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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같은 것에 연연해하지 않고,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살아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럴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겐 있을까? 그게 진정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일까? '뫼르소'의 삶의 내게는 그리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나에게도 이방인의 모습이 있지 않을까,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었는지, 무관심으로 대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도 이방인의 모습이 있지 않을까,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었는지, 무관심으로 대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