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대학교육의 개방,사회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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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와 대학교육의 개방,사회변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세계화 : 자본주의의 파행적 전개

2. 세계화와 반세계화

3. 세계화와 대학교육의 개방

본문내용

. 인재들이 자기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대학교육이 계속되고 있다.
2.2 한국대학의 개방 움직임
1. 명문 대학원과 교육과정 공동운영 추진-국내 12개 대학이 세계 명문대학 대학원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추진방안을 신청
2. 신입생 30%를 외국고교생으로 선발-특차를 통해 미국과 태나다 지역 고교생 중에서 선발하는 내용을 모집요강을 확정 발표
3. 2+2공동학위 수여제 운영-첫 2년은 국내에서 남은 2년은 외국대학게서 공부하는 제도 도입
4. 국제표준화 및 국제 통용 가능한 자격증제와 교육의 변화-국제자격을 위한 학제 개편, 공학교육인증제도 도입
5. 회국대학과 연계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학위를 주는 방안
6. 분교유치
7. 제주도 국제자유도시특별법의 발효와 교육개방
8. 지방자치단체들의 외국대학 유치 움직임의 가속화
2.3 외국대학분교 설립의 장애 요인
우리나라에서 외국대학의 섭립은 법적으로는 가능하다 그러나 과실송금 불허ㆍ수도권 소재 설립 불허 등 각종 제약으로 외국대학 분교는 한 곳도 없다.
2.4 외국대학분교 설립 자유화에 대한 긍정론과 부정론
외국대학 분교 설립의 긍정적 효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국내 대학들이 자극을 받아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둘째, 국내 대학들이 교육방식ㆍ내용 등 기존 틀을 벗어나는 계기가 된다. 셋째, 국제화ㆍ세계화 수준에 부응하는 국제적 차원의 인적자원개발 효과를 이룰 수 있다. 넷째, 국제협력체제가 강화될 것이며, 학문과 교육의 국제화에 도움이 된다. 다섯째, 외국 분교의 입시제도가 우리에게 영향을 주어 중ㆍ고교 교육이 선진화될 것이다. 여섯째, 자격증 중심의 산학형 프로그림이 활성화될 수 있다. 일곱째, 유학대체 효과의 극대화와 외국학생 유치효과를 통한 국내 학생부족 현상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기능할 수 있다.
예상되는 부정적 효과로는 첫째, 국내대학과 외국대학 분교간의 격차가 심해지고 서열화가 발생하여 위화감이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외국문화의 무분별한 침투와 수용으로 학문의 종속과 침체를 가속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셋째, 영어 중심의 편향된 교육이 진행되고 입시과열이 일어나는 등 중ㆍ고교 교육에 미칠 부정적 영향의 가능성. 넷째, 외국부실대학의 진출이나 상업주의에 따른 내실없는 교육이 시행될 가능성. 다섯째, 국내대학 미충원의 가속화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제시된 대부분의 부정적 효과는 국내 대학의 경쟁력만 있으면 문제될 것이 없는 것들이다. 외국 대학 분교의 유치는 국내 대학의 취약 분야와 국가 차원에서 필요한 분야, 특히 국제학ㆍ국제 교류와 협력ㆍ지식정보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먼저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3. 결론
지적 자생력이 심각이 결여된 상황에서 대학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에서는 무엇보다도 대학과 지식은, 학자층의 뼈아픈 노력이 필요하다. 주변국의 엘리트들은 중심국의 후광에 기댄 학문적 이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토착적 학문의 자생력을 키우려는 용기와 능력을 가져야 한다. 대학개방의 가장 심각한 대책사항은 지적자생력을 갖추도록 준비한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들이 대학의 본질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것에 있어서 많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우선 대학이 정부의 정책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 다니면서 대학 스스로의 고유권한 마저 상실한 상태라는 것을 들 수 있다. 더구나 정부의 정책이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일관성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바뀜으로써 대학이 스스로의 발전방향을 세우고 독자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교육시장이 개방되는 현재에 와서 그 존립이 위협당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은 더 이상 진리의 상아탑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있어 대학은 여태까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기간 동안 하지 못한 것을 하는 즐겁게 노는 것을 허용하는 곳이며, 혹은 취업의 예비기관이다. 대학에서는 적당히 놀다가 학점만 따서 졸업하면 되는 것이며 졸업장만 따고 나중에 취업준비만 하면 된다. 이는 우리의 대학교육이 졸업장을 따기 위한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대학의 실상이다.
우선 갓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 이미 지식위주의 고등학교에서 암기위주의 입시교육에 단단히 질린 학생들은 책을 손에 잡으려고 하지 않는다. 대학교의 1학년, 2학년은 적당히 수업에 빠져도 대충 학점은 나온다. 대학의 초기는 고등학교시절의 때를 벗고 신나게 젊음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널리 인정되어 있다.
대학에서 1,2학년때의 수업의 실상을 생각해 보자. 꿈에 그리던 대학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먼저 느끼게 되는 것은 강한 실망감이다. 지식위주의 암기과목인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과목의 경우 적당히 출석이나 하다가 대충 선배들의 족보를 입수해 시험을 보게 된다.
이렇게 놀다가 취업을 목전에 둔 4학년이 되면 취업준비에 몰두하게 된다. 고시를 보는 학생들은 학교공부는 내버려두고 고시과목공부에만 열중한다. 그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는 고시에 부적당하다고들 한다. 고시를 보는 것이 아닌 학생들도 취업준비에 열을 올린다. 토플이니 토익이니 하는 영어공부를 하거나 입사시험과목을 공부한다. 토플점수나 토익점수를 잘 따기 위해 학원에 다니고 상식등을 외우고 다닌다. 이들에게 있어서 이미 학교에서의 수업은 뒷전이다.
한국의 경쟁력은 이제 1만불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전쟁의 폐허속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스포츠,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대학교육은 그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강한 교육열 속에서 대학은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학생을 마음대로 선발하지만 그렇게 선발된 우수한 두뇌들을 개발하는데는 실패했다. 재정난 속에서 대학들은 스스로의 개발을 하지 않았고 이는 현재에 와서 대학이 사회적으로 비판받을 뿐 아니라 그 교육의 내용에 있어서도 진리탐구라는 것을 잃어버린채 취업을 위한 보조적 기관화하여 단지 졸업장을 위한 기관이 되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 교육시장이 개방됨에 따라서 우리 대학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게 되었다. 대학시장의 개방은 많은 대학들의 존립의 위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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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13
  • 저작시기2004.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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