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대방동 지역의 욕구조사 및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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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복지론] 대방동 지역의 욕구조사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대방동의 지역적 특성
1. 연혁 및 유래
2. 대방동의 특성 및 기본현황

Ⅲ. 인적자원

Ⅳ. 물적자원

Ⅴ.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주민의 욕구사정 - 장애인 중심으로
1.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장애인의 욕구 분석

Ⅵ.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정책 및 구체적 프로그램 개발
1. 정책 방향 제안
2. 프로그램 개발

Ⅶ. 쟁점 : 사회복지관 차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한계
1. 복지영역에서의 양극화에 의한 지역사회복지관의 재정 문제
2. 지역사회 내의 갈등 해소를 위해선 외부 물적 자원의 개입이 필수

Ⅷ. 나가며

본문내용

측과 연계해주거나, 혹은 아파트 단지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 할 때 잠재적 욕구가 있는 클라이언트들에게 연락을 취해서 검진을 받게 하는 방식의 서비스 연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미 진행되고 있는 복지관의 인력들이 활동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관심을 투여하는 작업 자체가 복지관에서 수행하는 업무들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주민의 욕구를 좀 더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케어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존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 이외에 추가적으로 실시한 자활 프로그램이 있다. 2007년 1월에 기획하여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해밀 인큐베이터’사업으로, 이는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어 ‘장애인 온라인판매자 육성 및 창업지원’이라는 보다 적극적인 자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장애인의 사회 능력을 길러내고 미래에 사회에 나갔을 때 적응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에서 ‘인큐베이터’ 사업이 확산되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귀추가 주목되는 사업이다. 하지만 ‘해밀 인큐베이터 사업’을 비롯해서 기존에 운영되던 장애인 자활 사업은 그 수익성도 낮을 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성을 함양하는 데에는 그다지 큰 효과를 지니지 못했다. 때문에 자활과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러한 방안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제안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직업 활동이 가능하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장애인(기존에 운영되던 자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이 모두 대상자가 됨)들을 대상으로 하여 복지관에서 수행하는 업무들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단순한 작업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일들을 맡도록 하여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다. 외출이 힘든 장애인 가정에 재가복지를 하는 경우에 함께 보조를 한다거나, 복지관 내의 안내 업무를 맡는 등 대민지원서비스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장애인 스스로가 다른 사람과 함께 공존해서 살아간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자활과 자립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애인 주민의 욕구를 좀 더 능동적으로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Ⅶ. 쟁점 : 사회복지관 차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한계
지난 달 13일 금요일 오후,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복지사업팀 지역사회조직 담당자 유태영 사회복지사님과의 인터뷰를 하였다. 1시간 30분 정도 인터뷰를 했는데, 사회복지사 분께서는 자료로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욕구나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사회복지관 차원에서 해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한계를 많이 지적해주셨다. 과제 자체에 명시된 초점과는 조금 벗어난 것이지만, 실천현장에 계신 분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을 들으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그 중 핵심적으로 지적된 두 가지 문제에 대해 인터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복지영역에서의 양극화에 의한 지역사회복지관의 재정 문제
재정 일부만을 국가에서 보조를 받고 대부분의 재정을 민간영역에서 충당하는 민간사회복지관의 경우 기관의 인지도나 규모 면에서의 양극화로 갈수록 재정 마련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단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사님 본인이 근무했던 월드비전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셨다.
가장 큰 문제는 기업이나 부유한 개인이 사회적 공헌의 형태로 기부하는 거액의 돈들은 인지도가 높고 커다란 기관으로만 몰린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지역 내 깊숙이 위치한 지역사회복지관은 소액 개인 후원자들에게만 의존해야 하기에 재정적으로 힘들고, 그래서 꼭 필요한 사업들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다.
2. 지역사회 내의 갈등 해소를 위해선 외부 물적 자원의 개입이 필수적
사회복지사님은 지역사회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그 지역 내에서 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그릇된 생각이라고 말씀하셨다. 오히려 외부에서의 물적 자원의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 가지 예로, 처음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고 했을 때 기존의 대방동 주민들은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거세게 항의했고 처음 건립되어 저소득 가구들이 이주해왔을 때에는 단지 간 갈등이 상당했다고 한다. 복지관이 단지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고안했지만, 단순히 복지관의 서비스만으로는 갈등이 해소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후에 ‘E-편한세상’ 등의 일반 아파트와 ‘숭의 여자 중/고등학교’ 등의 명문 사립학교, ‘남도 학숙’ 등의 외부 자원이 지역 내로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1단지와 2단지 간의 갈등은 해소되었다. 욕구와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것들이 제시되지만, 결국 ‘경제적’ 원인이 지배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복지관 차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으며 외부 자원의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하였다. 때문에 지역사회 내의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자원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Ⅷ. 나가며
대방동 영구아파트는 주민 구성의 대부분이 저소득층이기 때문인지, 주민들의 욕구는 의식주를 포함하는 기초적인 욕구에 대한 필요가 상당히 컸다. 특히 심각한 것은 조손가정을 비롯해 노인인구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또한 장애인들도 많다는 점인데, 노인이면서 장애인인 인구의 수가 상당했다. 안타까웠던 점은 어느 곳에서 나 마찬가지겠지만, 클라이언트가 찾아와야 한다는 점 때문에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또한 명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욕구조사가 클라이언트의 진정한 욕구를 대변해줄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한 의구심이 들었다. 제대로 된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욕구조사 자료 자체를 얻는 것 자체도 불가능했던 만큼,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클라이언트의 욕구조사가 시급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자료>
<동작구 대방동 주공 APT 1단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조사>, 1999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장애인 욕구조사 보고서>, 동작구청, 대방종합사회복지관, 20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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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12
  • 저작시기2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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