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4'를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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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4'를 보고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잡혀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버리는 것이다. 이제 개인의 신상명세를 모두 기록하는 카드가 나온다고 한다. 만약 이런 카드가 생긴다면 그것은 결국 텔레스크린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개인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것. 만약 거기에 담긴 정보가 노출된다면 개인은 범죄자들에게 이용당할지도 모르며 영원히 그 손아귀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미래를 생각하는 시각에는 긍정적인 시각과 극히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 이 영화는 둘 중 부정적인 시각을 택하고 있다. 이 영화의 원작 1984는 조지 오웰이 1948년에 집필하였고, 이 시기는 세계 대전 이후 세계에 대해 위협을 느끼던 시기이며 또한 희망이 많이 상실된 시기로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1984>에 나타나는 이 암울한 분위기와 상상은 그러한 시대의 반영이며 동시에 미래에 대한 하나의 경고장으로 볼 수도 있다.
조지 오웰이 컴퓨터의 엄청난 기능과 위력을 알았거나 예언했더라면, 더욱 현실감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현대는 텔레스크린보다 더욱 발달된 감시장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수많은 자료와 역사를 수정하는 데에도 쓸모 없는 자료를 기억통에 던져버려 소각하는 것은 없었을 테니 말이다. 그럼에도 이 1984가 현대에도 위력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예속보다는 자유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하여 1984년과 같은 세상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닐까?
종교와 현대사회
report
<1984>영화감상문
학교:성결대학교
학과:경영학과
학번:20020462
학년:4학년
이름:양재욱

키워드

1984,   조지 오웰,   존 허트,   마이클 레드포드,   오브라이언,   윈스턴 스미스,   영화,   소설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