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um line을 정확히 알지 못해 다른 조에서 사용한 equilibrium line을 빌려왔다. 이를 한글에서 그리기 위해 격자를 설정하고 그 거리를 재어 상부, 하부 생성물의 농도, 조작선의 y절편을 구해 단을 그렸다. 실험 결과에 따른 단수는 5단이 나왔지만 실제 사용된 컬럼은 7개로 7단이다. 그래서 단 효율이 71.4%가 나왔다.
효율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먼저, 이론 단수를 구하기 위한 equilibrium line 모양이 실험 책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단수를 구하는 데 아주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이유들은 실험하는 도중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실험의 초기에 reboiler와 feed tank에 공급 액을 채우고 가열을 하였다. 이 때 reboiler의 밸브를 잠그지 않아 컬럼으로 가야 할 공급 액이 증기로 새어 나와 버렸다. 그리고 feed pump를 환류 비를 계산하여 환류 유량을 맞춘 후 틀었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틀고 시작하였다. 게다가 pump의 유량 조절 스위치가 고장이 나 나가는 유량보다 공급되는 유량이 많아 맨 위쪽의 컬럼에 반만 차야하는 공급 액이 거의 차 pump를 끄고 그 수면이 낮아지길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동안 reboiler의 공급 액이 모두 공급이 되어 그 수면이 갑자기 낮아졌다. 이 때문에 온도와 유량에서의 정상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였다.
응축액을 받는데 응축액이 거의 나오질 않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실험을 마친 다른 조가 나가면서 냉각수의 밸브를 잠그고 나갔는지 냉각수가 공급이 안 되어 응축액이 나오지 못하고 바로 증기가 상부 생성물 탱크로 들어갔다. 그 압력으로 탱크의 상단에서 증기가 발생하였다.
환류 량을 구하는 과정에서 환류 펌프 조절이 쉽지가 않았다. 이론적인 환류 량과 실제로 나온 환류 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그 작은 차이가 환류비의 차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환류 량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feed tank의 공급 액이 모두 사용되어 공급 액을 다시 넣어야 했다. 이 때 온도에 있어서 변화가 생겼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상부 생성물의 무게(농도)를 재었을 때 농도가 80%가 넘었다. 이는 실험을 시작한지 2시간이 넘어서 농도를 재었기 때문에 정류를 시작한지 충분한 시간이 지나서 한 두 번의 농도 측정으로 마칠 수 있었다. (상부 생성물을 받는데 상부 생성물 탱크에서 받는 것보다 증기가 응축액이 되어 나오는 것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임을 알고 다시 받아서 농도를 재었다. 그래서 데이터를 한 개로 나타내었다.)
이번 실험은 실험 기구의 조작에 있어서 공급 액이 모자라지 않게 하면서 온도도 변하지 않게 해 정상상태를 만들어야 하고 온도도 체크하면서 유량도 체크해야 하는 동시에 봐야할 것들이 많아 복잡하였다. 하지만 간단히 정류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실험이었다.
6.참고 문헌
화학공학실험
단위조작 (신성, 1997)
화학공정설계 (Smith Robin, 아진, 1999)
효율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먼저, 이론 단수를 구하기 위한 equilibrium line 모양이 실험 책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단수를 구하는 데 아주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이유들은 실험하는 도중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실험의 초기에 reboiler와 feed tank에 공급 액을 채우고 가열을 하였다. 이 때 reboiler의 밸브를 잠그지 않아 컬럼으로 가야 할 공급 액이 증기로 새어 나와 버렸다. 그리고 feed pump를 환류 비를 계산하여 환류 유량을 맞춘 후 틀었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틀고 시작하였다. 게다가 pump의 유량 조절 스위치가 고장이 나 나가는 유량보다 공급되는 유량이 많아 맨 위쪽의 컬럼에 반만 차야하는 공급 액이 거의 차 pump를 끄고 그 수면이 낮아지길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동안 reboiler의 공급 액이 모두 공급이 되어 그 수면이 갑자기 낮아졌다. 이 때문에 온도와 유량에서의 정상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였다.
응축액을 받는데 응축액이 거의 나오질 않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실험을 마친 다른 조가 나가면서 냉각수의 밸브를 잠그고 나갔는지 냉각수가 공급이 안 되어 응축액이 나오지 못하고 바로 증기가 상부 생성물 탱크로 들어갔다. 그 압력으로 탱크의 상단에서 증기가 발생하였다.
환류 량을 구하는 과정에서 환류 펌프 조절이 쉽지가 않았다. 이론적인 환류 량과 실제로 나온 환류 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그 작은 차이가 환류비의 차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환류 량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feed tank의 공급 액이 모두 사용되어 공급 액을 다시 넣어야 했다. 이 때 온도에 있어서 변화가 생겼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상부 생성물의 무게(농도)를 재었을 때 농도가 80%가 넘었다. 이는 실험을 시작한지 2시간이 넘어서 농도를 재었기 때문에 정류를 시작한지 충분한 시간이 지나서 한 두 번의 농도 측정으로 마칠 수 있었다. (상부 생성물을 받는데 상부 생성물 탱크에서 받는 것보다 증기가 응축액이 되어 나오는 것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임을 알고 다시 받아서 농도를 재었다. 그래서 데이터를 한 개로 나타내었다.)
이번 실험은 실험 기구의 조작에 있어서 공급 액이 모자라지 않게 하면서 온도도 변하지 않게 해 정상상태를 만들어야 하고 온도도 체크하면서 유량도 체크해야 하는 동시에 봐야할 것들이 많아 복잡하였다. 하지만 간단히 정류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실험이었다.
6.참고 문헌
화학공학실험
단위조작 (신성, 1997)
화학공정설계 (Smith Robin, 아진,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