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멸망, 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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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지구멸망론
2.1 지구의 기후변화(지구 온난화)
2.2 운석과의 충돌
2.3 전쟁
2.4 예언

3. 지구멸망론의 타당성
3.1 지구의 기후변화(지구 온난화)
3.2 운석과의 충돌
3.3 전쟁
3.4 예언

4. 지구의 미래에 대한 전망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을 것이다. 지금도 계속해서 전쟁은 일어나고 있고,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이다. 제3차 세계대전은 핵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며, 이는 지구의 멸망을 초래할 것이다. 핵무기로 인한 1차적인 피해는 전 세계에 미치지 않을지 몰라도, 핵무기 사용에 따른 방사능 유출과 같은 2차적인 피해가 전 세계를 돌고 돌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지구의 멸망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이기심에 앞서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지 전쟁으로 인해 지구가 멸망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3.4 예언
위에서 말했듯이 사람 사이에는 수많은 가십이 떠돌아다니고 있고 그런 가십의 형태로 수많은 예언 또한 떠돌아다닌다. 어느 정도 종교적 성향을 띠고 있는 이러한 예언은 미래를 점친다는 것에서 매력을 느끼게 하지만, 얼마나 타당성이 있는지는 의문스럽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같이 실제로 역사적인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적중하는 경우는 설명이 불가능하고 미스테리로 남아있지만, 그것이 진정 기이한 힘을 얻어 그 힘에 의해 예언이 성립된 건지는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장식하고 있는 마야인의 예언 또한, 마야인의 세계관이 5128년을 주기로 사멸과 재생을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문스럽다. 믿거나 말거나인 것이다. 우리는 흔히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곤 하는데 이러한 예언들은 근간에 떠도는 소문일 뿐,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그 이유를 알 수 없고 마냥 막연한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논거를 붙이기도 어렵다. 비록 예언이라는 것이 사람의 심리를 크게 자극하고 좌우하는 힘이 있다 하더라도, 또 실제로 여러 사실과 맞아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 예언 하나하나에 휩쓸려 세상을 보는 눈이 흐려져 실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4. 지구의 미래에 대한 전망
아무리 지금 살고 있는 이 지구의 평화로움이 영원할 것 같다고 느껴지더라도 언젠가는 이 행복이 끝나리라는 의심은 나 또한 걷을 수 없다.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있고, 불행이 있으면 행복이 있다는 그런 순리처럼 지구 또한 특정한 수명주기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빙하기와 해빙기가 반복되어 왔던 과거의 연장선상에 우리가 위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다. 어쩌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어떻게든 일어났을 일인지도 모른다. 말 그대로 필연인 것이다. 우리가 산업혁명을 이룩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지구 온난화가 이루어졌을 지도 모른다. 자연의 순리대로 지구의 기온은 상승하여 빙하가 다 녹아내리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져 지구는 빙하기를 다시 맞는 것이다. 다시 지구의 길고긴 침묵은 이어지고, 또 다시 해빙기가 찾아오면서 새로운 생물들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섭리이고 우리는 정해진 운명대로 어쩔 수 없이 걸어 나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을 지울 수 없긴 하지만 이런 논리는 자칫하면 지나치게 회의적이게 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전망해야할 지구의 미래는, 혹은 지구의 멸망은 인간에 의한 것과 자연에 의한 것으로 나누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에 의한 지구의 멸망이 오지 않도록 그 원인을 근절시키는 데에 힘써야 한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풍요로움과 안식은 우리 인간이 피땀 흘려 일구어낸 결과이다. 그런데 이러한 소중한 결실을 다시 우리의 무지와 끝없는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한순간에 뭉개어버리고 자멸의 위기를 맞아서는 안 된다. 지나침은 못 미치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지구의 멸망이 무엇에서 비롯되는 것이든 간에 인간에 의한 것은 아니어야 한다. 지나친 욕망의 추구는 결국 파멸을 불러 온다. 따라서 우리는 중용을 지키고, 개인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모든 생태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짐으로써 무분별한 개발이나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 등 지구 온난화와 같은 재앙의 원인을 근절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재앙에 의한 지구의 멸망은 우리 인간의 힘으로 아직 어떻게 할 수 없을지라도, 우리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로 인한 지구의 멸망은 초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지구 멸망론을 얘기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그때서야 비로소 지구의 미래에 대한 윤곽이 잡힐 수 있을 것이다.
5. 결론
잊을 만하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지구 멸망론. 그 지구 멸망론에는 인간의 무지와 탐욕, 이기심 등에서 출발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 멸망, 현재도 수없이 지구로 날아들고 있는 운석과 지구와의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 인간의 숨겨진 본성과 이해관계와 무책임함에 따른 전쟁, 명성 높거나 독특한 사람들의 뚜렷한 근거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진 예언 등이 있다. 그동안 우리는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들에 접근하기만 했지 좀 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은 하지 않고 가볍게 넘겨 버리기만 했다. 지구 멸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 즉 지구 온난화 문제, 운석과의 충돌 문제, 전쟁 문제, 혹은 예언들 까지 이 다양한 것들을 순간의 가십 거리로 가볍게 넘겨 버릴 것이 아니라, 이 멸망 가설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특히 인간에 의해서 비롯될 수 있는 재앙 중 하나인 지구 온난화와 전쟁 같은 문제는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로부터 그 원인을 찾아내어 근절시켜야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수많은 가설 중에 인간으로부터 비롯되는 지구 멸망 가설들을 배제시켜 보다 불안감을 덜고 자연에 의한 재앙 등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조광우 외 1명,『지구 온난화에 따른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 변화와 그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 2001
Ward, Peter 외 1명, 이창희, 『지구의 삶과 죽음』, 지식의숲(넥서스), 2006
Flannery, Tim, 이한중, 『기후 창조자』, 황금나침반, 2006
Reading, Mario, 조은경, 『21세기 대예언 : 노스트라다무스』, 다리미디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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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7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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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9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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