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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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쏟으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이 책의 결론은 우리에게 의미심장하면서도 한편으로 우울하기만 하다. 그의 예견이 옳다면 운명의 여신은 수출주도형 정책을 고집하고 있는 한국을 비껴갈 것이기 때문이다.
Thurow 교수는 덧붙여 지금 세계화의 물결에 몸을 싣지 않으면 빈곤을 선택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한다. 선진국에서 부품을 조달하고 돈을 끌어들여 ‘세계의 공장’으로 거듭난 중국을 예로들며 세계화는 대담하게 동참하는 기업이나 국가, 개인이 부를 거머쥘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역설한다.
[세계화 이후의 부의지배]를 읽으면서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세계화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세계화를 진행시킬 것인가, 진행시키지 않을 것인가.’ 라는 논란은 무의미하고, 글로벌 경제가 스스로 진화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그것을 의도대로 구상하고 구축하려는 것이 세계화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라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선진국 위주의 사고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 또한 지니고 있는것 같다. 세계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이 미약한 제 3세계 국가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그들이 세계화를 외면한다고 표현하는 것은 지극히 서구 중심적 사고다.
세계화가 자본주의의 전 지구적 확대이며 자본주의가 세계화의 동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세계화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별개로 치부하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경제활동의 국경이 무너지고 기업의 국적이 무의미해진다고 말하면서도, 선진국이 현재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거대 기업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자가당착으로 느껴졌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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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5.02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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