각각의 자산관리 방법은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어느 것이 최선이고, 그 중 꼭 한 가지를 골라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보다는 자신의 성향이나 상황에 맞게 적절히 배분해서 투자한다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안정된 노후를 위한 성공적인 자산관리 및 투자는 개인의 관심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이다.
Part Ⅲ. 결 론
고령화 사회를 맞아서 노인 빈곤 확산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의 개인 노력 및 사회정책적 해결책들이 모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재빠른 고령사회로의 변화라 그런지 외국의 대처만큼이나 개인 및 사회정책적인 노력이 소홀한 편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다가오는 고령 사회에 경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개인적 노력, 제도적 대응이 가장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고령사회에서 경제적 대비를 하기 위해서 각 개인이 갖고 있는 경제적 여건을 최대한 고려해야만 한다. 단순히 국민 연금이나 퇴직 연금, 직장 근로, 개인자산 등의 경제적 여건을 하나하나로 분류해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제적 여건들을 최대한 잘 조합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고령화 사회에서 현재 우리나라 연금시스템만으로는 노후 대비 측면에서 충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에는 여러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연금 및 개인자산과 고령근로와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야지만 제대로 노후에 대해 충분한 경제적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득과 자산의 균형 있는 운용을 통하여 안정성 있는 투자와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
현행 연금시스템이나 개인 자산만으로는 노후를 충분히 대비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회 공동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고령자 일자리 창출 노력의 선행, 어려운 고령가구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의 확대, 관련 제도 실행에 있어서 실효성 확보와 악용방지의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회공동체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제도라도 실효성 측면에 의문이 있다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오는 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고령가구의 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미래의 변화에 있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확보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8.03.17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581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