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적으로 접근해 본 한국축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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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문제제기
1.2 경영학적 접근방법

2. 심리학적 접근
2-1. 뜨거운 월드컵 열기
2-2. 지역연고의식을 통한 대중심리의 건강한 표출

3. 인사관리적 접근
3-1. 인적자원의 부족(선수, 행정전문가 등)
3-2. 클럽시스템의 정착
3-3. 드래프트제도

4. 마케팅적 접근
4-1. 마케팅적 기본 마인드의 부재
4-2. 구단들의 현재 마케팅 전략사례와 문제점

5. 재무, 회계학적 접근
5-1. 구단과 연맹의 회계적 불투명성
5-2. 소유와 경영의 분리

6. 결론
6-1. 요약 및 결론 그리고 전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청난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각 구단과 K리그의 이미지 향상으로 연결시켜야 했지만 그들은 그것을 할 줄은 몰랐다. 결국 그들의 부진과 부재로 인해 다시 K리그의 인기는 언제그랬냐는듯 예전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스타마케팅은 고객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이용하여 잠재적 고객의 창출과 현재 고객의 유지에 기여하여야 하는데 그러한 마케팅적 마인드와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5. 회계-재무적 접근
5-1. 구단과 연맹의 회계적 불투명성
각 구단과 축구협회, 프로연맹의 재무제표(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등)를 통하여 재무적 비율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경영성과를 평가하려 했지만 모두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공개된 자료를 획득할 수 없었고 관계자에게 문의해봤지만 결코 공개할 수 없다는 응답만 돌아올 뿐이었다.
제대로 장부를 기록하고 있는지도 확실치 않지만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이 뻔한데 당연히 재무제표를 쉽게 공개할 리가 없다. 최근의 신문기사에 의하면 국가대표급 선수에게 지급되는 연봉은 20~30억원에 이르며, 구단의 1년간 적자는
200억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러한 적자를 안고도 계속 축구팀을 운영하는 것은 모기업의 홍보효과 때문이다. 구단의 시스템 자체가 자생적 법인이 아닌 모기업의 사업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축구팀의 가치를 화폐적 가치로 계산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효과에 대한 계산은 객관성이 매우 떨어지고 신뢰성 또한 부족하다.
법인형태를 취하고 있는 몇몇 팀들 역시 재무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 엄청난 적자와 재무적 취약성이 결코 주주들과 스폰서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자생하기 위해서 엄청난 적자에도 불구하고 회계적으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정보를 공개해서 적자를 해소하고 재무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5-2. 소유와 경영의 분리
현재 우리 축구팀은 단지 모기업의 홍보처 정도에 불과하다. 이러한 구조에 대해 한국에서 활동 중인 영국출신의 축구칼럼니스트 존 듀어든 씨는 외국의 소규모 클럽에 비하면 재정적으로 안정적일 수도 있다고 했지만, 앞서 강 모 단장의 발언처럼 축구단이 기업의 홍보효과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판단이 서면 하루아침에 없어질 수도 있는 파리 목숨이기도 하다. 또한 모기업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아서 제대로 된 축구단 운영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미식축구 NFL의 그린베이 패커스의 한 예로 그 돌파구를 마련해보자. 이 팀의 연고지인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시는 인구 10만여명의 아주 작은 도시에 불과하지만 팀의 주식전체를 연고지 시민이 가지고 있고 평균관중이 6만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이 팀은 슈퍼볼 12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이 되었다.
이처럼 소유와 경영의 분리로 인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만족, 즉 팬을 위한 구단이 될 수 있다. K리그에서도 인천, 대구 등의 시민구단이 이러한 노력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일반인의 인식부족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6. 결론
6-1. 요약 및 결론 그리고 전망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는 축구에 대한 애정이 아닌 국가로 인한 대중심리의 표출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축구의 현실은 K리그의 텅빈 운동장이 그대로 말해주고 있는데 그것은 선수와 행정전문가 등의 인적자원 부족과 그들에 대한 교육부족, 그리고 그로 인한 기본적인 마케팅 마인드 부족과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못한 현 시스템적인 문제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지역연고제가 확실히 뿌리내려야 하고 이를 위해 유소년클럽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하며 또한 교육과 전문적 인적자원의 육성, 그리고 독립법인 체제가 정착되어야 한다.
지지자생활을 하면서 직접 느낀 것이지만 내가 제시한 문제점들이 해결되어서 유럽이나 남미같은 축구문화가 정착이 되려면 적어도 50년 이상이 걸릴 것이다. 한국축구와 K리그의 발전을 위해 평생 뛸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참 안타깝긴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과 마인드를 바꾸는데 적어도 20년 이상 걸릴 것이고, 제도적이고 시스템적인 부분에 손을 가하는데도 약 20년,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확실히 뿌리내리는 데도 10년 이상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가 생전에 이러한 모습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교육이 함께 실시되는 유소년 축구클럽들의 탄생, 척박한 토양에 뿌리내려 이제 점점 꽃을 피우는 지지자 문화, 시민구단을 주창하고 탄생되는 몇몇 구단들, 평균 관중 2만명을 돌파하는 구단들...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희망은 이렇게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것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 민족은 모든지 잘 할수 있는 역량을 지녔기 때문에 지금의 경제적 발전처럼 첫 삽만 잘 푼다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진처럼 4만이 넘는 관중석이 항상 꽉 차게 되는 그 날도 비록 수십 년이 걸리겠지만 꿈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실현될 현실이다!
- 참고문헌 -
파시즘의 대중심리 (빌헬름 라이히, 2006년, 도서출판 그린비)
노동자 평의회 (안톤 쿡, 2005년, 빛나는 전망)
신 인적자원관리 (임창희, 2005년, 명경사)
조직행동 (임창희, 2004년, 학현사)
마케팅 (이학식, 2005년, 법문사)
소비자행동 (이학식, 2006년, 법문사)
중급회계 (송상엽외, 2005년, 웅지세무대학교 출판부)
선우석호 교수의 재무관리 (선우석호, 2005년, 율곡출판사)
- 참고사이트 -
대한축구협회 (http://kfa.or.kr)
한국프로축구연맹 (http://kleaguei.com)
수원 블루윙즈 지지자 연대 "그랑블루" (http://bluewings.net)
네이버 (http://naver.com)
노컷뉴스 (http://nocutnews.co.kr)
토탈싸커 (http://totalsoccer.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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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30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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