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역에서 기금모금의 특성과 필요성(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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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한 연구", 동아대, 학위논문(석사) 동아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 사회복지학, 2002 p.59-66
※첨부 - 신문 자료
[NGO 칼럼]기부도 소비자중심시대 2008-02-19 오후 2:43:29
정진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관리본부장
최근 미국사회에서는 사후(死後)보다 생전(生前)에 기부하는 거액의 기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2007년 미국 상위 10위의 기부가 모두 생전에 이루어졌다. 이를 ‘기부의 버핏효과’라고 부른다. 전 재산의 대부분을 빌게이츠재단에 기부한 웨렌 버핏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고액기부의 경우 대부분 사후에 유산을 기부해왔기 때문에 미국사회에서는 더욱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의 부자들이 생전에 기부하는 것은 모금단체가 목적에 맞고 투명하게 운영하는지 지켜보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막연히 ‘좋은 일’ 하는 단체라고 기부 안 해
모금활동을 하는 우리나라 NGO들 사이에서는 ‘세금보다 무서운 것이 성금’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성금의 사용은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 보면 대다수가 ‘경제적 여유가 없거나 모금단체를 믿을 수 없어서’라고 한다. 이제는 기부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적인 뒷받침과 함께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이 그것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주체들의 ‘투명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사회는 민주화와 함께 경제·사회적으로 큰 성장을 하였지만 유독 ‘기부문화’ 만큼은 선진국만 못하다는 비판을 듣곤 한다. 기부문화를 선진화하려면 우선적으로 큰 손, 일회성 위주의 감성적인 우리사회의 기부문화를 바꾸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모금단체들 스스로 기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우리나라 기부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자 위주의 시대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기부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는 기부의 소비자라고 할 수 있는 기부자가 모금단체의 사명과 사회적 역할, 투명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선택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모금단체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 사명에 대해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신뢰를 얻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잣대가 된 것이다. 더 이상 사람들은 막연하게 ‘좋은 일’을 하는 단체에 기부하지 않는다. 기부를 통해 어떤 사회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곳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리는 노력이 있어야만 선택을 받을 수가 있다.
미국 연방 국세청은 비과세승인 후 2만5000달러 이상의 수입이 있는 비영리조직에 대해 연간 자금보고서의 제출과 심사, 연간보고서 공개를 의무화하고 방문조사를 실시한 후 위반한 단체에 대해서는 비과세 자격을 박탈하는 등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그러기에 매년 자선연감을 통해 미국 사회의 기부금 총액을 발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투명한 노력으로 2006년 273조원이라는 막대한 사회적 자원을 조성해 보다 더 효과적인 민간 사회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가이드스타 한국재단’에 거는 기대
우리나라도 최근 투명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사회의 기부문화 문제점을 개선해 투명한 기부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가이드스타 한국재단(GuidestarKorea Foundation)을 만들었다. 이는 비영리기관과 기업사회공헌 분야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민사회정보관리 시스템으로 우리사회 기부문화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는 공급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모금단체 스스로 투명하게 운영하여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부문화를 선진화하는 첩경이 될 것이다.
Ⅴ.결론
이제까지 의료영역에서의 기금모금의 특성과 필요성을 중심으로 해서 ‘자원체계’와 자원봉사로 대표되는 ‘인적자원’, ‘물적자원’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여기서 강조되는 내용이 기금모금의 특성, 필요성이었지만 이 외에도 한국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기금모금의 문제점을 다루게 되면서 기금모금에 있어서 앞으로의 과제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사회복지에서의 재정적 압박은 의료사회사업 또한 예외일 수 없다. 정부지원이나 민간 기부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경쟁은 심화되고 있으며 효율성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또는 그 산하단체와 전문가단체의 협동과 이에 대한 규정과 법제화를 통해 더욱 강조하고,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은 자기 기관의 규정 준수여부를 스스로 감시해야 하며, 지역사회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Ⅵ.참고문헌
1. “의료사회사업원론(Social work in health care)” ,이광재, 인간과 복지(제 2판)
2. “의료사회복지실천론”, 강흥구(2004), 현학사
3. “의료사회사업론”, 윤현숙·김연옥·황숙연(2001), 나남출판
4. “비영리 조직의 기금 모금 전략과 자원개발” 양용희, 김범수, 이창호(1997)
5. “사회복지 물적 자원 개발방안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업(재단)에 대한 접근을 중심
으로”, 박경수(2003)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본부장)
6. 안영준,“비영리조직(NPO)의 모금전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ategy a
Fundraising of Nonprofit Organization )”
7. “사회복지기관의 민간자원 동원전략 -지역사회복지대회”, 정 무 성(2000)- 가톨릭대 사
회복지학과 교수
8. 이경복, “의료사회사업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종합병원 중심으로”, 학위
논문-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전공, 2007.2
9. “한국모금문화의 현재와 선진화과제”, 강철희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0. 박근희,“ 종합병원의 의료사회사업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위논문(석사) 동아
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사회복지학, 2002
11. 중앙공동모금회, “공동모금회, 공동모금의 기초지식”, 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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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4.02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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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8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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