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와 행복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보노보노 소개
1. 보노보노란?
2. 주요 캐릭터 소개
1) 보노보노
2) 포로리
3) 너부리
4) 야옹이 형
5) 동굴 아저씨

Ⅲ. 보노보노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보노보노 내용 소개
1) 제 6화 : 하늘을 날자
2) 제 22화 : 상냥한 너부리
3) 제 48화 : 언제나 즐거운 일만.
2. 보노보노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들
1) 행복을 위해서
2) 어렸을 때의 순수함과 자유로움으로..
3) 자기다운 것이 좋다.
4) 즐거운 일은 즐겁기 위해 계속되지 않는다.

Ⅳ. 마치며

참고 문헌․참고 Internet Site
<부록>․

본문내용

다.
Ⅳ. 마치며
나는 언제나 보노보노를 보면서 보노보노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유로움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사는 보노보노는 나의 인생의 목표이다.
요즘 우리는 너무 바쁘게, 행복을 생각할 시간조차 없이 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정신없이 앞만 보고 가다가는 언젠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곳에 이르러 후회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한 번쯤 느긋함을 느껴 보면 어떨까? 느긋하게 보노보노를 봐 보자. 보고 나서 앞에서 말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면 보노보노처럼 해 보자. 보노보노처럼 가만히 누워 주변을 응시해 보고, 모든 것에 귀를 기울여 보자. 그 동안은 몰랐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않는가? 또 과연 우리가 진정 행복하기 위한 길을 가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살아가면서 행복보다 중요한 목표는 있을 수 없다. 잠시의 충동으로 내가 행복의 길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 보자. 그리고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역시 보노보노처럼 해 보자. 아주 사소하다고 지나쳐 버리던 것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 보자. 보노보노가 세상을 보듯이 이 세상이 재미있는 사람들과 즐겁고 신나는 일들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해 보자. 나를 둘러싼 세상이 진짜 재미있고 신나게 바뀔지도 모르지 않는가? 이런 노력들이 우리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지도 모른다. 그러니 한 번 해 보면 어떨까?
참고 문헌참고 Internet Site
오은하, 오은하의 만화 토피아, 한겨레 신문사, 2001.
이명석, 이명석의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 홍디자인, 1999.
http://bono.ox.ro/
http://bonospecial.wo.to/
http://www.bonobono.cjb.net
http://www.mybono.wo.to/
<부록>
이 부록부분에서는 앞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나머지 등장인물들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들과 보노보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오프닝과 엔딩 노래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다.
<등장인물>
보노보노 아빠 : 말 그대로 보노보노의 아빠이다. 보노보노를 능가할 정도로 느릿느릿하며 이상한 놀이를 잘 만들어낸다. 참을성이 강하고 보노보노와 언제나 잘 놀아준다.
너부리 아빠 : 너부리의 아빠로, 너부리를 능가하게 폭력적이다. 그래서 너부리가 두려워하는 대상이다. 좋아하는 것 보다 싫어하는 것이 훨씬 많을 캐릭터로 너부리를 괴롭히는 것을 좋아한다.
도로리 : 포로리의 제일 큰누나로 항상 교양 있고 교육적인 말과 행동만을 한다. 그래서인지 가래 같은 더러운 것을 처리할 줄 몰라 진흙으로 뭉쳐놓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더러운 말이나 나쁜 말을 들으면 기절해 버린다.(너부리가 ‘이 호박’ 이라고만 해도 기절한다.)
아로리 : 도로리와는 정반대로 활달하고 과격한 다람쥐이다. 포로리를 괴롭히고 너부리와는 항상 싸움을 한다. 아마 너부리와 대등하게 싸움을 할 수 있는 다람쥐는 아로리가 유일할 것이다. 그렇지만 웬일인지 언니 도로리의 말은 잘 듣는다.
홰내기 : 사막에 사는 여우다. 목소리가 크며 언제나 즐겁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너부리에게 맞으면 눈이 X표가 되고 세 번까지 맞으면 눈이 소용돌이 모양이 된다.(이러한 눈 모양은 맞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멍멍이 : 언제나 응가를 하고 있으며 응가 할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한다. 누군가가 응가를 방해하면 “아직 누는 중인데..” 라고 말하며 눈물을 줄줄 흘린다.
도리도리 : 울음이 굉장히 많은 꼬마 비버이다. 무슨 일이든지 울어버린다. 포로리와 친하다.
도리도리 엄마 : 굉장히 강한 여자 비버이다. 그녀가 손으로 상대방의 다리를 공격하는 ‘다리 후리기 기술’은 그녀의 남편은 물론이고 너부리도 제압할 수 있다.
도리도리 아빠 : 댐 만들기가 유일한 특기인 비버이다. 그러나 아무도 자신의 댐 만들기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아 불만이다. 도리도리를 주로 돌보고 있고, 힘이 세지 못해 무슨 일이 있으면 꼬리로 물을 치며 “경계 경보” 라고 외쳐 그의 아내를 불러 해결하게 한다. 가끔 잘못한 일이 있으면 아내에게 ‘다리 후리기’를 당한다.
그 외, 보노보노에는 포로리의 아빠엄마, 멍멍이의 아빠, 홰내기 아빠, 큰 곰, 큰 도롱뇽, 아기 곰, 아기 곰 엄마 등이 등장한다.
<보노보노 노래들>
-보노보노 투니버스판 엔딩송 가사-
타이틀음악-김홍석
타이틀노래-임지숙
누구나 다 저만 알아~~
이 세상은 거짓 투성이야
겉보기나 공연한 웃음으로나..
남의 눈치만 살피고 살아.
그래 그래 지금은 한창 잔뜩 뽐내고 있지만
사랑은 돈으로 못 사는 거라는
영원한 진리는 살아 있단다.
Love to my 사랑엔 두 가지가 있어
저를 사랑하는 마음 남을 사랑하는 맘
Love to my 한가지로 될 수는 없는 걸까
틀림없이 세상엔 재미있는 일이 많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행복을 맞아들이자
보노보노 만화의 오프닝 송과 엔딩 송은 보노보노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 노래들은 듣다 보면 보노보노의 전체 내용과도 아주 잘 어울림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노래 자체를 싣는 것은 어려우므로 여기서는 가사만을 싣도록 하겠다.(http://www.bonobono.cjb.net 에서 노래를 다운 받을 수 있고 가사도 볼 수 있다. 또 보노보노, 너부리, 포로리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각 캐릭터 별 목소리와 테마 곡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보노보노의 이해를 위해 꼭 한 번 들어보기를 권한다.)
-보노보노 투니버스판 오프닝송 가사-
타이틀음악-김홍석
타이틀노래-임지숙
그날 그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없는 일 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
어쩐지 앞날이 안보이지 뭐야
아아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어쩔 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라는 걸 누가 정한 거야. 정말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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