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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8시 30분, 생떽쥐베리는 그르노블 ~ 안느시 지구에의 마지막 정찰을 위해 이륙했다. 하지만 귀대 시간이 훨씬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부대에서는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는데, 아마도 코르시카의 바스티아 북쪽 1백 킬로미터 쯤 되는 지역에서 독일군 정찰기에 의해 격추되었으리라는 추측이다. 1944년 11월 3일, 이렇게 하여 조종사이자 위대한 행동주의 작가였던 생떽쥐베리는 군대 명부에 사망자로 기입되었고, 그 때 그의 나이는 겨우 44세였다.
생텍쥐베리는 행동주의 작가로서 말만 앞서는 문학이 아닌 실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산 경험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소설에는 자신의 비행체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끝으로 이 기회를 통해 생떽쥐베리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다.
생텍쥐베리는 행동주의 작가로서 말만 앞서는 문학이 아닌 실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산 경험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소설에는 자신의 비행체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끝으로 이 기회를 통해 생떽쥐베리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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