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오디오기사 장비 설명

본문내용

줄이야 누가 알았겠소~
우선 이 콘솔에 인과 아웃이 몇 개나 있는지 알아봅시다
자 그럼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알아봅시다. 먼저 콘솔이 신호를 받아들이는 개념 in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면 맨 위쪽 그림에서 조그만 구멍이 3개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총 6개입니다. 이 접속구는 케논플러그를 접속하기 위한 단자인데 보통 마이크케이블을 접속할 때 사용하는 단자로 야구로 말하면 포수에 (in)해당됩니다. 다음 바로 밑에 있는 6개의 접속구가 보이시나요? 이것은 건반이나 기타등 악기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55mm플러그용 접속구인데 이것도 포수(in)에 해당합니다.
자 그 다음에 오른쪽으로 살며시 넘어가서 아래 부분을 봅시다. LINE in이라고 써있죠? 이것도 in, 즉 받아들이는 접속구(in)입니다 . 그 다음 위쪽으로 올라가면 STEREO AUX RETURN이라고 4개의 접속구가 있는데 이것도 IN의 개념입니다. 그럼 OUT(보내는 쪽)의 접속구가 어떤 것인지 알아봅시다 위에서는 우측에 보면 PHONES이라고 쓰여진 접속구와 AUX SEND라고 2개의 접속구 그리고 MAIN OUT이라고 쓰여진 접속구 그리고 TAPE OUTPUT 가 OUT의 개념인 접속단자입니다.
위의 그림은 콘솔 후면그림입니다. 여기에서 IN과OUT단자를 찾아봅시다. 우선 CHANNEL INSERT라고 쓰여진 6개의 접속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OUTPUT입니다,
CHANNEL INSERT는 IN과OUT 한 접속구 안에서 사용되어집니다.
그럼 이 많은 접속구는 도대체 어떻게 사용되나?
콘솔의 접속구는 모두 IN과OUT이지만 저마다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용도를 알지 못하기에 그만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누군가 콘솔을 구입하려는 계획이 계시다면 이 사실은 아주 중요하게 받아 드려져야 할 것입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콘솔은 여러 가지 기능적인 요소들도 구입선택의 대상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콘솔의 확장성과 연결성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구입하고자 하는 콘솔용도가 가정에서 미디용이라면 많은 IN, OUT의 복잡한 구성은 필요가 없습니다. 괜히 예산만 낭비된다는 것이죠. 반대로 전관방송까지 감안해 구입하려는 콘솔이 OUT단자가 몇 개밖에 없다면 그 콘솔구입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다시 배우게 될 용도별 IN과OUT의 개념을 확실하게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용도별 IN과 OUT을 알자!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콘솔은 복잡하게 보이지만 IN과 OUT의 개념만 이해하면 어떤 콘솔이든지 아주 쉬워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왜냐면 콘솔은 내부적으로는 시그널(신호)을 연결하는 교량적인 역할로써 구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신호의 흐름을 IN과OUT으로 통제하여 신호를 상호 연결한다는 개념을 잊지 마세요 )이제는 위의 그림을 보면서 과연 이 많은 IN과OUT이 어디에 연결되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우선 그림1을 봅시다
INPUT
MIC INPUT
- 마이크와 연결됩니다. 구멍이 3개나 있지요 가정용 하이파이에서 마이크 꽂는 것과는 다르죠?
LINE IN (BAL& UNBAL)
- 키보드나 기타등을 연결할 때 쓰여집니다.
STEREO AUX RETURN
- 이단자는 이펙터를 사용할 때 사용되어집니다.
TAPE INPUT
- 각종 플레이어등을 사용하기 위한 단자입니다.
CHANNEL INSERT
- 이것은 아웃 보드들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인 아웃이 모두 연결되는 단자입니다.
OUTPUT
AUX SEND
- 이펙터를 사용하기 위해 콘솔의 모든 신호를 이펙터로 보낼 때 선택한 채널의 신호만 보내집니다.
MAIN OUTPUT
- 모든 신호가 출력됩니다. 이 신호는 다시 앰프로 연결되고 앰프는 증폭하여 스피커로 소리를 내보냅니다.
TAPE OUTPUT
- 카셋트등을 녹음할 때 사용되어지는 단자입니다. 콘솔의 모든 신호가 출력됩니다.
CONTROL ROOM OUTPUT
- 기본적으로 벽이진 장소로 출력을 시킬 때에 사용되어집니다.
ALT OUTPUT
- 서브마스터 출력으로 보조용으로 사용되어집니다.
이펙터&아웃보드
이펙터는 시그널 프로세서,아웃 보드라 불리고 있는 음색 보강용 기기입니다. 이제 이펙터는 PA분야에서 거의 필수기기가 되어 버렸고 좀 더 좋은 소리를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이펙터는 계속 발전될 것이며 가격도 저렴해질 것입니다. 그럼 어떠한 종류의 이펙터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 멀티이펙터
BEHRINGER DSP1200P
에코 없는 노래방이 있다면 며칠되지 않아 업종 전환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에코도 하나의 이펙터인데 문제는 수 많은 이펙터 중에 하나의 종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멀티이펙터는 이러한 수많은 이펙터들을 하나의 기기에 모아놓은 이펙터기 입니다.
이펙터 기기는 사람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악기와 시스템 등 여러 부분에서 사용되어 지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펙터이며 현재 리버브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이펙터들이 혼합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 이퀄라이저
DBX 2231
이퀄라이저는 음질보정용 기기입니다. 이퀄라이져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옆 그림에 보는 것과 같이 그래픽 이퀄라이져와 파라메트릭이퀄라이져가 있습니다.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져는 정규 강의에서 소개해드리고 여기에서는 그래픽이퀄라이져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습니다.
이퀄라이져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 범위대역(20Hz~20kHz)주파수를 15밴드나31밴드(더하거나 감할 수 볼륨)로 분할하여 음질을 보정하는 기기로 PA의 모든 부분에서 두루 사용되는 필수 기기입니다. 소위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축에도 이퀄라이져가 달려있다는걸 아시죠?
먼저 이퀄라이져가 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악기나 보컬의 음을 보정할 때 사용하며 PA시스템에서 사용할 때는 각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홀의 특성에 섞여 나올 때 특정한 주파수대역이 많을 수도, 부족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보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이것을 홀을 튜닝한다고 말하죠)
다른 용도로는 모니터스피커의 피드백 주파수를 찾아내어 피드백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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